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직장다니면서 시간이 좀 남아서 알바좀 했는데..ㅠㅠ

에휴.. 조회수 : 1,904
작성일 : 2012-10-30 19:02:31

현재 저는 직장을 다니고 있지만 남는 짜투리 시간을 이용해 아르바이트를 해보려고

 

알바몬이라는 사이트를 통해 쇼핑몰 상품 발주 재택근무 아르바이트 구한다는 글을 보고

 

이력서와 업무에 대한 내용을 전달 받고 면접을 통해 함께 일하자는 얘기를 듣고

 

메이크샵과, 지마켓 , 옥션 , 11번가 , 인터파크

 

상품 주문 접수 관련 업체 발주 업무를 담당 하게 되었습니다

 

업무시간은 따로 정해져있지 않고 오전 10시 이전에 상품 주문건을 확인하여

 

해당 업체에 배송 요청을 하면 되는 간단한 업무 였습니다.

 

매일 주문량은 메이크샵 옥션 지마켓 10건씩 11번가 인터파크는 5건씩

 

40건정도의 주문이 들어온다고 하였으나 막상 일을 해보니 주문을 그렇게 많이 들어오지않고

 

하루에 많았을땐 20건 없을땐 5건 이런식으로 주문이 들어왔습니다.

 

주문량에 관계없이 많을때도 있고 적을때도 있겠구나 하고 시간약속과 일을 책임지고하겠다는

 

책임감에 기존에 다니던 회사에 양해를 구하고 약속시간에 맞춰 아르바이트 하는 시간에 최대한

 

지장을 주지 않고 일을 하고있었으나 일한지 6일뒤 주문량이 많지 않아

 

상품등록업무를 하면 어떻겠냐고 연락이 왔고 본업 외에 아르바이트를 두개를 더하고 있던 저로써는

 

시간과의 싸움에서 정해진 업무외에 다른일을 하는건 힘들듯 하여 아르바이트를 못하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러자 그쪽에서는 10월 26일 6일치 일한것에 대한 급여를 지급하겠다 하였으나

 

26일날 지급이 되질않아 연락을 해보니 면접을 했던 사람은 팀장이며 본인도 월급을 못받았다

 

보채지말고 기다리면 꼭 넣어줄꺼다 라고 말만하고

 

급여는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주말은 은행 업무를 못볼수도 있겠구나 하고 넘어갔는데

 

월요일 화요일이되도 업체의 급여 지급은 이루어 지지 않고 현재 담당자와 사장모두 제 전화를 피하는듯 합니다.

 

해당 쇼핑몰에 들어가서 글을 읽어보니 배송지연 관련된 글도 많구요...

 

해당 업체는 계속 영업중인듯 한데 고작 10만원 안되는 돈땜에 연락도 피하고

 

고객에게는 제대로 된 배송도 해주지 않는듯 하네요..

 

14일 기다려서 노동부에 신고를 해야하는건지..

 

혹시 아르바이트나 취직을 고려하시는분들 계시다면

 

토X원이라는 농수산물 판매하는 쇼핑몰은 가지마세요 

 

작은일에 스트레스 받는게 너무 짜증나네요 ㅠㅠ

IP : 112.172.xxx.44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73 뜨개질.. 알려 주세요~ 2 ... 2012/10/31 1,131
    174172 여자나이 29 이랑 30 ..... 느낌이 어떤가요? 16 여자나이 3.. 2012/10/31 12,318
    174171 폼잡고 딱 게산하는데~ 4 마트 직원분.. 2012/10/31 1,444
    174170 스카프 구매정보 좀~ 궁금 2012/10/31 920
    174169 흰팥고물이 묻어있는 완전찹쌀인절미를 찾고 있어요. 7 2012/10/31 1,816
    174168 교수들의 정치야기 1 지겹다 2012/10/31 894
    174167 구스다운 커버 어떤거 쓰세요? 1 분당아짐 2012/10/31 1,593
    174166 오모나...이동준씨 5 중년 현빈 2012/10/31 2,156
    174165 돼지감자 호박즙 2012/10/31 2,010
    174164 친구 애기 낳은데 뭘 가져가면 좋을까요 9 떡순이 2012/10/31 1,037
    174163 단풍구경 당일코스 추천부탁드려요.. 3 당일 2012/10/31 1,987
    174162 10월 31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1 세우실 2012/10/31 864
    174161 무슨 패딩이 백만원이 넘어가냐... 6 우씨 2012/10/31 3,286
    174160 제가 생각하는 미래의 시부모 & 장인장모 2 ㅎㅎㅎ 2012/10/31 1,126
    174159 날씨가 추워지는게 겁이나네요 ㅠ.ㅠ 9 추워요~ 2012/10/31 2,815
    174158 녹내장 관련 문의드립니다.. 7 나는나 2012/10/31 2,203
    174157 한 번 개명 했었는데 또 이름 개명할 수 있나요? 4 이름바꾸기 2012/10/31 4,119
    174156 너무 웃기지 않나요? (나만의 생각인가?) 1 납득이 2012/10/31 1,210
    174155 회사사람이 배2개 주면 어떠시겠어요? 44 무지개1 2012/10/31 7,534
    174154 드래곤플라이트 부작용~ 3 행복맘 2012/10/31 1,343
    174153 도와주세요~~ 무릎 인공관절 수술 3 엄마 무릎 2012/10/31 1,869
    174152 발 뒤끔치 갈라지면 이렇게 해 보세요 7 찬 바람 2012/10/31 3,408
    174151 까르마(CALMA) 침대 아시는 분 계신가요? 2 참이슬 2012/10/31 2,873
    174150 무말랭이 액젓없인 못하나요??? 5 궁금이 2012/10/31 2,037
    174149 어제 시사기획 '창'에서 급발진 원인 밝힌 거... 5 규민마암 2012/10/31 1,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