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2.10.31 9:27 AM
(59.10.xxx.139)
좀 쌩뚱맞죠
2. ㅎㅎ
'12.10.31 9:28 AM
(211.246.xxx.245)
그냥 두고 드세요^^
3. 음
'12.10.31 9:30 AM
(175.210.xxx.26)
적절한 타임을 잡아 깍아서 같이 드세욤.ㅎㅎ
4. ㅇㅇ
'12.10.31 9:30 AM
(211.237.xxx.204)
그냥 그자리에서 먹고 땡할수 있는게 아니라면 별로에요 ㅎㅎ
배두개 가지고 어딜 가겠어요.. 집에?
그것도 귀찮고 짐이에요...
배즙으로 한팩씩 돌리면 모를까..
그런건 그자리에서 먹고 땡 할수 있는데 배는 그자리에서 못먹잖아요..
5. 저는
'12.10.31 9:30 AM
(119.64.xxx.60)
좋을것 같은데요.개인적으로 배 좋아해요^^
6. 회사
'12.10.31 9:30 AM
(59.7.xxx.55)
냉장고에 넣어두고 각자 알아서 드시라면 좋을듯...각자 몇알씩 주는건 모양새가 아니여요.
7. 저는 환영
'12.10.31 9:31 AM
(59.5.xxx.40)
저는 고맙게 잘 먹을거 같은데
사람맘이 다 같지 않으니
첫 댓글 같이 생각하시는 분들 있을거에요.
주고도 찜찜할 수 있으니 그냥 두고 드시는게 나을거 같아요.
8. ...
'12.10.31 9:37 AM
(220.72.xxx.168)
저같으면 무척 고마와하고 잘 먹겠는데,
원글님 그 두박스 어떻게 들고 회사 가시려구요.
그 수고만큼 기꺼워하지 않는 분위기면 민망하실것 같아요.
9. 두고
'12.10.31 9:37 AM
(211.253.xxx.18)
먹을 수 있잖아요^^
아님 사무실에서 같이 깎아 먹어도 좋구요
10. ..
'12.10.31 9:38 AM
(121.160.xxx.196)
높은 사람들은 주지말고 동료들만 많이 줘요
11. 햇볕쬐자.
'12.10.31 9:39 AM
(121.155.xxx.252)
처치 곤란이시면 건강원에서 배즙 만들어 드세요.
배가 소화도 돕고 혈압에도 좋대요.
12. 부담없고
'12.10.31 9:41 AM
(221.153.xxx.50)
고마울꺼 같은데요
20개도 아니고 두개정도면 나만 준거 아니고
고맙게 먹을꺼같아요
13. 음
'12.10.31 9:44 AM
(125.131.xxx.50)
배 두개면 감지덕지죠 귤도 한두개씩 싹 돌리곤 하잖아요? 전 너무 좋을것 같은데요
14. ,,,
'12.10.31 9:45 AM
(218.234.xxx.92)
남자들은 손에 뭐 들고 가기 싫어하고,
배 몇천원 그까이꺼 하는 발칙한 생각을 갖고 있어서
다른 사람(여직원) 줘버릴 가능성이 높아요..
그냥 틈틈히 배 여러개 갖고 가셔서 오후 4시쯤 출출할 때나
미팅 있을 때 배 깍아서 같이 나눠드심이..
15. **
'12.10.31 9:49 AM
(119.67.xxx.75)
오후에 깍아서 다 같이 먹어요... 몇 차례에 걸쳐서...
16. 그냥
'12.10.31 9:53 AM
(175.231.xxx.180)
사무실에서 간식으로 출출할때 깎아서 나눠드세요22222222
17. **
'12.10.31 9:55 AM
(1.217.xxx.252)
전 집에 들고가서 동료가 줬다고
얘기하고 맛있게 먹을거 같은데...
울 식구들은 동료가 준 작은것들 잘 가지고 오거든요
맘이 다 다르네요
18. 저라면
'12.10.31 10:00 AM
(125.186.xxx.34)
너무 고맙고 재미있을것 같아요.
