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순두부찌개를 완전정복해볼까요

오늘은 조회수 : 3,618
작성일 : 2012-11-02 14:24:49
멸치다싯물 한국자와 소금 약간. 고춧가루 한스푼 듬뿍 냄비에 넣고 끓이다가
순두부 한봉지를 쏟아 붓습니다.
그리고 달걀 두개를 가운데에 깨쳐 넣고요.
마늘.파를 넣고 뚜껑을 닫고 끓으면 끝인데요.

이렇게 하면 그냥그런 맛일뿐인데
좀더 맛있게 하는 비법 좀 첨가해주세요.

육수 양이 너무 많은가요? 고춧가루 양도 그렇고요.
순두부찌개는 물의 양을 맞추기가 좀 어려워요.

슈퍼에 파는 풀뭐시 순두부 한봉지 끓이는데
들어가는 양념,육수양좀 표준화해줘 보세요.
IP : 114.207.xxx.3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11.2 2:26 PM (110.13.xxx.195)

    님이 언급한 재료에는 고기나 해물이나...맛을 강하게 올릴 수 있는 무언가가 없네요.

  • 2. ㅇㅇ
    '12.11.2 2:28 PM (211.237.xxx.204)

    처음에 고추기름을 넣으시는게 좋아요.
    저는 고추기름을 많이 만들어놨다가 쓰는데
    뚝배기에 고추기름에 마늘 넣고 거기에 순두부 넣고 순두부와 동량의 다싯물 넣고..
    바지락 넣고 간맞추고 (이때 까나리액젓좀 넣음)
    마지막에 파와 계란 노른자 올림..

  • 3. 원글
    '12.11.2 2:29 PM (114.207.xxx.35)

    바지락있으면 넣고 없으면 통과인데 혹시 쇠고기도 넣나요?

  • 4. ㅇㅇ
    '12.11.2 2:29 PM (110.13.xxx.195)

    소고기를 고추기름에 마늘이랑 볶아서 만들면 맛나더군요.
    해물은 마지막에 계란이랑 같이 넣기도 하구요.

  • 5. 쓸개코
    '12.11.2 2:31 PM (122.36.xxx.111)

    저는 고추기름 만들어서요 마늘다진것과 바지락 한줌과 양파.. 애호박 있음 넣고 없음 안넣고
    달달 볶다가 멸치육수 붓고 소고기 간거 한수저 넣고요
    해물 냉동실에 있는거 오징어 다리나 뭐 그런거 더 넣을거 있음 넣고
    고춧가루 국간장 참치액 조금 추가해서 한번 끓으면 미나리랑 대파 한뿌리 썰어 마무리 해요.
    참 두부도 넣어야죠~

  • 6. 섞어순두부
    '12.11.2 2:41 PM (218.49.xxx.92)

    돼지고기 손톱 크기로 작게 잘라서 바지락살, 마늘,고춧가루 포도씨유 한 티스푼 넣고
    타지않게 약불에 볶다가 물 소량 붓고 소금으로 약간 짠듯이 간 맞추고
    순두부 투하하고 끓이다 다시 간보고 계란하나 넣고 파 송송 뿌림 끝~
    업소스런 맛을 원하시면 혼다시나 다시다도 한 티스푼 넣으심 되요.

  • 7. ...
    '12.11.2 3:04 PM (59.86.xxx.85)

    순두부에 굴넣으면 맛있어요

  • 8. 지지지
    '12.11.2 3:55 PM (116.32.xxx.137)

    리틀스타 님 양념장 있으면 끝

  • 9. 읔..
    '12.11.2 4:04 PM (218.48.xxx.189)

    금방 밥먹었는데 또 순두부찌개가 먹고 싶네요.

  • 10. 새우젓으로~
    '12.11.2 4:13 PM (122.37.xxx.24)

    뚝배기에 불 올리고

    들기름 살짝 두르고
    대파를 타지 않게 볶습니다.

    여기에 새우젓 한 술 넣고 볶습니다.

    그리곤 순두부 투하~
    (물도 약간 넣습니다. 그래야 안타요)

    바글바글 끓으면
    계란 한두개 넣고 살짝 저어줍니다.

    칼칼한 거 좋아하시는 분은 청양고추 뚝 잘라 넣고 한소끔.

    진짜 맛있습니다.

  • 11. 음 역시
    '12.11.2 4:15 PM (211.224.xxx.193)

    조미료가 들어가야 맛난맛이 나는가보네요. 이러저러한 레시피 보고 다 해봤는데 전 뭔가 빠진듯한 맛이 나더라고요. 굴이 들어가도 고추기름 만들어 해봐도 육수를 만들어 해봐도

  • 12. 시판소스사다가
    '12.11.3 12:56 AM (211.187.xxx.143)

    푹 부어서 끓여먹는 제게 좋은 비법들이 많으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413 못난 에미라 괴롭습니다. 5 초보엄마 2012/11/22 1,698
180412 이해찬님 당대표 다시 하셨으면 12 .. 2012/11/22 1,346
180411 백만년만에 영화봤건만!!! 5 정말 2012/11/22 1,369
180410 다이소-수면신발--추위 타시는 분들 4 22 2012/11/22 2,803
180409 양쪽에서 맹공격받는 안철수 13 허탈 2012/11/22 1,351
180408 안'문 토론 결과가 나왔네요 46 깔끔정리 2012/11/22 11,728
180407 신부님보고 성당다니는 것은 아니지만 10 무식한이 2012/11/22 3,698
180406 등교시간 늦춘다는 문자받았는데.. .. 2012/11/22 1,030
180405 밥에다 뿌려먹는 김가루 말고 국물에 쓰는 김가루 사본신분 알려주.. 5 김가리 2012/11/22 1,353
180404 두 후보에 대한 지극히 제 개인적인 생각 8 2012/11/22 1,623
180403 결국 문을 열어야 겠어요. 1 좋은후보들 2012/11/22 1,002
180402 세상을 정화시키는 82쿸. 상 받아야 되는데... 6 푸른 세상 2012/11/22 1,163
180401 문과 남학생 대학가기 어렵다는 말 3 고1맘 2012/11/22 2,943
180400 문후보님만은 다를줄 알았죠 59 ..... 2012/11/22 6,388
180399 안철수가 후보가 될 경우 이것이 가장 불안합니다 13 후하 2012/11/22 2,064
180398 오늘 누군가의 트윗. ㅋ 15 ... 2012/11/22 4,320
180397 아 놔~~ 이렇게 가슴 졸이며 기대하는데.. 3 ㅇㅇ 2012/11/22 1,243
180396 외신기자들 문.안 토론 관전평 6 우리는 2012/11/22 3,882
180395 공인중개사이신분들 도와주세요. 6 잔금불이행 2012/11/22 1,744
180394 누가 그네를 이기냐가 아닌 문.안 4 ........ 2012/11/22 622
180393 엘타워 돌잔치 가보신분 계신가요? 5 .... 2012/11/22 6,497
180392 둘 다 좋았는데, 이제는 마음이 정해지네요 4 토론 후기 2012/11/22 1,752
180391 냉정한 세상. 적응 못하는 사회부적응자 3 꿈없음 2012/11/22 1,973
180390 의료복지에 대해 문재인 후보님의견에는 반대에요. 10 ㅇㄷㅇ 2012/11/22 1,439
180389 아니!!! 다들 좀 주무시라구요..글이 막 올라오네 1 。。 2012/11/22 7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