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굴 드시지 마세요

조회수 : 25,384
작성일 : 2012-10-31 13:59:43
후쿠시마산 방사능 가리비 로 굴을 키웠대요..


관련 기사 

http://article.joinsmsn.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8052562&cloc=ol...

무섭네요. 
최근에 굴이 싸서 한번 먹긴했는데..이런 사실 몰랐네요. 
이젠 알고선 못먹어요..  여러분도 드시지 마세요
IP : 14.37.xxx.245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악녀
    '12.10.31 2:01 PM (211.114.xxx.131)

    헉~ 마트에서 1+1 하길래 사먹었는데.....모든 굴이 다 그렇다는 거죠?

  • 2. ,,,
    '12.10.31 2:05 PM (72.213.xxx.130)

    굴 뿐인가요,,,, 소라도 그렇고
    해물은 아예 입에 대질 않아야 할 고위험군이라고 생각해요. ㅠㅠ

  • 3. 아이고
    '12.10.31 2:07 PM (220.126.xxx.152)

    빨리 피지나 뉴질랜드로 이민가고 싶네요ㅠㅠ

  • 4. 산업폐기물을 가져오는 업자들
    '12.10.31 2:09 PM (112.153.xxx.36)

    정말 쓰레기네요.
    검역도 안하고 있는 당국도 한심하고.
    나라가 왜 있는지?
    남해안에서 국내 80%의 굴이 생산되는데 거기서 반 이상이 저런다니
    우린 어느게 그렇고 안그런지를 구분 못하니 아예 먹지를 말아야 하겠네요.
    점점 먹을게 없어지네요 돈에 영혼을 판 쓰레기 장사치들 때문에

  • 5. 민쭌맘
    '12.10.31 2:11 PM (1.221.xxx.131)

    아... 어제 gs마트에서 사다 먹었는데, 입에 넣으니 굴냄새가 아닌 썩은내가 나더라구요. 상한건 아닌것 같은데, 혹시나 해서 3점 정도 먹다가 그냥 버렸어요.

  • 6. 겨울이면
    '12.10.31 2:19 PM (121.147.xxx.151)

    굴로 모든 요리를 하는데

    정말 해도 너무한다

  • 7. gs마트는,,,,,
    '12.10.31 2:20 PM (175.210.xxx.209)

    gs그룹인가요?
    어린이 갑부가 제일 많은 그룹 아닌가요??

    펌)
    재계 주식 전문 사이트가 공개한 '어린이 주식부자 204명'의 보유현황 공개가 다양한 이야기를 양산하고 있습니다.
    1위를 기록한 허용수 GS 전문의 아들 석용 군은 9세의 나이로 293억 원에 달하는 주식을 보유한 것을 나타나 놀라움을 줬고, GS그룹의 허태수 홈쇼핑 사장의 딸 정현 양(10세)은 127억원 어치의 주식을 보유해 2위에 올라 역시 놀라움을 줬습니다.

  • 8. 수산물
    '12.10.31 2:26 PM (175.253.xxx.146)

    모두 위험하지만 조개류나 고등어 동태 오징어는 특히 위험하다는 글을 읽었어요.
    어른들보다 어릴수록 방사능에 취약하니 조심하세요.

  • 9. ..
    '12.10.31 2:32 PM (14.45.xxx.161)

    그래서일까요...올해는 고등어가 많이 싼거 같아요 오징어도 요즘 많이 싸지고 있더라구요.
    생선류 좋아 하는데 ㅉㅉ

  • 10. ㅇㅇ
    '12.10.31 2:47 PM (222.112.xxx.245)

    이걸 그대로 수입하게 두는 정부가....한심하네요. 헐.
    얼마전에 굴먹었는데 냉장고에 아직 남았는데.

    얼마전엔 너구리로 괴롭히더니 왜 먹는걸로 자꾸 이러는지.

