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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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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는 바람안펴요"가 아니라 "아직까지 안들켰어요"로 정정해야하지 않나.

이성적인여자 조회수 : 3,894
작성일 : 2012-11-01 01:58:09

우리 아빠는 평생 바람안피셨어요.

우리 남편은 바람 안피네요.

이렇게 단언하시는 분들 아직까지 안틀켰어요로 정정해주세요.

 

제 주위에 두집살림 하고 있는 남편을 둔 여자도,

자기 남편은 바람피는지 전혀 모르고 행복하게 잘 삽니다.

(그남자는 대전에 내연녀 아파트 얻어주고 한달에 두어번 출장처럼 내려갔다와요)

그사실을 알게된 주위 사람들이 그 부인에게 말할까 말까 고민하다 잘 살고 있는것 처럼 보이는 집안 괜한 분란 만들기 싫어 말을 아끼더군요.

 

자기 남편 바람핀 사실을 자식들에게 알리는 부모도 있지만

평생 함구하는 사람도 있어요.

결혼 7년차 제 친구 남편 바람펴서 이혼하냐마냐 난리쳤었는데 그 사실은 친구들중  가장 친한 저랑 내 친구 친정엄마밖에 몰라요. 그 친구가 아무한테도 말 안했으니까요.

지금 아주 자상한 아빠, 남편이에요. (제 친구는 자기 남편과 신뢰가 깨진 상태로 무늬만 부부로 삽니다.)

따라서 저랑 제 친구 친정엄마가 아닌 다른사람이 보기에 그 남자는 절대 바람핀적 없는 남자의 범주에 들어가겠죠.

 

제가 업무땜에 접대 자리에 들어갔다 노래방까지 가게되었는데,

술이 떡이된 남자들이 저한테까지 스킨쉽을 하더군요. (술마시기전 멀쩡하던 신사같은 남자들도 100이면 100 다그래요)

상대가 술집 도우미 아가씨라면 그 다음은 말할나위없겠죠.

 

정말 업무상 만났던 멀쩡했던 가정이 있는 남자들이

어떤 상황이 되면 저한테 찝적거리는걸 보고 (제가 ok하면 아마 더 진행되었을 상황)

전 남자란 동물에게 윤리적인 뭔가를 바란다는 걸 접었습니다.

 

현재는 서비스업종에 종사하는데 모르는 남자 혼자 들어와 1:1로 상대할 상황이 되면

저한테 작업멘트 날리는 남자들 생각보다 많아요.

저 결혼했어요 라고 말해도 그게 뭐 어때서 나도 결혼했고 애도 있다고 만나서 뭐하자는 것도 아니고 커피 한잔 하자는데 그게 뭐가 나쁘냐고 오히려 당당하게 나오더군요.

제가 알지도 못하는 그남자랑 커피 마실 이유가 뭐가 있나요. 말도 안되는 작업멘트 어찌 남자들마다 똑같은지....

만약 동료랑 같이 왔거나 저 말고 다른 직원이 있었으면 이성으로 억누르고 절대 안그러는 남자들이요.

 

그래서 저는 세상 남자들이 모두 바람필까 안필까를 궁금해하는게 아니라,

혹 바람핀 걸 제가 알았을때 이혼홰야할까 말까를 생각합니다.

만약 제 남편이 바람피고 있더라도  끝까지 저한테 안들키고 완전범죄 저지를 정도로 치밀하기만 바랄 뿐이구요.

 

IP : 24.4.xxx.198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11.1 2:05 AM (211.246.xxx.40)

    그렇게 생각하며 결혼하는 여자들이 젤 이상함
    남자가 여자랑 바람을 필진대, 유흥문화상 바람피는 남자 비율이 높긴 하겠지만 어떻건 상대는 여자임

    남편의 완전 범죄를 기대하는 님이 이해가 안 갑니다, 자존심도 없어요? 당장 이혼하세요!

