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손톱 무는 아이 어떻게 고쳐야 하나요?

깊은맛을내자 조회수 : 2,926
작성일 : 2012-11-02 01:03:54

우리아이 7세입니다.

손톱무는 습관이 5세 유치원 들어가서 부터 생겼네요. 한친구가 물어서 따라하는것 같아요.

여튼 그때부터 고치려고 노력을 해 봤는데 안 되더라고요.

한번은 벌도 세워보고 한번은 훈육도 해보고 한번은 고추장도 발라보고

속상해서 소리도 질려보면서 야단도 쳐보고 ....

 

혹시 방법 아시는분 알려 주세요

지금 못 고치면 이다음에 커서  회사가서 손톱 물고 뜯고 있을것 같아요. ㅠㅠ

 

IP : 182.18.xxx.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휴.
    '12.11.2 1:05 AM (58.237.xxx.237)

    고등학교 시간강사할 때 보니 그 때도 뜯는 아이 있긴하더군요...제 딸은 이제 네살인데..어린이집 다니면서 뜯다가 아파서 집에 오래 쉬니 또 그만두고...요즘은 배꼽을 자꾸...ㅜㅠ

  • 2.
    '12.11.2 1:18 AM (58.236.xxx.20)

    엄마에게 억눌리거나 엄마와의관계에서의 욕구불만으로 인한 초조 불안일 경우일수있어요
    제아이도 그런경우였어요
    이니스프리가면 메니큐어처럼
    .생긴 엄청나게쓴약? 팔아요

  • 3. ㅇㅅㅇ
    '12.11.2 2:52 AM (119.206.xxx.94)

    손톱무는건 애정결핍인데...ㅠㅠ

  • 4. 경험담
    '12.11.2 5:58 AM (209.203.xxx.110)

    저희 애(현재 7살)가 한 때 줄기차게 손톱을 물어뜯었어요. 손톱깎을 게 없을 지경으로... 한 3개월 정도 저도 실랑이를 했는데, 어느 날 부터 멈추더군요. 저도 짜증내고 야단치고 계속 그랬는데... 제가 세균 감염된다고 계속 얘길를 해서 그런지 어느 순간 스스로 그만뒀어요.

  • 5. 울 아이
    '12.11.2 8:10 AM (122.32.xxx.131) - 삭제된댓글

    줄기차게 물어뜯더니 8살쯤
    그만두더군요
    물어보니 덜 말랑해지고 맛이 없어졌답니다
    이런 아이도 있네요

  • 6. ..,,
    '12.11.2 9:13 AM (110.14.xxx.202)

    시간이 지나니까 자연스럽게 사라지던데요.
    전에 게시판에서 봤는데 손톱 못물어뜯게 하는 메니큐어 본 적 있어요.
    뭐 쓴맛이 나서 안문다고.....

  • 7. 헉;
    '12.11.2 9:24 AM (210.183.xxx.7)

    저 34살 아줌마인데 손톱 물고 있다가 이 글 제목 보고 급히 뺐어요;;;

  • 8. jjiing
    '12.11.2 9:45 AM (211.245.xxx.7)

    무조건 많이 예뻐해 주시고 사랑해주시고 스킨쉽많이 해주세요~저절로 없어져요

  • 9. ..
    '12.11.2 10:24 AM (110.14.xxx.164)

    우선 학원같은거 다 그만두고 쉬게 했고요
    쓴약 바르기도 하는데 우리아인 초등이라 이쁘게 네일아트해준다고 했더니 좀 참더군요
    곧 없어지긴했는데 다른 틱이 이어지더군요 ㅜㅜ
    손톱물어뜯기도 틱의 일종인건지

  • 10. 교정
    '12.11.2 10:42 AM (175.115.xxx.106)

    저희집 큰 아이 동생 생기면서부터 손톱 물어 뜯더니, 계속 고쳐치지가 않아서 수족구에 감기 잘 걸리고 살았는데, 이번에 초6. 결국 턱이 나와서 교정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2093 격차해소, 격차해소,격차해소.. .. 2012/11/20 911
182092 [문제인 후보]12.19 대선 레이스 YTN 생중계 보기 1 우리는 2012/11/20 960
182091 혹시그거아세요? 2김 단일화 실패가 87년이었고 광주민주화운동은.. 1 루나틱 2012/11/20 1,247
182090 돼지갈비 양념 1 봉주르 2012/11/20 1,807
182089 전직 삼성 관리자 "각종 로비, 노동자 미행·도청했다&.. 샬랄라 2012/11/20 1,015
182088 40대늙은이글 안충격적인데요 20 ddd 2012/11/20 4,674
182087 콜라비는 어떻게 해 먹나요? 7 요리 2012/11/20 2,018
182086 아무래도 입닥치고 투표나 해야겠어요. 1 봉주르 2012/11/20 1,041
182085 김장40kg 얼만큼? 5 아~김장~ 2012/11/20 3,817
182084 이 옷 좀 봐주세요^^;; 2 ... 2012/11/20 1,362
182083 김치위에 하얗게 곰팡이가 생겼어요. 2 으악 2012/11/20 4,625
182082 아래 아이들 깨우는 문제로... 2 @@;; 2012/11/20 1,006
182081 안철수? 8 슬픕니다 2012/11/20 1,544
182080 우울증 치료하는데 비용이 얼마정도 드나요? 5 우울증 2012/11/20 3,559
182079 이제역으로 안철수후보 펀드 대박나겠군요.. 4 .. 2012/11/20 1,425
182078 재미있는 현상 4 봉주르 2012/11/20 1,063
182077 교원공제회대출이 은행보다 더 싼가요? 2 아시는분계실.. 2012/11/20 3,599
182076 아.. 배금주의 천민자본주의의 결정판을 오늘 볼줄이야 상상도 못.. 3 루나틱 2012/11/20 1,407
182075 헤지스 코트좀 봐주세요 14 코트 2012/11/20 3,920
182074 씽크대에 비치해두고 쓰기좋은 핸드워시 추천 해주세요 2 핸드워시 2012/11/20 1,790
182073 문재인이 대통령되도 불안하네요 18 .. 2012/11/20 2,444
182072 항생제를 오래 먹어서 그런가 애가 배가 아프대요... 9 ... 2012/11/20 2,978
182071 이혼 얘기가 나왔습니다... 68 애엄마 2012/11/20 17,557
182070 에휴~ 자게가 완전.... 9 qqqqq 2012/11/20 1,767
182069 글고보니 안철수는 돈안내면 자기 지지자가 아니라는 건아니겠죠? 10 루나틱 2012/11/20 1,4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