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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아이에게 냄새가 난다고 짜증내는 남편

워킹데드 조회수 : 22,988
작성일 : 2012-10-31 21:36:47
댓글 감사합니다. 너무 자극적인 댓글들이 달리기 시작하고
심지어 남자냐는 말에 원글만 삭제 하겠습니다
이문제는 아이가 잠들고 다시 대화를 나누어 보겠습니다
IP : 111.216.xxx.50
5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2.10.31 9:39 PM (59.10.xxx.139)

    딸 거기 코를 대고 냄새를 맡았다고요?
    죄송하지만 좀 미치신듯,,,

  • 2. ..
    '12.10.31 9:40 PM (1.225.xxx.60)

    생리전에는 그런 냄새가 나는것도 정상이니 애 앞에서 그런 소리 말라고 하세요.

  • 3. ...
    '12.10.31 9:40 PM (121.164.xxx.120)

    음...그런 냄새 안나는데요(자매4,생리하는 조카4 있어요)
    여자 형제분이 있으시면 물어보세요
    남편분이 예민하신건지 아닌지 알수 있잖아요
    만약 여자 형제들도 냄새가 난다고 그러면 병원에 한번 가보셔야 하는게 아닌지요

  • 4. ....
    '12.10.31 9:40 PM (175.194.xxx.93)

    냄새를 맡아준다고 ㅡㅡ
    그게 무슨 행동인가.....싶네요...

    아무리 딸이라고 그건 아니잖아요..
    그걸 보고 가만히 계셨어요???
    개정색하셨어야죠........

  • 5. .......
    '12.10.31 9:41 PM (222.112.xxx.131)

    좋은 아버지는 못되겠네요..

  • 6. 어머...
    '12.10.31 9:41 PM (112.171.xxx.124)

    애가 얼마나 충격을 받았을까요?
    참...
    남편분 병원(과는 얘기하지 않을게요)에 가 보셔야 할 것 같아요.

  • 7. 냄새를 맡기까지 하다니
    '12.10.31 9:43 PM (119.18.xxx.141)

    그건 정말 뭐랄까
    따님 여성성의 수치감을 느끼게 하는 변태(죄송)적인 행동 되겠네요

  • 8.
    '12.10.31 9:44 PM (118.219.xxx.124)

    남편분 정말 이상해요
    아니 제정신 아닌 듯ᆢ
    뭔 냄새가 그리 난다고
    일부러 맡고 다니는것 같네요
    회사 여직원들 앞에서도
    저러는건 아니겠죠ᆢ

  • 9. ...
    '12.10.31 9:46 PM (223.33.xxx.62)

    굳이 냄새 안맡고 말로 구박하는 것까지만도 딸에게 성적 수치심을 느끼게하는 행동이고 남편분도 정상적인 사고가 가능한 사람이라면 충분히 인지하고 행동하는 것일텐데..
    전 성폭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냄새가 난다면 딸이 아니라 엄마와 상의해서 산부인과에 가보자고 할일이지 딸에게 말할 사안이 아닙니다.

  • 10. ...
    '12.10.31 9:47 PM (180.64.xxx.168)

    글을 좀 제대로 읽었으면 해요.
    아이가 입었던 바지의 가랑이 냄새를 맡았다는 거지
    아이에게 직접 냄새 맡은 거 아니잖아요.
    그래도 정말 이상한 아빠입니다.
    산부인과가 꺼려지면 내과라도 한번 데려가 보세요.

  • 11. ....
    '12.10.31 9:47 PM (222.239.xxx.243)

    두 분 다 무척 민감하네요. 생리 일주일 전부터 냄새가 난다니.
    남편분은 강박증 같아요. 상담 받아보라고 하세요.
    딸한테 냄새 난다고 뭐라는 것부터 보통은 넘는데 가랑이쪽 냄새까지 맡는 건 정상이 아닌 게 분명해요.

    저러다 딸이야말로 결벽증에 강박증 생기겠어요.
    딸이 불쌍하네요.
    딸을 위해서라도 아빠 치료가 필요해 보이네요.

  • 12. ...
    '12.10.31 9:49 PM (223.33.xxx.62)

    원글님은 혹시라도 딸아이에게 냄새가 날까 걱정할일이 아니라 남편의 이런 성향을 주의해서 살피셔야한다고! 강력하게 말씀드려봅니다.
    따님은 원글님이 산부인과 진료잡아서 상의하시고 의사가 진료가 필요하다고 하면 엄마와 같이 부인과 진료를 보시고요.