  • 2.
    '12.11.1 2:06 AM (211.246.xxx.40)

    그리고 님말대로라면 '아직까지 안 피웠다'가 맞죠.
    그게 형식논리상 맞음;;;(

  • 3. //
    '12.11.1 2:10 AM (119.71.xxx.19)

    글쎄요 바람을 남자 혼자 피우는 것도 아니고 다 짝맞는 그 수준의 여자가 있는건데
    '남자들은' 다 바람피운다는 것도 사실 이상은 합니다...
    물론 남자들은 직업여성과의 바람이라는 카테고리가 있으니
    몇몇 여자가 뭇 남자의 상대를 해 주는 경우가 있긴 합니다만...

    그래도 아무리 극단으로 치우친다 해도 '아직까지 안들켰어요' 는 넘 심하고요
    그냥 '아직까지는 안피운 것 같아요'정도로 해 둡시다.

  • 4. 원글
    '12.11.1 2:28 AM (24.4.xxx.198)

    제 글은 바람피는 남자들의 세태를 합리화 시키는 의미의 글이 아니라,
    우리 남편만은 아니야 하다가 뒷통수 맞지말잔 글이었어요.

    대비하고 있다가 알게되는 것과 전혀 믿어의심치 않다 당하는건 천지차이잖아요.

    주위 그렇게 바람피는 사례들을 볼때마다
    그리고 경제력 때문에 아이가 있다는 이유로 신뢰가 깨어진 무늬만 부부관계를 유지하는 여자들을 볼때마다
    나는 독립적이고 당당한 관계를 유지할수 있기 위해서는 무엇을 준비해야할까 생각하고 또 노력합니다.

    결혼했으니 넌 절대 바람 피우지 마 가 아니라,
    니가 바람 피웠을때 바로 과감히 이혼할 수 있는 경제적인 힘을 길러놓았고 참지도 않겠다는 메세지요.

    아무리 징징거린들, 그런 부류의 남자들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립니다.
    바람필때는 안들키면 되지 논리, 만약 들킨들 그래서 니가 어쩔건데,
    자기도 잃을게 더 많다는 걸 알게되면 그렇게 쉽게 바람피고 또 가정으로 돌아오고 하진 않을거라는 뜻이었어요.

  • 5. ㅇㅋ
    '12.11.1 2:46 AM (180.182.xxx.140)

    바람피웠을떄 과감히 이혼할수 있는 경제적인 힘과 더불어 사회적 시선이나 제반 여건..가령 아이를 혼자 키우는 사람들에 대한 편의시설 등등 이런것도 많이 확충되고 사회적으로도 이런 부분들이 누구나 나에게 닥칠수 있는 걸로 당당히 받아들여지는게 되어야 함은 동의해요.
    사실상 이렇게 되어버리면 참고 사는 여자들도 많이 없는건 확실해지죠.
    남자들은 그걸 더 두려워 하는지도..
    그리고 우리나라는 여전히 윤락문화 즐기는부분에서 당당하죠.
    그런건 남자들이란 원래 그래로 접근해야 될 부분이 아니죠
    이미 기성세대들이 남자들의 그런문화를 견고히 해놓고 절대 안바꿀뿐.

  • 6. ....
    '12.11.1 3:06 AM (204.15.xxx.2)

    뭐 눈엔 뭐만 보인다더니.... 아직까지 안들켰어요 가 아니고 아직까진 안피웠어요. 됐어요?

  • 7. ....
    '12.11.1 4:51 AM (204.15.xxx.2)

    그리고 덧붙여, 평생 성실하게 가장역할을 하면서 한 배우자만 보고 살아오신,살고있는 남편,아버지분들에 대한 모욕적인 발언도 될 수 있으니 아직 안들켰다 운운하는 말은 취소하세요.

  • 8. ..
    '12.11.1 5:55 AM (72.213.xxx.130)

    우리 나라 윤락문화를 보면 안 피운 사람이 드물죠. 성매매와 노래방 도우미 정도는 바람도 아니라는 남자들이 태반
    안 피운 사람은 그런 소리에 신경도 안 써요. 안 피운 것이든 못 피운 것이든 관심 분야가 전혀 아니니까요.
    모두 내 부모, 내 자식, 내 형제, 내 배우자는 안 그렇다고 믿고 싶어하죠.

