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친구 제가 많은걸 바라나요
작성일 : 2012-11-01 10:11:19
1400375
아파트 동갑친구가 생겼어요
제가 집오가며 지낸 사람이 두명 인데 엄청 친한건 아니었구요. 또 다 이사가서 좀 심심했는데 이 친구가 이사왔어요. 그친구 아이도 우리 아이와 동갑
서로 자주 만나고 속얘기도 하고 또 동갑이라 더 편하더라구요
이친구가 먼지방에서와서 사투리를 쓰고,음식도 정말 시골가서 먹는것처럼해요. 뭔가 보편적이지않은~그런 모습도 생소하기도하고 전 좋더라구요.
착하고 정도 많고~~
근데 이친구의 단점일까요 장점일까요
누굴 만나도 이래도흥 저래도흥
친한관계의 구분이 덜한것같아요
그리고 늘 미안해해요.별로 미안한일두 아닌데..
제가단짝? 친구를 기대했었나봐여
근데 시골에서 뭘가져와도 여러사람 다 나눠주고, 비밀얘기도 저한테만 하는것 같으면서도 또 아니고...
IP : 59.25.xxx.13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원글
'12.11.1 10:12 AM
(59.25.xxx.132)
제가 폰이라 끊겼네요
어쨌든 제 마음 이해하시는분 계실까요?
2. 음,,,,,,
'12.11.1 10:14 AM
(119.64.xxx.91)
원글님이 그친구를 독점? 하고싶은 심리 아닐까 하는 생각이......
3. 원글
'12.11.1 10:18 AM
(59.25.xxx.132)
그럴까요?
제가 아파트에서 우르르 무리지어 만나는게 싫어서 사실 아파트이웃 잘안사귄것도 있어요
여튼 그친구도 친구없다가 저만나서 좋다고 엄청 이런저런 속얘길하더라구요
전 많이 친하다느껐거든요. 저도 사람에게 벽을 두는타입인데...근데 갈수록 이친구는 누굴만나도 저렇구나 싶은게 맘이 안좋아요
4. ...
'12.11.1 10:23 AM
(115.126.xxx.16)
어쩔 수 없죠. 그게 섭하다고 타박할 수 있는 부분도 아니고.
나이 어린 아이들도 맘에 안맞고 스타일이 다르면 점점 노는 횟수가 줄어들고
그러다가 다른 친구 생기게 되고..
아파트 친구라서라기 보다 그냥 서로 스타일이 다른거죠~
원글님이 나는 단짝친구가 필요한데.. 싶으시면 그런 성향의 분을 다시 만나시는게 낫죠.
사람 성향은 쉽게 바뀌지도 않고 그걸 강요할 수도 없고 서운타 속내를 보이시면 그쪽에서 이제 원글님이 불편해질테고..
5. 그사람이
'12.11.1 10:31 A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사람을 좋아하는 사람인거죠.
그 사람 성향이니 어쩔수 있나요.
말을 옮기는 사람이 아니라면 있는 그대로 인정해주는 수밖에....
6. ,,,,,,
'12.11.1 10:46 AM
(72.213.xxx.130)
님 혼자 독점하려는 게 느껴지네요. 그 친구에게 님의 그런 점이 싫을 수 있어요.
7. 님 욕심뚝
'12.11.1 10:51 AM
(27.115.xxx.80)
욕심 부리다가 그런 친구 놓치고 후회해도 소용없어요..
제가 보기엔 정말 괜찮은 친구 같으니
진심으로 마음을 나누세요..
8. 간단히
'12.11.1 11:40 AM
(1.246.xxx.128)
-
삭제된댓글
님 욕심인듯~ 아파트 친구를 예전에 학교친구들처럼 사귈순 없어요 깊이도 그렇고 뭐 사람에 따라 다르긴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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