  • 13. 해리
    '12.10.31 9:51 PM (221.155.xxx.88)

    냄새 난다는 말은 정말 모욕적이기 때문에 아무리 가족이라도 함부로 할 수 없는 말인데...
    남편한테 아침에 입냄새 난다는 말도 돌려서 하거나 정말 심할 때 밖에서도 그렇게 냄새나면 안되니까 슬쩍 말하거든요.
    그런데 딸한테, 뭐, 머리 안감아서 냄새난다든가, 발냄새라든가, 방구냄새;;;; 같은 가벼운(?) 냄새도 아닌 걸 매번 그렇게 말한다는건가요?
    정말 남의 남편인데도 화가 치밀어오르네요.
    내 남편 같았으면 똑같은 방법으로 얼굴 시뻘게질 정도로 무안주고 반 죽여놓을 수 있는데....아효.....

  • 14. 어머나
    '12.10.31 9:51 PM (125.181.xxx.219) - 삭제된댓글

    애가 정신병 걸리겠어요. 미친 아빠때메요.
    여자 특유의 냄새가 뭐가 난다는건지..
    생리일주일 전에 뭔 냄새가 난다고 지딸 입은 옷을 냄새맡고 -.-;;; 정신상태 이상한 별 미친ㄴ에 별 희한한 인종이네요..재수없어. 헐~

  • 15. 워킹데드
    '12.10.31 9:52 PM (111.216.xxx.50)

    아이가 벗어둔 바지 가랑이에 코를 대고 냄새를 맡았다는 말이고. 저는 별로 못느끼는데 애아빠가 소음 이나 냄새에 아주 민감합니다. 자신은 매일 2정도씩 샤워를 하고 속옷도 아침 저녁으로 갈아입습니다

  • 16. -_-
    '12.10.31 9:52 PM (39.112.xxx.208)

    발정난 개입니까? 그런 냄새가 맡아지게?

    일베충님.....여기서 놀지말고 집에가요.

  • 17. 어머나
    '12.10.31 9:52 PM (125.181.xxx.219) - 삭제된댓글

    다시 원글님 글을 읽어보고나서 느낀점은 남자가 쓴글 처럼 느껴져요. 이런글 여자라면 못쓰지 않나요?
    너무나 이상한 글입니다. 헐~~

  • 18. 헐~
    '12.10.31 9:53 PM (14.52.xxx.139)

    병원은 남편분이 가셔야 할 듯.....

  • 19. 혹시
    '12.10.31 9:53 PM (112.171.xxx.124)

    원글님이 그 아빠인가요?

  • 20. 낚시 아니라면
    '12.10.31 9:53 PM (188.22.xxx.56)

    남편이 정신병이예요. 병원가세요. 심각합니다.

  • 21. 워킹데드
    '12.10.31 9:54 PM (111.216.xxx.50)

    그리고 몇번 아이앞에서 그런말을 하면 안된다고 경고를 해도 저러니 내가 이상한 엄마이고 저 사람이 정상인가하는 생각까지

  • 22. 덧붙여
    '12.10.31 9:54 PM (223.33.xxx.62)

    벗어놓은 바지든 입고있던 바지든..바지에 냄새 맡은것도 상상초월이고, 이일과 별개로 딸에게 냄새난다고 구박한다는 것도 성적인 폭력이라고 생각합니다.
    딸입장에서 충분히 수치스러운 일이예요.

  • 23. 실례지만
    '12.10.31 9:54 PM (112.171.xxx.124)

    남편분 직업이 어떻게 되세요?

  • 24.
    '12.10.31 9:56 PM (118.219.xxx.124)

    일주일전에 무슨 냄새가 나요?
    그것까지 느낄 정도면
    밖에는 어떻게 돌아다닌데요?
    결벽증과 강박증으로 치료 받으라고
    하세요
    괜히 딸 상처주지말구요

  • 25. ㅡㅡ
    '12.10.31 9:57 PM (80.203.xxx.182)

    성추행인데요. 명.백.히. 범죄라고요. 범죄.