  • 11. ㅠㅠ
    '12.10.31 2:49 PM (211.182.xxx.2)

    아~ 굴.. 도 못 먹는 이 드러운 세상...
    엉엉

  • 12. 뿅의전설에서
    '12.10.31 3:00 PM (122.40.xxx.41)

    늘 굴짬뽕만 먹었는데 우짭니꺼....

  • 13. 굴두봉지
    '12.10.31 3:03 PM (175.118.xxx.102)

    지금 마트서 장봐온거 정리하다 말았는데ᆞᆞ환불하러가야할까봐요ᆞ

  • 14. ..
    '12.10.31 3:11 PM (180.227.xxx.10)

    방사능에 대한 정보는 네이버 "차일드 세이브"카페 가보면 더 자세히 나와있어요.

  • 15. 와 정말 쓰레기네요..
    '12.10.31 3:11 PM (116.46.xxx.44)

    우리 어떻게 살아야 되나요 --;

  • 16. 어떡해..
    '12.10.31 3:12 PM (125.177.xxx.190)

    어제 1+1 사다가 한 봉은 초고추장 찍어먹고 또 한봉은 김치부침개에 넣었어요.
    맛있던데..ㅠㅠ
    환경부,농림수산수,관세청 아무데고 관리하는데가 없네요.ㅠㅠ

  • 17. 그래서그런가
    '12.10.31 3:13 PM (211.246.xxx.22)

    홈플러스 한달내내 굴 세일 하더니만ㅜㅜ

  • 18. 세일하니까
    '12.10.31 3:15 PM (116.46.xxx.44)

    이마트에서 어묵 매일 세일하던데 전 어묵도 너무 무서워요.
    근데 떡볶이할 때 어묵넣으면 정말 맛있는데 ㅜ.ㅜ

  • 19. 이나라
    '12.10.31 3:27 PM (14.45.xxx.161)

    정말 너무 우낀나라임다

  • 20. 에효
    '12.10.31 5:59 PM (121.147.xxx.151)

    그렇잖아도 350년후엔

    인구가 없어서 지구상에서 사라지는 나라라는데

    빨리 인구 감소하라고 정부에서 촉진제 구실을 하는 거네요.

    이런 식으로 하면 젊은 사람들이 더 빨리 오염에 노출되서 정말

    노인의 나라가 되고 말겠네요 헐~~

  • 21. ^^
    '12.10.31 5:59 PM (221.157.xxx.112)

    남해 굴주문 사이트에서 봉지굴 주문해서 굴엄청 좋아하는 우리 큰아들 싹~다 먹어취웠는데
    어쩜 좋아요?

  • 22. ㅊㅊㅊ
    '12.10.31 6:38 PM (210.117.xxx.96)

    원전 사고 났을 때 전문 교수들이 그렇게 말했어요.

    제발 2년 동안은 해산물 일체 먹지 말라고요!

    이 정부는 국민들의 건강에 아무런 관심이 없어요.
    한국인들 빨리 병 걸려 죽어서 MB가 자신의 조국에 헌납할 거예요.

  • 23. ㅇㅇ
    '12.10.31 7:05 PM (211.237.xxx.204)

    다른 분들은 드시지 마세요 좀 더 싸지게
    남아돌면 더 싸지지 않으려나요..
    전 그냥 먹고 죽을래요.. 한근에 5천원이던데 그것도 비싸서 아껴먹는데 ㅠ

  • 24. 윗분 정말
    '12.10.31 7:14 PM (112.153.xxx.36)

    다들 안먹으면 남아도는게 아니라 생산을 줄이죠. 그러면 더 비싸지죠.

  • 25. ㅇㅇ
    '12.10.31 7:20 PM (211.237.xxx.204)

    어쨋든 생선도 수요가 줄면 가격은 줄어들더군요 잡는게 줄어드는게 아니고..
    굴도 비슷할듯해요.. 제발 다들 드시지 마세요 저나 먹고 죽게..