19. 저도
'12.10.31 10:00 AM
(61.82.xxx.151)
감사히 먹을듯 ㅎㅎ
20. 무지개1
'12.10.31 10:00 AM
(211.181.xxx.31)
댓글 고맙습니다~~^^
21. 파사현정
'12.10.31 10:01 AM
(203.251.xxx.119)
하나씩만 돌려도 고마워할듯.
22. ...
'12.10.31 10:11 AM
(115.140.xxx.133)
생각해 주는 정성이 고마울것 같은데요.
23. ..
'12.10.31 10:11 AM
(175.117.xxx.32)
저도
하나씩만 돌려도 무지 고마울듯...
내몫이라는게 확실하니 다 같이 먹을 수도 있고, 나중에 먹을 수도, 집에 가져갈수도 있으니...
그렇게 낱개로 누가 주는것 귀여울것 같다는...
24. ㅋㅋㅋㅋ
'12.10.31 10:19 AM
(1.240.xxx.134)
두알은 그래도 웃겨요..ㅋㅋㅋ
25. cjsfldks
'12.10.31 10:22 AM
(175.124.xxx.182)
헐...다들...참 신기함.
배 두 개를 쇼핑백에 담아서 모두에게 나눠주는 모습 참 보기좋겠다 생각했는데.
그렇지만 정말 저런 마인드의 분들이라면 반쪽도 주기 싫을 것 같아요.
그냥 배즙 만들어서 두고두고 드세요. 아니면 회원장터에 파세요.^^
26. 두개 아니라 한개만 줘도
'12.10.31 10:22 AM
(14.37.xxx.245)
감지덕지..
감사히 잘먹을거 같은데요..
27. ㅎㅎㅎ 난 좋아요
'12.10.31 10:30 AM
(112.144.xxx.44)
저는 재밌기도 하고 좋은데요......^^
28. ...
'12.10.31 10:46 AM
(180.182.xxx.161)
여자들만 주면 한사람당 2개보다 좀더 많이 돌아가지 않을까요?
남자들은 좀 귀찮아할 것 같고요...^^
29. 며칠 전
'12.10.31 11:24 AM
(211.221.xxx.122)
울 아들 회사 팀장님이 주셨다고
단감 3개를 쇼핑백에 담아왔는데
팀장님도 고맙고
그걸 들고온 울 아이도 기특했어요. !^^
받는 사람들은 모두 행복하죠. ㅎ
30. 정감있구
'12.10.31 1:05 PM
(115.93.xxx.78)
좋아요~ 울부서도 글케 잘 나눠먹어요~^^
31. ..
'12.10.31 4:16 PM
(180.71.xxx.53)
괜찮은데 의외로 배 두개를 선물로 안보는 분들도 있네요
부서원들끼리 좋아보일것 같아요
32. 자연
'12.11.1 1:40 AM
(183.97.xxx.218)
사과도 아닌 배라면 큰거는 괜찮을듯 해요
33. 좋은데
'12.11.1 1:55 AM
(112.149.xxx.8)
저도 좋은거같은데
배2개면 아주 좋죠 마트가면 한개씩사먹는사람들도 있던데
그리고 저희신랑은 그런거 디게좋아해요
과일 엄청좋아하는지라 누가과일주면 아주 좋아라받아와요
34. 쓸개코
'12.11.1 2:53 AM
(122.36.xxx.111)
저라면 좋아요^^
35. 글쎄요
'12.11.1 7:12 AM
(219.251.xxx.247)
회사 직원들 남자분들이 많다면 배가 엄청 크고 좋다면 몰라도 별루요. 귀찮아 할것같아요. 혹 회사사무실 탕비실 있으면 두고 같이 깍아 드세요
36. 근데
'12.11.1 7:15 AM
(219.251.xxx.247)
전 남편이 그런 거 가져오면 좋아여. 울 남편도 그런 거주면좋아서 가져오구요. 그런데 그냥 두고 오는 사람도 많다고 해서여. 지난 번보니 쌀10킬로도 두고 안가져 가는 사람도 있더군요.