  • 26. ㅁㅁ
    '12.10.31 9:57 PM (175.223.xxx.78)

    원글님 느끼기에도 냄새가 나나요? 면생리대로 바꿔보시고 일주일전정도면 분비물이 나오기시작하느나때이긴하지요 분비물이 좀 많은편인가봐요

  • 27. zzz
    '12.10.31 10:00 PM (221.138.xxx.36)

    난독증분들 많으시네요..바지 냄새 맡았다잖아요...으이그..
    근데 초딩때 생리하는애가 한명있었는데 그애한테 냄새가 났엇어요.생리안하는 애들이나 남자는 민감하게
    맡는사람 있다더군요..예민한 남자가 있다고 했어요..더군다나 애들은 뒷처리를 잘 못하니까 많이날수도 있을거에요.남자중에 여친생리하면 기막히게 아는사람 많대요. 깨끗하게 관리해주세요.

  • 28.
    '12.10.31 10:02 PM (14.52.xxx.139)

    바지냄새 맡아도 정상은 아니네요

  • 29. 세척주의
    '12.10.31 10:04 PM (182.210.xxx.44)

    냄새난다고 샤워기로 깨끗하게 씻으면
    안에있는 유익균이 같이 깨끗이 씻겨나가서 냄새 더납니다.
    겉을 물로만 씻으면 냄새나는것 많이 좋아집니다.



    저도 예전에 냄새 났었어요

    제몸에 냄새나냐고 남편에게 캐물으면
    꼬릿한 오징어냄새 난다고 했었어요 ㅠ.ㅠ

    제가 냄새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서 산부인과 검진 갈때마다 물어봤었는데
    의사선생님은 (여자)괜찮다고만 하시고
    저는 직장까지 다니고 있어서 신경쓰여서 스트레스 많이 받았었는데

    하루는 병원 카운터 나이지긋한 간호사가 살짝 말해주더라구요..
    샤워기로 씻지말고 대야에 담궈서 살짝만 대충 씻으라고...
    비누나 세정제 안써도 된다고..

    미레나 때문에 분비물이 많아져서
    아침 저녁으로 살짝 씻고
    샤워할때도 전용대야에 담궈서 살짝씻어요

    그후로 언제부터인가 냄새 스트레스 없어졌어요...


    원글님 집의 남편분은 딸의 몸에서 냄새가 느껴지니까 그러시는걸꺼예요.
    다정하게.. 엄마랑 병원이라도 가보라고 귀뜸해주시면 좋지만
    대한민국에 그렇게 다정한 아빠가 흔한가요..
    다들 자기 불편하면 버럭거리기만 하죠..

    섭섭한건 섭섭한거고..
    아빠가 그럴정도면 아빠아닌 다른사람에게도 냄새가 느껴질 수도 있잖아요..

    우선 아이바지에 패브리즈라도 자주 뿌려주시고..
    예전에 보니까 팬티에 한두 방울 뿌려주면 효과적인 에센스도 있었어요..
    소취제라고 마트에서 팔기도 했었어요

    그리고 면생리대 쓰시면 냄새 많이 줄어들어요..
    학생이라 불편하겠지만 뒷처리 요령만 익히면
    학교다닐때도 편해요.

    쓴 면 생리대 돌돌말아서 비닐에 넣고 돌돌묶고
    예쁜 손가방에 넣고 책가방 다른포켓에 넣으면 냄새 안나요

  • 30. 듣다듣다
    '12.10.31 10:04 PM (211.234.xxx.78)

    참..
    사춘기딸한테 아빠라는 사람이
    너무하네요
    내가 딸이라면 평생 근처도 안갈거같아요.

    자식은 어찌낳으셨는지..

  • 31. 우웩
    '12.10.31 10:06 PM (1.228.xxx.191)

    ㅠㅠ 딸이 안됐네요
    트라우마생길라..

  • 32. ...
    '12.10.31 10:18 PM (175.119.xxx.96)

    아이한테 사과하라고 하세요..

  • 33. ...
    '12.10.31 10:22 PM (59.15.xxx.184)

    몸 상태에 따라 앉은자리 냄새가 독한 사람이 있구요

    냄새나 소음에 예민한 사람이 있어요

    혹시 따님, 물 자주 마시나요? 신장 기능은요..

    진하고 강한 음식 좋아하면 몸도 진해지는 거 같아요

    비염이나 코 상태가 안 좋으면 솔직히 냄새에 무뎌져요

    반대로 몸이 깨끗하거나 맑으면 인조향이나 강한 냄새 대신 자연의 향을 즐기죠

    원글이 삭제되어 정확한 내용은 모르겠지만

    설마 딸아이 옷 냄새 맡으며 즐기는 일본 만화의 변태는 아닐테고

    자기가 맡는 냄새가 아이께 맞는지 확인하느라 그러는 거라면 ...