  • 26. 네^^
    '12.10.31 8:04 PM (112.72.xxx.180)

    ㅇㅇ 님 님 위해서 꼭 안먹을께요 많이드시고 잘가세요 ㅡ,.ㅡ

  • 27. 오늘
    '12.10.31 8:20 PM (27.115.xxx.186)

    6천원주고 2봉 사온 저는 먼가요;;;;;

  • 28. 차일드 세이브라는 카페에
    '12.10.31 8:31 PM (119.64.xxx.153)

    가면요.
    급식제안서라고 있어요.
    복사해서 학교에 보내세요.
    정말 무슨 복불복도 아니고 말이죠.
    업자들이 속이면 급식을 안할수도 없고 어쩜 좋아요.

    위에 드시고 죽겠다는 분은 아이들이 없으신거죠?

    아이들은 먹이지 마세요.
    방사능은 아이들에게 너무 치명적이거든요.

  • 29. 가리비
    '12.10.31 10:03 PM (1.252.xxx.103)

    원전사고 나고 작년 이 맘때 이 기사 나왔었어요.
    그리고 학부모 대부분이 교육청에 민원을 올리면 좀 달라질까
    교육청 급식 담당자 한테 직접 전화해서 설명해도
    전수조사를 하고 안전 먹거리만 제공하고 있다는 말도 안되는 소리 하더군요.
    정말 요즘은 먹을게 없어요.

  • 30. 미국에서
    '12.10.31 10:39 PM (182.218.xxx.186)

    우리나라산 굴을 수입금지했다는 소식 봄에 들었어요.
    심지어는 우리 새우젓도 수입금지품목이라고 했는데....

    자국 국민의 건강은 정부가 관리해야하는 것 아닌가요?
    이 정부는 뭐하시는지요?

    굴양식을 일본산 가리비 껍질로 한다는 소리도 겨울부터 들었구요

  • 31. 제발............................
    '12.10.31 10:48 PM (218.39.xxx.117)

    그러니까요...

    우리나라 원전 사고에도 관심을 가져주세요..
    옆 나라 문제도 이리 심각하거늘, 우리나라에서 사고가 터지면 어쩔까요...

  • 32. 굴을 너무 좋아해서
    '12.10.31 11:23 PM (14.52.xxx.114)

    해산물 웬만함 스킵 했는데 마트 가니까 굴무침을 파는거에요.
    딱 하나만 먹자 하고 시식했는데 .. 우웩.. 전에 먹던 그 맛이 아닌거에요.
    태어나서 처음으로 굴먹다가 종이에 싸서 버렸네요.
    아.. 화딱지 나요!!!!

  • 33. 굴 안먹으면 그만이지만
    '12.11.1 2:36 AM (124.54.xxx.17)

    보통 사람들이야 굴 안먹고, 가족들 못먹게 하면 그만이지만
    굴 양식업자들은 이제 개념없는 정부 덕에 망하겠네요.

    우리나라 원자력 발전소 관리 엉망인 거 아시죠?
    원전 위험성 모두들 잊지 말고 할 수 있는 일은 다 참여하면 좋겠어요.

  • 34. 굴만 안먹으면?
    '12.11.1 6:42 AM (182.218.xxx.186)

    아니에요.
    굴 안먹으면 굴이 그냥 바다에서 썩어나가겠지요.
    가리비 껍질 만으로도 해양오염은 어마어마할 겁니다.
    물론 원전 만큼은 아니지만....

  • 35. ㅜㅜ
    '12.11.1 8:30 AM (211.202.xxx.165)

    어제 저 굴짬뽕 먹었는데 ㅠㅠ
    어쩌라구요 ㅠㅠㅠㅠㅠ

  • 36. ....
    '12.11.1 9:16 AM (58.237.xxx.199)

    냉동실에 그분 조용히 보내드려야겠어요...........흑흑.