  • 9. ....
    '12.11.1 6:08 AM (112.152.xxx.23)

    그래도 안그러시고 가정과 부인에게 충실하는 분 많아요

  • 10. 순진한 마눌들 어쩔껴
    '12.11.1 7:17 AM (211.36.xxx.85)

    충실해보이는 가장도 다피더라구요
    아직 안들켰을뿐이 맞는듯..저 아는분도 부인만 모르세요
    그렇다고 말해줄수도없고 ..정말 열심히 일하시면서 돈버는데
    남편은 고생하는 마눌 냅두고 두집드나들어요

  • 11. ..
    '12.11.1 7:28 AM (1.237.xxx.184)

    그런사람도있고 아닌사람도있어요 이런일반화 불쾌해요 주변에 피는사람만있다는사람도있지만
    주변에 아무도피는사람못봤는 사람도있는걸보면 유유상종인거죠

  • 12.
    '12.11.1 8:12 AM (223.62.xxx.146)

    뭐 눈엔 뭐 밖에 안보인다더니...

    아직 안들켰어요는 너무 심하네요. 모든 남자를 개취급하는듯
    그렇게 인간에 대한 믿음이 없는데 왜 이혼안하세요?
    정확한 표현은 아직 안폈어요.겠죠.

  • 13.
    '12.11.1 8:18 AM (223.62.xxx.146)

    글구 모든 남자가 바람피고싶어한다는 전제를 해둔 모양인데
    실상 30대 기혼남성들은 욕구가 적거나 없는 사람도 많습니다.
    찾아보면 아시겠지만 성욕구는 30중반부터 여자가 일반적으로 더 큽니다.
    그렇다고 모든 아줌마들이 바람나진 않죠.

  • 14. ㅇㅇ
    '12.11.1 8:23 AM (211.237.xxx.204)

    그렇게 생각할수 밖에 없는 원글님이 안쓰러워요..

  • 15. 약간은 맞는듯
    '12.11.1 8:35 AM (110.14.xxx.164)

    나이들면서 세상에 장담할일은 아무것도 없다는거 알게 됩니다ㅡ 아이들 속 썩이는거,각종 사고, ..
    그냥 난 아닐거야 하고 사는거죠

  • 16. 겨울인
    '12.11.1 8:42 AM (175.255.xxx.157)

    모든 남자들이 그렇게 윤리의식 없진 않을겁니다.

  • 17. ````
    '12.11.1 8:50 AM (124.56.xxx.148)

    원글님...참 현명하신것 같아요.....물론 바람 안피는 사람도 있겠죠... 하지만 비율로 따지면

    피는 비율이 훨씬 높다고 봅니다...여러분들 보험드시죠? 사실 교통사고가 아무리 흔해도

    저도 주위에선 한번도 못봤어요...하지만 사고대비 보험듭니다..제생각에도 교통사고보단 바람이 퍼센트가

    높아보이네요. 원글님은 그런 보험처럼 마음을 갖고살면서 대처하자인데 왜들 흥분하세요?...

    그리고 낼모래70되는 나이아니시면 절대로 안그래...그런 사람 아니야...이런 표현은 살아보니 나중에

    자다가 하이킥할 확률이 높아요...흥분자제...꼭 바람을 떠나서 백프로보장인생이 어딨나요?..그냥 ㅡㅡ

    남자들의도덕심이랄까 이런거에 크게 기대는 접고사는 편이네요...

  • 18. ..
    '12.11.1 8:50 AM (221.152.xxx.83)

    님글은 바람 피우는 걸 정당화하는 거 같아요
    물론 제 주위에도 바람피우는 윤리관,정절관념이 바닥인 사람도 있어요
    바람피우는 유부녀도 알고요

    하지만,,,,,그렇다고 안 들켰을 뿐 이다
    준비해라,,,,,결혼생활 왜 유지합니까?
    아이들의 말썽은 ,,,,부모니 받아주고 바르게 키워야할 의무가 있으니 그렇지만

