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늘 질문있을때 82에서 도움받고 하는 주부입니다.
이번에 이사를 가는데요 아파트 다용도실에 세탁기를 넣어야하는데 딱 봐도 안들어갈것 같아요.
문짝을 떼고도 안들어 갈것 같구요. 억지로 넣는다면 문틀(문지방을 포함한 테두리 있잖아요)을 떼어야 할것 같아요.
문틀을 떼었다가 다시 붙일 수 있을까요? 그런데 문제는 전세라 손을 댈 수 없구요. 여기저기 물어보는데 사람들이 해주는 충고라고는
1. 베란다에 놓고 써라(베란다 찬물밖에 안나옴)
2. 베란다에 놓고 긴 호스를 연결해서 사용(이건 어떻게 해야하는건지 각이 안나와요)
3. 작은 세탁기를 사라 ㅠㅠㅠ
이런거밖에 없는데 제가 이사가는 데에 사시는 분들을 잘 몰라서 세탁기 어떻게들 쓰시는지 물을 수가 없네요(그동네에서 그 다용도실 들어갈만한 작은세탁기만 쓸거라고는 생각할 수 없어요. 동네위치상).
답변주시는 분들 미리 감사드려요.
저도 그런 경우 있어요.
저흰 그냥 세탁기를 분해했어요. as부르시면 분해해서 넣어 줍니다.
그런데 이런 경우 나올 때도 분해해야 하는 단점이 있어요.
드럼이면 부엌에 빌트인 되지않을까요
인테리어 집 에 맡기면 문짝 떼어주던데요
2만원인가 3만원준것같아요.
그방법밖에는 길이 없어요
창문으로 혹시 들어가면 사다리차 이용하셔도 되구요
베란다가 방과 통해 있다면 방과 베란다 사이 창문으로 넣으셔도 되요
저흰 사다리차 사용해서 넣었답니다
전 다용도실과 붙은 방 창문으로 넣었어요.
베란다에 수도를 뺀다.주인에게 얘기해 보세요.근데 웬만한 세탁기는 다용도실에 다 들어갈텐데.. 참고로 드럼세탁기가 사이즈가 더 작아요. 이번 기회에 바꾸심도 좋아요.
아마도 다용도실에는 세탁기가 들어가는데 다용도실 문폭이 작아서 세탁기가 안들어가는 상황인거 같아보이네요
문짝떼어도 요즘 나오는 15kg이상 드럼세탁기가 안들어가는 옛날 아파트에 살고 있거든요
저도 다용도실과 붙은 방 창문으로 넣었어요 2222
그리고 제발 베란다에 세탁기 놓지 말아주세요 물소리가 안방에서 엄청 시끄럽게 들리고
베란다 배수관은 우수관으로 연결되어 있어서
정화못되고 바로 강으로 흘러가요
우리 미래의 아이들을 위해 노력해봐요
이삿짐 아저씨가 알아서해줘요.
대부분 다용도실과 붙은 방 창문으로 해서 넣어요.
다용도실과 붙어있는 방에 창문이 있어서 그리로 넣었던 기억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