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넓은집으로 이사한 후에

허참 조회수 : 3,934
작성일 : 2012-10-30 19:50:09
지인들 초대하는게 망설여져요.
친구라하기엔 좀 그렇고, 같은 종교안에서 친하게 된 모임이에요.
주로 40대 중반에서 50대 초반..
똑같진 않아도 거의 비슷한 생활수준인 사람들인데
저희가 사정상(능력이 갑자기 좋아져서가 아님) 갑자기 좀 과한 집으로
이사를 가게 됐어요.
벌써 두달이 넘어가는데, 이사갔으면 집들이를 해야지 왜 안하냐고
성화들을 대네요.
원래 모든 경조사를 다 챙기는 모임이었으니 당연한거지요.
근데, 어느 모임이던 그렇지만 한두분이 좀... 뒤에서 말을 만드시는 스타일.
전부터도 멤버중 유일하게 우리집만 사업한다는거 아시면서도
사업가들 꼼수써서 한번에 큰돈 만들고 세금도 적게 낸다고
은근 씹곤했거든요. 
그래서 좀 망설여지네요. 아무리 우리가 돈이 있어서가 아니라 어쩌다보니
그리 됐다고 설명한들 그대로 믿을거 같지도 않고, 역시나~ 이럴것같아서요.
그 두분 아니면(차라리 한분이면 꿍짝 맞출 사람이 없으니 상관없죠)
다른분들은 뒷말이나 오해할 사람들이 아니에요.
그렇다고 그분들만 빼고 부를수는 더더욱 없구요...
무슨핑계를 대고 집들이를 피할지, 요즘 그 궁리만하네요.
뾰족한 수가...있을까요? ㅜ.ㅡ
IP : 121.165.xxx.12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말
    '12.10.30 8:00 PM (121.165.xxx.120)

    독하게 맘먹고 그럴까봐요. 건강하신 시부모님 나 잠시 편해보자고 환자만드는것도 맘에 걸리니까
    차라리 윗님 말씀대로 한번 싸가지없이 말하더라 소리 듣고 말까봐요.
    외워야겠어요 진짜루 ㅎㅎㅎ
    감사합니다~~

  • 2. 저도
    '12.10.30 8:02 PM (14.52.xxx.59)

    그런 경험 있는데요
    그러지 마세요
    돈 벌더니 사람 달라졌다는 소리 들어요
    제일 좋은건 같은 모임에 있는 분이 대신 총대메고 그런말 못하게 해주는건데 ㅠㅠ
    웃고 넘길건 없지만 너무 정색해서 다른사람까지 멀어지는 결과 없게 하시기 바랄게요

  • 3. 코스코
    '12.10.30 8:23 PM (61.82.xxx.145)

    잘 나가서 잘 사는것 시샘해서 하는소린데 뭐가 문제에요?
    그냥 그렇려니~ 하세요
    돈 있어보인다고 그쪽에서 도와준것 하나도 없고
    돈 없다고 업신여기는것 보다
    돈 있어보인다는것이 나쁘지 않아요
    말 많은 사람들 앞에서는 더군다나 더 조신하게구세요
    싸가지 없이 굴어서 님에게 좋은것 하나도 없답니다
    말 하기 좋아하는 사람들은 그런 님의 모습보고 더 씹어델꺼에요
    그렇니 그냥 없다고 하지도 말고 있다고 하지도 말고~

  • 4. 뭘 일일히
    '12.10.31 7:39 PM (218.237.xxx.4)

    그 사람들 눈치 봐 가면서 말하나요. 그냥 이런말 저런 말 하지 마세요. 형편이안되는데 이사했다고 말하면 그런 사람들은 주제 넘게 비썬 집 갔다고 뒷말하구요. 돈 있어 이사했다면 비리 운운 할꺼예요. 애초부터 말 많은 인종은 어쩔 수가 없으니 무시하세요. 대신 집들이는 편하게 하세요. 님 형편 껏요. 눈치 살피지 마시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9045 한동훈 후원회장 정형근은 뉴라이트 상임의장 3 맙소사 10:05:04 60
1809044 나는솔로 31기니 뭐니 예전 방송했던거 재방인가요?? ..... 10:04:26 111
1809043 어떤xx가 김용남을 추천했는가 9 세월호유가족.. 10:01:11 233
1809042 집 밖의 남편은 남의 남자라던 2 ㅇ ㅇ 09:59:43 201
1809041 혹시 고등어 택배 괜찮은곳 아시나요 고등어 09:52:50 69
1809040 홍콩날씨 어떤가요 3 홍콩 09:52:49 168
1809039 죽기전에 딱 한번 여행할 수 있다면 6 09:47:04 554
1809038 톨스토이 두노인,삶에 지친 요즘 위로가 3 . . 09:45:37 420
1809037 지 부모 살았을때 그 놈에 전화 전화 2 또라이 09:45:01 578
1809036 김용남"범죄자에 알레르기.."조국당 -이재명 .. 17 ㅇㅇ 09:44:14 297
1809035 나솔 여자출연자중 가장 5 예뻤던 09:35:17 731
1809034 조국(혁신당)과 그 지지자들의 착각 19 ... 09:34:46 368
1809033 한국인 용돈 받은 베트남 아이 너무 귀여워요 1 미주리 09:34:09 446
1809032 신용카드 종류 은행가서 변경할수있나요? 4 연회비 09:33:20 186
1809031 현재 미국주식 달리는 호랑이가 이 4종목 인가요? 4 ㅇㅇ 09:25:51 896
1809030 김선태 호르무즈행 4 .. 09:20:25 1,336
1809029 제가 올린글을 보고 툴젠을 산 사람들을 위한 마지막글.. 5 주식 09:12:42 806
1809028 유상증자 할 주식인지 미리 알 수 있는 방법?? 2 알고싶다 09:12:39 600
1809027 홈플 사라져서 아쉬운 것 13 08:58:58 1,802
1809026 85세 전에 죽는 충격적인 이유 22 08:58:01 3,890
1809025 어버이날 당일 전화 10 ㅇㅇ 08:55:45 1,004
1809024 이란 하르그섬 주변에 대규모 기름 유출 1 지구가죽어가.. 08:52:32 481
1809023 원래 아파트는 방송 많이 하나요? 12 ㅇㅇ 08:42:24 869
1809022 31기 나솔 캐리커쳐 대박이에요 7 우와 08:40:46 1,205
1809021 바이타믹 e310 어떤가요 ..... 08:37:39 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