    고학년 여자아이는 깔끔 떠는 아이도 많지만 의외로 속보다 겉에 신경쓰거나 귀찮아서 잘 안 씻는 아이도 있어요

    그리고 어지간해서 자기를 안 바꾸려는 아이 또는 내가 불편하지 않은데 왜 냄새가 나? 이런 타입도 있구요

    청결과 상큼은 개인 위생과 주위에게도 영향 미치는 거니 만약 그런 거라면 아이 델구 잘 얘기해보시구요

    유독 남편이 여자 생리혈에 예민하다면 남편 델구 얘기해보세요

    당신 그러다 따된다구 ... 나중에 사위랑 손자도 못 보겠다.. 농담하면서 ..


    병원에서는 호들갑 떠는 엄마 아빠로 보는지 어지간해선 정상이라하구요

    한의원 가면 이러이러한 상황 같은데 넘 신경 쓸 거 없다 뭐 그렇게 나오니

    님이 알아서 적당히 판단하셔야할 듯 ...

  • 34. 세척주의
    '12.10.31 10:43 PM (182.210.xxx.44)

    저는 미레나 하고 있어서 생리혈이 나오진 않지만
    냄새로 생리중인걸 압니다.

    분비물에서 평소 안나던 냄새가 나요..
    그럴땐 팬티라이너를 자주 갈아주면 좋아요

    팬티라이너도 면생리대 파는곳에 있어요
    세일할때 서른개 마련해놓고 쓰니까 일회용 만큼 편해요.

  • 35. 혹시
    '12.10.31 11:03 PM (109.130.xxx.75)

    남편분...결벽증이 있는 것이 아닐까요?
    원글님이 남기신 답글을 보니, 남편분이 하루 2번 샤워를 하시고, 속옷도 아침 저녁으로 갈아 입는 다는 걸
    보니, 정신적으로나 심리적으로 문제가 있어 보이는 것 같습니다.

  • 36. ..
    '12.10.31 11:21 PM (49.1.xxx.141)

    이 세상에
    이상한 남편놈들 진짜 많습니다.
    정말 남자 잘 만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 37. Glimmer
    '12.10.31 11:30 PM (125.188.xxx.85) - 삭제된댓글

    아무리......벗어 놓은 바지라도............ㅠㅠ
    누군가 제가 벗어 놓은 바지 가랑이에 코를 대고 냄새 맡았다는걸 알게 됐다면..
    답이 나올 것 같은데요..
    앞으로 그 사람을 어떻게 생각하게 될지.

  • 38.
    '12.10.31 11:48 PM (222.110.xxx.134)

    정말 울아빠가 그랬다면 난 가출했을듯. 벗어놓은 바지라도... 정말... 수치스러울것 같은데요ㅜㅜ

  • 39. 저는 다른 의견
    '12.11.1 12:06 AM (1.36.xxx.34)

    조심스럽지만,, 댓글만 읽으면 원글님 멘붕오실듯..
    원글은 지워져서 못봤고, 물론 원글님 남편 행동은 보통의 정도를 벗어난다고 생각은 하지만,

    남편분이 캐예민하신 분이라는 전제하에, 냄새 난다면 나는 거에요 (물론 냄새나는게 정상입니다)
    원래 동성끼리의 냄새는 잘 못 맡거든요. ㅡ,.ㅡ

    제가 남녀공학고에서 근무했었는데,
    남자애들 반에 특히 채육시간 뒤에 들어가면 땀냄새랑 꼬리한 냄새땜에 괴로웠는데,
    여학생 반에선 그덕 뭐,, 가끔은 꼬리하지만, 주로 로션냄새도 나고, 괜찮았거든요.
    우연히 저랑 정말 친한 친구같은 동기(남자)쌤한테 여자반 들어가면 꽃냄새 나서 좋겠다~ 농담했다가
    그 친구가 정색을 하며 냄새 장난 아니다.. 라는 바람에 깜놀 했던적이 있어요
    처음에 안믿으니까, 진지하게 말하더라구요... ㅡ.ㅡ

    그런데 웃긴게, 선택과목 때문에 남녀합반이 된 반에선 어느쪽이든 거의 냄새가 안나요..
    그러니 냄새가 안나는게 아니라 동성인 우리는 다만 못느낄 뿐이죠.

