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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바람 의심갈 때 남자 폰 잘 봐야해요..

원구 조회수 : 5,154
작성일 : 2012-11-02 14:32:57

개콘 막말자에서도 나온 얘긴데

개그스럽게 풀어나가긴 했지만 진짜 실생활에서 그런 남자 많을거에요.

 

어디 음식점이나 카페 갔을 때 테이블에 폰 안올려놓고 계속 가방이나 주머니에 둔다거나

테이블에 올려놔도 뒤집어놓는거.. 바람필 확률 어느정도 있는거래요.

같이 있을 때 전화받으면서 음량 갑자기 확 줄일 때도 의심해봐야하고요ㅋ

수정분식, 유미슈퍼 이런 가게 이름인데 010으로 시작하는 번호..

만약 가게에서 새벽에 부재중 전화가 와있다면 백프롬돠~

우결수 보니깐 김성민은 바람피는 여자 번호 '카센터' 라고 저장해놨던데

새벽 1시 넘어서 전화하는 카센터도 있나요;

 

아 그리고 요즘은 바람필 때 카톡 숨김 기능도 많이 쓴대요.

저도 남편 카톡 숨김친구 목록 한 번 검사해봐야겠어요..ㅋㅋㅋ

IP : 203.173.xxx.24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11.2 2:40 PM (211.237.xxx.204)

    일단 폰을 잠그거나 패턴을 걸어놓거나 배우자가 만지는걸 극도로 꺼리면....
    바람의 시초임...

  • 2. ㅋㅋㅋ
    '12.11.2 2:40 PM (27.115.xxx.162)

    게콘 막말자에서 나온 내용들이네요...


    이게~~ 남자다~~~~!!!!

    하는 내용요 ㅎㅎㅎ

  • 3. 항상
    '12.11.2 2:50 PM (125.186.xxx.25)

    바람의증거 확보와 시초는 꼭 핸폰으로부터 확인이
    된다는..

    그 옛날 핸폰없는 시절엔 남자들 완전범죄였을것 같아요

  • 4.
    '12.11.2 2:52 PM (175.211.xxx.146)

    카톡숨김친구는 어떻게 찾나요?

  • 5. ㅋㅋ
    '12.11.2 2:53 PM (115.23.xxx.108)

    내놓라는 유명인들-타이거 우즈도 그랬구..핸폰으로 덜미 잡혔죠. ㅋㅋㅋ

  • 6. ..
    '12.11.2 5:05 PM (118.223.xxx.75)

    남편바람 피울때보니..
    핸드폰을 끼구 살더군요..
    하다못해 화장실은 기본.. 잘때도 옆에놓구자고.. 패턴물론 걸구요..

    잠시도 본인아닌 다른사람이 핸폰 만질 틈을 안자요..


    바람걸려서 폭풍이 지나가고.. 지금 6개월..
    본인은 아무런 문제없이 사회생활하는데..지금은 아침에 한두번 핸폰두 놓구 나가더라구요..

    핸드폰 남자건 여자건..필요이상 갑자기 끼고 지낼때..
    이게 바람의 시초고. 진행된상황이란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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