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키우고싶어요
한마리 ㅋㅣ우는데 한달에
비용 얼마정도인가요?
한십만원선이라고 생각하고
키우겠다고핬더니
남편이 반대하네요
그래서 그정도 들이고 강아지가 주는 기쁨에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라고 말했어요
강아지키우고 싶어요
비용 이랑 그밖에. 필요한것알 려주세오
1. 아기 키우는거처럼
'12.10.31 2:05 PM (124.80.xxx.154)저도 안 키워봐서 모르겠지만, 딱 아기 키우는 비용 들듯이 든다고는 들었어요. 저도 고양이랑 강아지가 정말 키우고 싶은데 끝까지 잘 돌봐줄 자신이 없어서 포기 했어요. 강아지 데려오면 예쁘게 잘 키우시길 바래요.
2. 십만원만
'12.10.31 2:20 PM (124.61.xxx.39)들면 소원이 없겠어요.
3. 요 며칠
'12.10.31 2:35 PM (122.40.xxx.41)강아지 키우는 분들이 힘들어하는 글이 2개 있었어요.
요런글도 한번 읽어보시고 댓글도 수없이 많으니 읽어보신후 생각해보셨음 좋겠어요.
링크 걸어 드립니다.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396977&page=1&searchType=sear...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395913&page=1&searchType=sear...4. ...
'12.10.31 2:48 PM (221.146.xxx.243)강아지가 죽을때까지 책임지지 못할바엔 그냥 이쁘게 보는것으로 하셨으면 좋겟네요.
커가면서 미워지기도 하는데... 아직 아이가 없으신것 같은데 아이가 생기면 어쩔실 건데요.
저는 집안에서 키우는건 절대 반대라 나중에 흙마당있는 집에가면 키울겁니다.5. 원글
'12.10.31 2:51 PM (119.192.xxx.80)아이있어요
책임지고키울거애요6. 대충
'12.10.31 2:58 PM (112.161.xxx.208)초기 입양한후 소소한 용품값 많이 들고요.
5차까지 접종비도 많이 들고요. 8개월정도 성견된후부터는 (개가 소형일경우)
미용비 4만원정도, 사료비 3만5천정도, 배변패드쓰면 1만원정도, 간식 사먹일경우 1만원정도,
한달에 한번은 아니지만 꾸준히 들어가는 물품, 비용.
샴푸와 컨디셔너는 몇달에 한번 삼만원 정도, 갑자기 병원갈경우 수술은 20여만원 간단한 수술.
간단히 아플경우 (피부병이나 눈병등등) 1회당 2만원 후반.
아프면 돈 많이 들어가고 다 크고 건강하면 그외에는 크게 돈 들일은 없어요.
손이 많이 가고 제약도 많은게 더 크죠. 너무 이뻐하면 다 감수하는거고 아니면 버리기도 하고요.7. 대충
'12.10.31 3:01 PM (112.161.xxx.208)남편이 반대하니 임시보호부터 해보시고 남편의 의견에 따르면 좋겠네요.
버려지는 개가 많은게 첨부터 버리려고 입양하는 견주는 없거든요.8. ....
'12.10.31 4:09 PM (118.131.xxx.19)처음 예방접종 시는 돈이 좀 드는데요.. 그 이후에 생각보다 별로 안들어요...(10만원 안들어요)
아는 사람에게 분양 받으면 좋겠구요.
그리고 남편이 반대하면 키우기 쉽지 않아요.
예를들면 처음 배변훈련시 다른곳에 실수도 하고 하는데..
키우고 싶은 원글님은 괜찮지만,
싫어하는 남편은 강아지를 구박할수도 있구.. 싫은 소리를 하게되면 원글님도 스트레스 받아요.
일단 남편과 상의 하셔야 할 것 같아요9. 처음엔
'12.10.31 4:54 PM (121.167.xxx.103)처음에 돈이 많이 들죠...접종이 35000인데 5차까지맞추고 이것저것 필요한거 사고 중성화는 남자아이느 ㄴ15만원 여자는 25만원정도... 그것만 끝나면 사실 사료, 간식 정도밖에 안들어요. 한달에 한번 먹이는 심장사상충약정도랑... 키우시게 되면 보호소에서 이쁜 아이 데려오시는거 권합니다. 접종이 되어있는 경우도 있구요, 생명 하나 구하는셈 치시구요 ^^
10. 비가운다
'12.10.31 6:18 PM (210.106.xxx.144)생명체를 기른다는게 결코 쉽지가 않아요, 정말 내가 나은 아이라 생각하셔야해요. 긴 외출 여행 잘 못해요.