  • 37. --
    '12.11.1 10:59 AM (182.211.xxx.107)

    이래서 이정부가 싫어요 징글징글합니다
    굴국끓여 6살 3살 실컷 먹여놨드니.....ㅠㅠ

  • 38.
    '12.11.1 11:49 AM (121.50.xxx.175)

    이글보시는분들 교과부에 민원넣어주세요 똑같은 답변만 들어도 일단 학부모들이 참여하셔야합니다 지금 일본산 후쿠산 쇠고기가 미국으로 수출되고 일본쌀이 홍콩 싱가폴에 수출되는 상황입니다 우리도 곧 들어올듯

  • 39.
    '12.11.1 12:08 PM (180.65.xxx.201)

    해산물 넘 좋아하는데 어째 사나요...
    낙이 없군요.ㅜㅜ
    굴국밥도 넘 잘사먹는뎅 ㅜㅜ
    굴밥도 잘해먹고 굴부침도...
    전 생선없인 밥맛도 없어요.

  • 40. 츄비
    '12.11.1 12:19 PM (210.108.xxx.250)

    허걱.. 코스트코에서 싸게사와서 가족모두모여 맛있게먹었는데 ㅠ.ㅡ

  • 41. 굴외에도 해산물은
    '12.11.1 12:28 PM (211.215.xxx.71)

    안먹은지 오래됐어요.
    아...
    정말 회도 너무 먹고 싶고 아이들 생선도 구워주고 싶은데 가끔은 괜찮으려나 하는 생각뿐이네요.

  • 42. 허걱
    '12.11.1 2:08 PM (123.215.xxx.204)

    꽃게는 어떤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654 학교 비정규직의 정규직 어이가 없어요 51 솔직히 2012/11/09 9,447
174653 소스에 버무려놨는데, 먹을때 어떻게하죠? 1 냉채를 2012/11/09 438
174652 냄새 심하게 나는 가죽장갑 골치. ... 2012/11/09 871
174651 내일 남편하고 볼 영화 추천해 주세요...*^^* 7 얼마만이야?.. 2012/11/09 1,199
174650 키플링 컬러 ㅠㅠ 5 ㅎㅎ 2012/11/09 1,461
174649 TVN의 쿨까당을 아세요? 교육문제를 쿨하게 까대는데 재미있더군.. 1 보셨나요? 2012/11/09 724
174648 인테리어를 하는데, 견본 사진과 달라 마음에 안들때... 4 속상함 2012/11/09 1,446
174647 유치원에 폭력을 행사하는 아이가 있어요. 2 뿅뿅뿅 2012/11/09 1,141
174646 나꼽살의 우석훈교수 .. 안철수, 나의 지도자는 아니다 4 나꼽살 2012/11/09 1,277
174645 방금 EBS 부모 멘토 특강 방송 보고 허걱 했네요. 9 나참 2012/11/09 2,880
174644 현직 부장검사, 조희팔·유진그룹서 거액 수뢰 혐의 세우실 2012/11/09 571
174643 여자외모가 다는 아니던데요? 주변에 내친구들 보면요 10 반전 2012/11/09 11,774
174642 요즘 습도가 높네요.. 1 습도 2012/11/09 673
174641 아이패드 쓰시는 분들 보호필름 붙이고 쓰시나요? 7 애엄마 2012/11/09 938
174640 ㅋㅋㅋㅋ베스트 웃는글 5 .. 2012/11/09 2,288
174639 팔순 아버님이 읽으실 책 추천 부탁드려요. 1 며눌 2012/11/09 524
174638 신생아 외출 언제부터 하는게 좋은가요? 8 외출시작 2012/11/09 2,890
174637 반포미용실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10 머리한여자 2012/11/09 1,836
174636 인테리어 잘된 집 블로그 보고 싶어요 2 opus 2012/11/09 6,078
174635 지금 쑥 캐도 효능이 완전없는 건 아니겠죠? 1 2012/11/09 781
174634 “4년전 BBK특검, 다스 100억대 비자금 알고도 덮었다” 세우실 2012/11/09 664
174633 위기의주부들 보고있는데요 1 에구.. 2012/11/09 1,119
174632 카톡한쪽만 전화번호저장해도 바로친구가될수있나요?? 2 ... 2012/11/09 3,430
174631 시어머님 말씀이 너무 서운한데요 42 서운 2012/11/09 9,377
174630 소풍도시락 1 아이맘 2012/11/09 1,1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