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두살 아기 흰똥을 눴어요.

.. 조회수 : 4,739
작성일 : 2012-10-31 19:22:42
먼저 지저분한 이야기라 죄송합니다. ㅜㅜ
아기가 만 18개월인데 하얀색 똥을 눴어요.
색 제외하고는 정상변의 모습이고 색만 매우 밝은 색이예요. 지점토에 때탄거같은 색깔인데 혹시 이런 경험 있으시거나 들어보셨어요??
최근 두어달 들어서 아주 가끔..한달에 한번정도 이랬던것 같고 나머지때는 총 천연색이예요ㅜㅜ
평소와 다른점은 고기를 덜먹고 갈치 많이 먹고 귤을 좀 과하게 먹은밖에 없어요. 당장 기저귀 들고 병원으로 뛰어야할까요? ㅜㅜ
IP : 223.62.xxx.20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rim
    '12.10.31 7:24 PM (119.64.xxx.46)

    그거 삐뽀삐뽀에 나왔는데 제가 그책이 지금없어서 모르겠네요
    암튼 병원가시는게 좋을것 같고 1339먼저 전화해보세요

  • 2. ...
    '12.10.31 7:35 PM (222.234.xxx.74)

    울애가 우유를 많이 먹었을때 정말 흰똥이 나왔어요... 정말 신기했어요..근데 귤을 먹었는데 흰똥이 나왔다니...

  • 3. 흰색은 모르겠고
    '12.10.31 7:37 PM (112.153.xxx.36)

    총천연색은 정상이예요. 어린아기들 먹은거 그대로 잘 나와요.
    당근이나 귤먹어도 그대로 주황색 보이고...
    흰색은 담즙이 모자라서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항상 그러는게 아니라면 별 일 아닌거 같은데 더 지켜보세요.

  • 4.
    '12.10.31 7:55 PM (115.143.xxx.31)

    음식때문은 아닌것같네요.처음도 아니고..병원가보세요.

  • 5. 내일..
    '12.10.31 8:13 PM (39.112.xxx.208)

    가세요. 지금은 가봐야 응급실...아가만 고생입니다.
    흰색변은 신경써야해요.

  • 6. 싱고니움
    '12.10.31 8:19 PM (119.71.xxx.19)

    흰똥은 좋지 않아요. 1339 빨리 전화해보세요.

  • 7. 원글
    '12.10.31 8:26 PM (223.62.xxx.203)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병원 들쳐업고 똥기저귀 들고 뛰어갔다왔는데요, 다행히도 괜찮대요.
    아기들은 음식이 너무 빨리 소화가 덜되고 내려가서 그럴수도 있다고, 별일아니래요^^
    간호사쌤한테 똥색만 흰색이고 다른건 정상이라했는데 오라셔서 엄청 긴장하고 뛰어갔다왔더니 아직도 심장이 두근거려요^^ㅎㅎ

  • 8. 원글
    '12.10.31 8:29 PM (223.62.xxx.203)

    첫댓글보고 바로 뛰어갔다왔어요~^^
    흰똥은 정말 비쥬얼이 충격적이라, 것도 처음이 아니라 정말 걱정했었어요^^;;;;;;;;;

  • 9. 싱고니움
    '12.10.31 8:35 PM (119.71.xxx.19)

    정말 다행이네요. ^^
    노파심에 좀 오바했는데 워낙 새가슴이라 그런거니 이해하시길....
    그래도 정말 축하드려요^^ 저도 기쁘네요.

  • 10. 원글
    '12.10.31 8:46 PM (223.62.xxx.203)

    아니예요~ 그래도 가는 동안 온갖 근심 안고갔다가 이렇게 실없이 돌아오니 어찌나 기쁜지 모르겠어요ㅎㅎ
    정말 아기 낳고 키우면서 아기 건강한게 가장 행복하고 복받은 일이라는걸 순간순간 뼈저리게 느껴요^^

  • 11. ...
    '12.10.31 11:31 PM (122.36.xxx.48)

    원글님...
    혹시 모르니 피검사라도 해보는게 어떨까요?
    별일 없겠지만 피검사하고 빌리루빈 수치 확인하시는것도 좋을것 같아 댓글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915 이태규 비난한 백원우, 정무특보에서 제명 9 .. 2012/11/14 1,466
176914 해외구매대행... 6 지온마미 2012/11/14 1,242
176913 협상중단을 안철수후보는 몰랐다구요? 6 대선후보가 .. 2012/11/14 1,233
176912 7살 아이, 제인 구달 강연에 갈까 말까 고민 중이예요.. 5 갈까 말까... 2012/11/14 1,057
176911 강아지 옷 어디서들 사세요? 7 강아지 2012/11/14 1,060
176910 문캠프-이기는 사람이 다 먹는 것....ㅉㅉ 31 문캠프 2012/11/14 1,956
176909 제가 생각하는 여자의인생 1 ㄴㄴ 2012/11/14 1,083
176908 능력 되면 혼자 사는 것도 좋지~ 라는 말 이상하지 않아요? 40 ... 2012/11/14 8,886
176907 7살남자아이 말이 어눌한데 어떻게 해줘야 할지... 4 ... 2012/11/14 1,709
176906 크리스피도넛, 던킨도넛 6 자유 2012/11/14 1,792
176905 시댁 어른 첫생신, 선물... 미역국 2 동글이 2012/11/14 1,223
176904 시장에 박근혜후보 1 청주 2012/11/14 521
176903 30대 노처녀싱글분들 같이모임해요 9 노처녀는심심.. 2012/11/14 2,862
176902 발통증 경험있으신분 계신가요? 5 ... 2012/11/14 2,186
176901 선관위, '朴 트럭연설' 공명선거 요청…김경재 檢고발 4 .... 2012/11/14 728
176900 결혼은 자기복 같아요.. 23 .. 2012/11/14 14,515
176899 아이 때문에 정말 너무너무 속상하고 미치겠어요.. 도와주세요 3 사랑맘 2012/11/14 1,857
176898 82보니까 여성들 15 ㄱㄱ 2012/11/14 2,381
176897 너무 맛없는 양념갈비살을 어찌하면 좋을까요. 1 ... 2012/11/14 1,310
176896 밥먹을때요 나쁜버릇.... 6 짜증 2012/11/14 1,330
176895 그럼 서른셋 이혼녀는 재혼 아예 힘들까요 18 긍정 2012/11/14 8,372
176894 살림팁 보푸라기제거 3 정보 2012/11/14 2,019
176893 아주 작은 꼬마고추무침 맛있네요. 3 꼬마 2012/11/14 1,199
176892 프라다 천가방은 세탁어찌해야하나요? 2 명품천가방 2012/11/14 13,339
176891 20 대후반과 30 대중반이젤 결혼스트레스가 1 ㄴㄴ 2012/11/14 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