    이런 식의......다 바람 피워,,,기회만 있으면
    생각이,,,,,,바람피는 남녀의 죄책감에 면죄부를 주는 거 잖아요

    세상에 100%없어요
    잠재적 범죄자 취급 말아요

    너도 몰랐어 그렇지,,,,니 남편 2 차 갔을거다 라고 이야기하신 다면,,,,

    우선 그럴 기회,,,,없어요 그리고,,,도덕적 관념이 높아,,,,,또 화대가 아까워 안갔을거라 말씀드려요

    그래도,,,혹,,,피운다면,,,위자료 받고 이혼하면 돼요
    전업이라고 해도 모든 돈관리 제가 하고 줄 여력 되니까요
    평상시 아이들이 엄마 일 안해하면,,,저보다 더 진지하게 엄마가 집에서 너흴 돌보고 집안 일 해주시는 게
    아빠가 돈 벌게해주는 거라 말하는 사람이니 위자료 넉넉히 줄꺼라
    남편을 잠재적 범죄자로 몰고싶지않아요

  • 19. 211.234님
    '12.11.1 11:20 AM (221.152.xxx.83)

    점 2입니다
    제 걱정해주셨으니 감사합니다
    재산분할,,,,30%만 돼도,,,,괜찮네요
    제법 되니까요
    저희 집 재산의 80%가 예금펀드채권인데 그 70%가 제 명의라 별 걱정안해요
    부동산이 아니라 훨 쉽죠 ㅎ
    심지어 퇴직금 중도정산 한 것도 제 명의라,,(남편 합의하에 제가 다 관리해요)
    위자료까지,,,받는다면 든든하네요
    그런데,,,,제가 지금 일하나 더 있다 일하나 별 차이 없어요
    경력단절이라,,,마트에서 일하겠죠
    그 상황되면 일하죠 뭐

  • 20. zz
    '12.11.1 11:28 AM (218.186.xxx.245)

    이렇게 믿으시면 맘이 좀 편할까요
    우리 남편만 피는거 아니야 라구요

  • 21. 원글님이 맞아요...
    '12.11.1 1:20 PM (119.192.xxx.3)

    저는 72년 쥐띠에요.

    제가 고등학교 떄 부터 친한 친구 여섯명 모임 중에서 다섯명의 남편이 바람 났어요......

    모두 상위권 성적에 스카이는 아니더라도 서울에 있는 4년제 졸업하고, 남편들도 모두 대기업 이거나 자영업이거나 전문직........동갑으로 스무살부터 만나서 늘 첫사랑같이 살던 커플도, 마흔 넘은 지금까지 손 꼭잡고 다니며 부인을 아기처럼 대해주는 상냥한 남편도, 아이를 목숨같이 사랑하며 퇴근만 하면 땡 하고 집에 들어오던 남편들도.....결혼한지 십여년들이 되어가는 지금에서 모두 충격적인 결말이네요.

    저희 친정엄마도 다섯명의 절친한 모임이 있으세요. 그 중 네명의 사위가 바람이 났다네요.
    친정에서 사업하라고 가게도 내주고, 생활비 다 내준 부잣집 사위도 바람나고.....딸이 고생할까봐 아이 두 명 키워주고 매일 살림도 해주시고 사위 밥도 다 차려주신 장모님네 사위도 바람나고.......

    제가 다니는 회사 주변 남자들..거래처 사장님들, 우리 직원들........

    사회에서 인정받는 능력있고 너무나 점잖으신 분들이에요. 가정에도 너무 잘 하시죠.
    15년 가까이 한 회사에 다니다 보니 다들 집안일도 잘 아는 사이예요.

    돌쟁이 손주 두명 있는 사장님도 스무살 아래 여자랑 바람나시고.....
    딸이 하버드 의대 다닌다고 자랑하시는 사장님도 십여년째 세컨드랑 몰래 해외 출장 다시니고....
    한국에 오면 애인이랑 보게 뮤지컬 예매해 달라는 너무나 매너 좋으신 해외 바이어 사장님 (한국 교포에요.)

    너무나 많은 비리들을 보다보니.........정말 내가 못 볼걸 너무 많이 보고 사는 구나 싶어요.....

    제 주위에만 특별한 경우가 너무 많은 걸까요?

    그런데......가만 통계를 내 보니까요.........가정에 충실하고 와이프에도 잘 하는 사람일수록 바람도 잘 핀다.....인 것 같아요. 서글프지만요........

    물론 아직 바람나지 않은 사람이 있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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