건강만 하다면 정말 좋겠지만 강쥐나 냥이들 병도 꽤 잘걸려요(울 강쥐역시) 사람과 달라 보험이 않되어
큰 돈 들어갈 경우도 생각하세요. 울 아이도 디스크로 꽤 많은 비용 지출. 그래도 사랑으로 내아가로 생각하니 키우거든요. 글구 가족이 모두 다 좋아하셔야 좋은것 같구요. 쫌 만 더 생각해 보세요. 신중히ㅣ 결정하시기를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174794 | 전 심은하가 최고 이쁜거 같아요 9 | 은하팬 | 2012/11/01 | 3,853 |
| 174793 | 어떻게 말을 꺼내야 할까요.. 2 | 고민고민 | 2012/11/01 | 1,108 |
| 174792 | 이해찬의 강속돌직구 ;100억 아깝다면 국고보조금을 투표 연장비.. 6 | .. | 2012/11/01 | 1,781 |
| 174791 | 82 언니야 오빠야님들~~~ 3 | ... | 2012/11/01 | 1,067 |
| 174790 | 메일로 미국폴로에서 세일쿠폰이 왔는데 2 | ... | 2012/11/01 | 932 |
| 174789 | 프로폴리스 원래 이런건가요? 13 | 오 | 2012/11/01 | 3,813 |
| 174788 | 붙박이장인데 티비 들어가는.. 2 | 붙박이장 | 2012/11/01 | 1,888 |
| 174787 | 박근혜 문&안 단일화 안한다고 약속하면 토론회 하겠다 25 | 추억만이 | 2012/11/01 | 2,558 |
| 174786 | 아직도 신의에 빠져있는데... 16 | Dio | 2012/11/01 | 2,438 |
| 174785 | [링크] 안철수씨에 대한 김정숙씨의 생각 8 | ... | 2012/11/01 | 3,049 |
| 174784 | 카톡서 제겐 그 사람 번호가 없어도 차단친구 목록에 있다면.... 1 | 꼭 답좀;;.. | 2012/11/01 | 1,866 |
| 174783 | 서래마을 파리크라상이요..위치가 어드메쯤 일까요..ㅎㅎ 6 | 애엄마 | 2012/11/01 | 1,801 |
| 174782 | 작명사이트 추천 2 | 개명해야함 | 2012/11/01 | 1,485 |
| 174781 | 참치다다끼를 하려고 하는데요... 2 | 요리 | 2012/11/01 | 1,126 |
| 174780 | 애들이 타고나는게 80%이상 같아요. 7 | ㅎㅎㅎㅎ | 2012/11/01 | 4,128 |
| 174779 | 이마트에서 한우고기를 사왔는데요~ 9 | 주부 | 2012/11/01 | 2,648 |
| 174778 | 베이커리 카페를 오픈 어디가 좋을까요? 4 | 00 | 2012/11/01 | 1,481 |
| 174777 | 문재인 측 "朴-마거릿 대처, 닮긴 닮아" 外.. 7 | 세우실 | 2012/11/01 | 1,592 |
| 174776 | 자격증 시험을 꼭 보라는 선생님! 4 | 방과후컴퓨터.. | 2012/11/01 | 1,725 |
| 174775 | 한의사들 또 데모하네요 6 | ... | 2012/11/01 | 2,043 |
| 174774 | 여대생 향수 2 | 향수 | 2012/11/01 | 1,504 |
| 174773 | 살빼기전 송혜교가 더 예뻤던 분들은 없나요 12 | 고민 | 2012/11/01 | 3,740 |
| 174772 | 살림하시는 주부님 문의드려요~ 7 | 꼬맹이 | 2012/11/01 | 2,190 |
| 174771 | 안철수 지지자분들 가실거죠? 5 | ㅇㅇ | 2012/11/01 | 2,058 |
| 174770 | 조언 필요... 12 | 인생왜이래 | 2012/11/01 | 3,04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