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 내 놓을때 부동산이요.

갈아타기 조회수 : 1,911
작성일 : 2012-10-31 13:35:03
20평대 아파트에서 30평대로 갈아타려고해요.
우선 제집이 팔려야 뭘 해보든 하겠지요.부동산에 두,세군데 내놨어요. 팔고 사고 하겠다고요.
근데 부동산 잘 아는 친한엄마가 조심스럽게 부동산을 한군데만 내놓는게 낫다고 하네요.
집 팔고 사는걸 주변에 소문내면 안된다는식이요. 제가 좀 솔직한 성격이라 친한사람에게는 제 사생활을 말하는편이고 그런 제 성격을 잘 알고요.
아는것도 많아서 누구네 아빠 어디 다닌다 하면 연봉도 대충 꿰 뚫는 사람이예요.
울 남편은 부동산을 한군데만 내놓으면 그만큼 정보가 작아지는데 좋을게 없다고하고요.
누구말이 맞는걸까요?
정말 친한엄마고 좋은사람이라 저보다는 부동산에 대해 잘 아는 사람이라 살짝 헷갈리네요.


IP : 211.63.xxx.19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0.31 1:37 PM (119.192.xxx.80)

    한군데만 내놓으면 부동산끼리 정보공유해요

  • 2. 지금상황
    '12.10.31 1:41 PM (211.63.xxx.199)

    지금 상황 부동산 사기는 쉬워도, 팔기가 어려울때 맞죠?
    저희집이 팔려야 평수바꿔 집을 사는거니까 여러군데 내놓는데 맞는거겠죠?

  • 3.
    '12.10.31 1:50 PM (203.142.xxx.231)

    파셔야 하면 여러곳 내놓으셔야죠.. 한군데만 내놔도 서로 정보공유하겠지만, 여러곳 내놓으면 정보공유가 더 많아지는거죠

  • 4. 정보공유 해도
    '12.10.31 1:52 PM (180.68.xxx.209)

    다른 부동산에 내놓아진 집은 소개수수료가 반씩 나누어지니..아무래도 자기부동산 매물이
    수수료 다 가져가니 더 적극적이겠지요.

  • 5. 그럼
    '12.10.31 1:57 PM (211.63.xxx.199)

    제가 한군데만 내놨어야 하는건가요? 이미 세군데나 내놨으니 사고팔고 적극적으로 안해줄까요?
    뭐가 정답인지 잘 모르겠네요.

  • 6. 여러군데
    '12.10.31 2:01 PM (180.68.xxx.209)

    내놓는게 나을거에요.위에 댓글 썼는데 다각각 이왕이면 자개매물이 수수료 온전히 가져가니
    더 적극적으로 할거라구요.물론 거래 잘 안될때는 다른부동산 정보 공유 해서 수수료 반이라도
    벌려 노력은 하겠지만 이왕이면 다 가져가는 수수료가 더 좋겠지요?

  • 7. 글쎄
    '12.10.31 3:09 PM (210.109.xxx.130)

    어떻게 한집만 믿고 기달려요?
    저는 항상 10곳 이상 내놔요. 그래서인지 빨리 나가던데요.
    믿었던 곳은 연락 하나 안주고, 오히려 의외의 곳에서 연결해주고..

  • 8. 원글이
    '12.10.31 4:56 PM (211.63.xxx.199)

    네. 조언들 감사해요.
    이제 안심이 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953 전학간 아이를 어떻게 찾을 수 있나요? 5 아들 친구 2012/11/09 1,450
174952 완전초보. 알타리김치 레시피 좀 알려주세요 3 mine 2012/11/09 1,862
174951 ↓ 충에게 밥주지 맙시다~ 냉무 2012/11/09 546
174950 장애인가지고 안철수.. 16 너무하네요... 2012/11/09 6,337
174949 이것도 재밌네요ㅎ 3 ... 2012/11/09 843
174948 궁금한 이야기 Y 제주도 군인의 죽음 6 너무해 2012/11/09 3,265
174947 놀러갈때 시동생네 도시락도 내가 한번에 준비?? 6 큰동서 2012/11/09 2,444
174946 이분 이렇게 물가 개념이 없으니..국정은 어떻게 하실려구 26 .. 2012/11/09 8,873
174945 히트택 말많은데 4 ㅛㅛ 2012/11/09 3,111
174944 올 가을 감기 좀 지독하지 않나요? 특히 아이들... 1 독하다 독해.. 2012/11/09 740
174943 진짜 똑똑한 후배 1 。。 2012/11/09 1,971
174942 굴먹다가 치아가 다친거 같은데요 1 .. 2012/11/09 629
174941 절임배추. 배추.. 2012/11/09 1,249
174940 학벌이 예전보다는 안중요하지 않나요? 8 낙엽 2012/11/09 3,262
174939 ↓ 충에게 떡밥주지 맙시다~ 1 -_- 2012/11/09 389
174938 근데 박원순이 제정신 아닌 인간은 맞죠. 5 ... 2012/11/09 892
174937 시어머니의 예고없이 빈번한 방문.. 대처 방안? 27 고민고민 2012/11/09 7,561
174936 타워팰리스랑 도곡역이요 1 ... 2012/11/09 1,537
174935 바리스타 따고 그냥 묵히는 분 계세요? 10 coffee.. 2012/11/09 3,911
174934 층간소음을 낮,초저녁에는 참아야해요? 2 .. 2012/11/09 1,254
174933 태몽으로 보면 성별이 무엇일까요 9 추운 가을 2012/11/09 1,622
174932 주휴수당 3 ,,,, 2012/11/09 1,290
174931 왜 전 쪽지보내기가 안될까요? 3 이리 2012/11/09 392
174930 통증없는 삶이 세상제일 행복 5 2012/11/09 2,177
174929 얼집, 어뭉 이런 말 쓰는 친구 지적하면 안되겠죠? 13 aa 2012/11/09 3,9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