  • 40. 저는 다른 의견
    '12.11.1 12:08 AM (1.36.xxx.34)

    오타 죄송,, 급히 올리다 보니.. 감안하시고, 그냥 내용만 보아주세요

  • 41. 깔끔한게 아니라 변태
    '12.11.1 12:23 AM (112.153.xxx.36)

    아이가 벗어둔 바지 가랑이에 코를 대고 냄새를 맡았다는 말이고.
    ->원글님 댓글인데요, 이건 마치 남이 똥 싸놓은거 코 들이대고 냄새 흡입하고 나서 똥냄새난다고
    뭐라 하는거와 뭐가 다른지? 변태네요 그냥.
    아 끔찍하다 딸이 너무 불쌍하네요. 어지간하면 이런 글에 이런 욕까진 안하는데 애비가 미친 변태 ㅅㅋ네요.

  • 42. 지가 벗어놓은 빤쮸
    '12.11.1 12:39 AM (112.153.xxx.36)

    냄새는 안난대요? 지가 벗어놓은 바지 가랑이는 냄새 안난대요? 그건 안맡아봤나보네
    마누라 바지도 킁킁 대며 냄새 맡았을거 같은데 정말 정상이 아니네요.
    마누라 하의도 냄새맡고 질렸을지도 모름, 그래서 딸은 다를 줄 알았는데 아니니 개짜증나나 보네요.
    미친 듯. 미친 인간이 주장도 확고하면서 세뇌질을 하면 마음이 약한 사람은 내가 잘못된건가 의문을 품을 수 있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님 남편 정상 아니예요.어느 아버지가 딸래미 벗어놓은 하의 옷 냄새맡으며 생리 일주일 전부터 냄새난다고 짜증낼까요? 정신병자죠 그 정도면. 누런 본인 빤쥬 냄새 맡으면 기절하겠네요? 그거 부터 해보든가
    엄마인 원글님이라도 중심 잘 잡으시길.

  • 43. 으악
    '12.11.1 1:32 AM (124.61.xxx.39)

    안볼걸.ㅠㅠ 죄송하지만... 상상만 해도 토나와요.

  • 44. 이 영감 보소
    '12.11.1 6:06 AM (14.63.xxx.22)

    남편이 입다 내놓은 팬티로 남편 콧구멍을 틀어막아 버리세요

    이런#*/&~&&&;&&/&&*;;*,:*:

  • 45. ㄱㄱㄱㄱ
    '12.11.1 8:49 AM (1.240.xxx.134)

    제 대학친구는 그런더라고요..

    고등학교때 남자담임이 밑에좀 잘들씻고 다니라고 대놓고 반전체 애들한테 말했다네요..

    교실만 들어오면 냄새너무 난다고...

    남자들이 맡는 냄새가 있나봐요..

  • 46. 에라이
    '12.11.1 9:08 AM (125.186.xxx.25)

    남편 바지던져주며 똥꼬쪽 맡아보라고 하시죠? 냄새 안나나?
    나같으면

    너도 냄새가 쩐다 쩔어 ! 할것 같은데..

  • 47. 댓글에선
    '12.11.1 9:40 AM (182.216.xxx.3)

    그 생리 냄새라는게 피냄새 인건데 그게 굉장히 비위 상하게 하는 독한 냄새에요
    저도 가끔씩 생리 냄새가 바지에 베?는 것 같아서 신경 쓰일때 있는데
    아무튼 남편분이 비위 약하시고 민감하신 분인가봐요.
    글만으로 봐서는 남편분이 그리 과하게 욕 먹을 정도는 아닌데,,,

    여자애들 의예로 생리때도 잘 안씻는 아이들도 많아요
    이상한 냄새 풍기면서 본인도 모르는 애들도 있어요

  • 48. 결벽증
    '12.11.1 10:30 AM (58.236.xxx.74)

    예민한 사람 있어요, 저도 아들아이 손에 땀 나면 되도록 손 씻도록 유도하고 그래요.
    손잡고 다닐 때 신경 쓰여서요.
    그리고 아직까지 덜분리된 채 아이를 나의 일부로 생각하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무슨 냄새 날까봐, 일시적인 냄새인지 질병의 징후인지 민감하게 신경 썼어요,

    지금은 신경 안 써요, 그게 소머즈나 육백만불의 사나이처럼 나에게만 감지되는 냄새더라고요.
    워낙에 후각에 민감하니까.
    남편분이 본인이 굉장히 예민한 스펙트럼에 속해있다는 걸 알고 무심해지면 좋겠네요.

