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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경우 배신?인가요??

컷트 조회수 : 816
작성일 : 2012-11-01 17:03:54

2년간 다니는 미용실에서 A라는 헤어디쟈이너에게

머리를 계속했습니다.

머리를 특별히 잘 해서라기보단 그냥 편하고 저도 제 스퇄에 고집이 있어서..

그 선생이랑 친하다면 제법 친한사이죠. 그런데 어느날 예약없이

미용실에갔더니 A선생이 급한일로 휴무를 냈답니다.

어쩌지...싶다가 저도 헛걸음하기 싫어 오늘은 컷트만 할꺼니까

B라는 선생에게 머리를 맡겼지요.

그런데..이런!! B선생님이 머리를 제 맘에 쏙들게 해줍니다.

컷트후에 반응이 넘 좋았습니다.

문제는 다시 머리를 컷트해야하는 때가왔는데..

A선생에게 미안하지만 B에게 머리를하고싶은데

거기 2년다니다보니 스텝들도 저를 다 아는데

B에게 머리를 한다는게 좀...그러네여ㅠㅠ

하필 그 선생 둘다 휴무가 같은날...

아...........B에게 하면 A선생님을 배신??하는걸까요??

어떻게하면 A에게 미안해 하지 않고 B에게 머리를 할수있을지..

지혜를 나누어 주세요!!!

 

 

IP : 124.111.xxx.8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32323
    '12.11.1 5:13 PM (61.72.xxx.121)

    소심 이죠

  • 2. ..
    '12.11.1 5:18 PM (115.178.xxx.253)

    원글님은 돈내는 손님이고 그곳은 머리하러 가십니다.
    누구한테 서비스 받아야 할지 선택할 권리가 있어요.

    그냥 B로 예약하시고 가시면 됩니다. A가 좋아하지야 않겠지만 뭐 어쩌겠어요.
    원글님에게 B가 맞는데..

  • 3. .....
    '12.11.1 5:35 PM (72.213.xxx.130)

    미리 전화를 해서 b선생으로 예약을 하세요. 저번에 한 머리스탈이 정말 맘에 들어 이번에도 고대로 하고 싶다고요. 마구마구 칭찬을 하시고 a선생에겐 펌이나 뭐 돈 더 되는 거 하심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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