37. 저도 좋아요
'12.11.1 7:24 AM
(122.60.xxx.241)
그런거 주고받으면 왠지 없던 정도 막 생기는것 같아 좋아요..
가끔 사과 몇알, 바나나 몇개 주시는 지인들이 왠지 더 친밀하게 느껴지고
주는 사람은 별 생각없을지라도, 받는 사람은 마음이 따뜻해지고 감동받을 수도 있어요;;;
38. 저라면
'12.11.1 7:43 AM
(58.167.xxx.171)
배 두개 감사히 받아들겠네요.
예전 회사 다닐때, 누가 뭐 돌릴때, 탕비실에 걍 갖다두면 여직원들이 직원 명수 세서, 정확하게 나누었던 생각이 나네요. 그게 한국사람들 정서엔 뭔가 푸짐하지 않고, 쪼잔하고, 정 없어보여도, 저흰 외국에서 생활했던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아무 문제 되지 않았어요.
다만, 여직원들이 나서서, 그렇게 분배한것은....남으면 자기들끼리 하나씩 더 나눠가지려 했다는 것...ㅋㅋㅋ
그 틈에 껴서 '나도 하나 더~'라고 말하는 남직원들도 있었는데, 자기 와이프나 애 갖다주고 싶어서 그런거죠. 그럼 우린 더 주고 그랬는데...
그냥 배 두개로 보시지 말고, 그냥 주는 사람의 성의와 정으로 보시면 정답이 나오실듯.
배 두개로 보시는 분들에겐 쌩뚱맞고 귀찮고 초라한 선물이라고 생각하겠죠.
39. ..
'12.11.1 7:45 AM
(66.183.xxx.117)
전 과일 귀신이라 너무 좋아하며 받을 것 같아요 ㅎㅎ. 보통 전 그냥 들고 바구나 같은데 담아 놓고 원하는 사람 가져가게 해요. 그리고 물어봐요.. 과일 좋아하시면 제가 좋은 배 가지고 왔는데 몇개 가져가세요. 하고요. 싫은 사람은 안 가져갈꺼고 좋아하는 사람은 가져갈꺼고... 사무실 분위기 따라 다르지만 전 그게 되거든요 ^^
40. 좋아요.
'12.11.1 9:22 AM
(182.211.xxx.105)
작은이벤트.. 라고 생각들꺼 같은데요. 배 두개가 우습나요? 요새 과일값도 비싼데..
맛난배 저도 먹고싶네요.
41. ??
'12.11.1 9:38 AM
(121.166.xxx.70)
회사에서 그렇게 잘 돌려먹는데..
고맙던데요...
어디 출장갔닥 한박스 사오고..
수박도 나눠먹구 울삼실은 그러는데
회사 분위기에 따라 다를수있겠어요~
42. ??
'12.11.1 9:43 AM
(121.166.xxx.70)
귀찮으면 옆사람 주겠죠..
싫어할 사람은 없을듯해요~~
43. 굴음
'12.11.1 9:59 AM
(58.124.xxx.90)
배 비싸잖아요. 크기도 큰 편이고..두알이면 넘 고마울거 같은데..맘이 너무 예쁘세요. 근데 모두가 내맘같진 않더라구요. 여자직원들은 모를까 남직원들은 그런 소소한 마음씀씀이나 배가 요즘 얼만지..이런거 몰라서 고마운 마음 잘 모를수도 있을거 같아요. 귤처럼 바로 까먹을수 있는거 아니니 귀찮아 할수도 있고 한박스도 아니고 두알 가져가는거 체신없어 보인다고 생각하는 남자들도 있고요. 가져가셔서 다같이 깎아 다과로 드시는게 더 좋을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