  • 49. 개코남자
    '12.11.1 12:23 PM (112.144.xxx.110)

    후각 예민한 남자들 있어요.
    저희 오빠가 그랬어요.
    저 학창시절에 나보고 냄새난다고 좀 씻어라 ㅠ 그런 말자주하고
    지 팬티 아침저녁으로 갈아입고 씻어대고 그래서 엄마한테 잔소리도 많이 듣고
    전 그런면에서 무디고 팬티도 내껀 내가 빨아입고(오빠꺼는 엄마가 잔소리 하면서도
    매번 빨아줌) 팬티도 몇개업고(가난) 그래서 매일 못갈아입었는데 냄새가 좀 났나봐여
    남동생도 있고 아빠도 있었는데 다른가족은 아무말도 안하는데 꼭 오빠만 냄새난다 라는
    말을 자주했어요.
    밥 먹을때 수저도 냄새맡고 밥먹을정도 예요. 그땐 아무 생각없었는데 커서 생각해보니
    후각이 너무 예민했던것 같아요.
    지금도 한 깔끔해요. 와이프도 깔끔해서 별 트러블 없는것 같고.
    근데 아들아이 하나 있는데 똥 싸고 나오면 다시 들어가서 똥꼬 씻고 나오라고 할정도로 예민해요. ㅋㅋ

  • 50. ..
    '12.11.1 12:55 PM (211.106.xxx.243)

    원글지워져서 남편이 후각이 예민하다고들하시는 모양인데 생리하기 일주일전부터 난리라는데 이게 말이 되나요? 자기가 짐승이라 페로몬이라도 맡는데요? 내가보기엔 환각아닌가싶네요 일주일전부터 날짜 세는게 아닌가싶어요 남편이 어릴때 트라우마가있던지 아님 남한테 상처주는게 취미인지..

  • 51. 후각이
    '12.11.1 1:08 PM (1.231.xxx.75)

    예민한걸 떠나서.

    강박증에 결벽증 정신적인 문제가 심각한것 같네요..

  • 52. 후각
    '12.11.1 1:37 PM (211.40.xxx.101)

    개가 사람보다 후각이 50배정도 발달되어 있다고 합니다만
    사람도 성별에 따라서 차이가 난다고 하네요.
    여자가 남자보다 후각이 더 발달되어 있답니다.

    남자들이 여자들에 비해서 냄새에 대해 유별나게 반응하는건 드물어요.

  • 53. 흠,,,
    '12.11.1 2:15 PM (121.134.xxx.16)

    매일 청국장을 끓여드시는 건 어떨까요.

  • 54. ...
    '12.11.1 4:05 PM (110.14.xxx.164)

    아무리 그래도 아빠가 바지에 대고 냄새 맡는건 정상아닌듯...
    그렇게 하면 다 냄새나요 그래서 속옷입고 매일 씻는거죠
    후각이 예민한 동생네 식구들이 진짜 약간 냄새나도 난린데.. 그런걸로는 뭐라 안하던대요

  • 55. 미소
    '12.11.1 4:34 PM (122.34.xxx.10)

    부부가 다 정상아닌거죠
    세상에--
    생리중엔 호르몬 땜에 각기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그렇디고--
    부모이기전에 으휴//

  • 56. ㅇㅇ
    '12.11.1 5:44 PM (1.235.xxx.121)

    본문을 지우셨으나 댓글로 원글 내용이 충분히 유추되어 댓글 남김니다.
    솔직히 남편 분 행동이 쇼킹한 건 사실이지만 유난히 냄새나 인공향에
    예민한 분들 계시고(친정엄마가 그러셨어요)
    따님이 아직 어리고 사춘기라 호르몬관련 체취가 진해져서 일수도 있다고도 생각됩니다.

    일단 남편분께 아이가 보는 앞에선 체취에 대해 함부러 말하지 못하도록 단단히 못박아 말하신 후
    따님껜 여성청결제라든가..체취관련 제품을 사용하도록 유도 해보시면 좋겠어요.
    가족이니 양쪽 다 배려를 해야하는 원글님 난처한 고민글에 댓글이 무섭게 달리니
    그것도 좀 맘이 쓰이네요..이렇게 쓰면 "넌 원글을 못 봤으니 그렇지."라고 하실 분들도 있겠지만..

  • 57.
    '12.11.1 7:56 PM (222.117.xxx.172)

    남편 정신과 데려가 보세요.

    강박증이 심한 듯. 이것도 일종의 병이에요.

  • 58. ok
    '12.11.1 8:00 PM (221.148.xxx.227)

    댓글만 읽어도 토쏠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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