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실파 빨리까는 요령이 있을까요...?ㅠ

파김치 조회수 : 2,069
작성일 : 2012-10-30 18:00:37

남편이 파김치를 좋아해요
자주 해주고는 싶은데
파 한단 까는데 2시간이 넘게 걸려요ㅠㅠ
82님들~~ 실파 빠르고 깨끗하게 까는 요령좀 알려주세요~~
IP : 223.33.xxx.17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틈새꽃동산
    '12.10.30 6:12 PM (49.1.xxx.200)

    ㅎ 부지런히 까세요.
    칼로 파뿌리 끝을 자르고 보통 까잖아요.
    그럴때 잘린 파대가리 부분을 내 몸쪽으로 향하게 놓고
    파껍질을 앞으로 당기면서 까보세요.
    좀 더 효율적일려나???

  • 2. ...
    '12.10.30 6:18 PM (61.74.xxx.27)

    원글님 동병상련이네요.
    제 남편도 파김치 좋아해서 금요일에 한단 사다 담은게 이제 몇 젓가락 안 남았어요. 남편이 한번에 서너단 사다 담으라길래 제가 다듬기 귀찮다고 투덜댔더니, 본인이 애들(초등 둘)과 같이 까겠다네요.
    먹고 싶다는 사람 시키는 것도 한가지 요령입니다.

  • 3. 이쁜호랭이
    '12.10.30 6:23 PM (14.53.xxx.212)

    전 파김치 먹는 사람이 저 혼자뿐이라 정말 먹고싶어 한번씩 하고남 번거롭기도 하지만 저 혼자 먹자고 하자니 넘 귀차나서...
    농협앞이나 버스정류장에 앉아 파는 할머님들은 파다듬은것 마트에서 다듬지않은 파랑 가격차이 얼마 안나게 파시길래 지나다 눈에 띄면 꼬옥 사다 파김치담가요^^;

  • 4. 저도
    '12.10.30 6:39 PM (112.171.xxx.124)

    파김치 정말 좋아하는데 그 까는 게 너무 지루하고 힘들어서 큰 맘 먹어야 담근답니다.
    신문지 넓게 펴 놓고 일단 뿌리 부분을 모두 잘라 놓은 후 본격적으로 집중해서 깝니다.
    윗분 말씀처럼 주말에 비닐장갑 끼고 남편분과 함께 다듬으세요.

  • 5. 이번만
    '12.10.30 6:55 PM (125.135.xxx.131)

    가족이 출동해서 달려들어 까구요 다음엔 까 논거 사세요.
    조금 양이 차이 나긴 하지만 모든 면에서 경제적입니다.

  • 6. ㅠ.ㅠ
    '12.10.30 7:55 PM (211.204.xxx.228)

    인건비 생각해서

    깐 거 사세요.

    그게 남는 장사에요.ㅠ.ㅠ

  • 7. ..
    '12.10.30 8:43 PM (220.85.xxx.109)

    깐거 사시라고 하려고 들어왔더니 벌써들 ㅋㅋ

  • 8. ok
    '12.10.30 9:42 PM (221.148.xxx.227)

    잠안올때, 애들 공부하는거 옆에 있어줄때,
    시간 안갈때, 아님 무념무상의 경지에 있고싶을때....그럴때 사오세요.,
    급한마음가지면 하기 싫어져요...

  • 9. 원글
    '12.10.30 11:03 PM (223.33.xxx.176)

    1. 그냥 깐다
    2. 가족을 동원한다
    3. 까서 파는걸 산다
    요렇게 정리가;;;
    뭔가, 어떤 노하우는 없나봐요...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2196 이재명의 현지궁과 혜경궁의 배상궁 4 ... 04:10:02 508
1762195 명언 - 어려움을 헤쳐나갈 때 ♧♧♧ 03:03:03 502
1762194 오늘 돌아오는 차에서 많이 잤더니 1 부자되다 02:58:53 665
1762193 다 이루어질지니 보셨나요? 5 드라마 02:53:49 732
1762192 MBTI에서 E성향요.  3 .. 02:38:51 420
1762191 중국에 대한 혐오로 끝일까 6 워킹m 02:34:02 374
1762190 택배 내일 안 하죠? 1 02:28:12 400
1762189 설마 루미의 아빠가 귀마는 아니겠죠? 1 ........ 02:19:06 607
1762188 이젠 부모님이 조금은 이해가 갑니다 2 고음저음 02:13:10 1,183
1762187 제부...정말@@ 26 아하하하하하.. 02:08:58 2,766
1762186 친정엄마를 사랑하지만,유산으로 서운할때.. 5 Po 02:08:48 916
1762185 이탈리아 사기꾼 2 ㄷㄷ 01:48:19 1,117
1762184 시어머니 이제와서.. 5 ㅇㅇ 01:32:13 1,719
1762183 모임 지인이 결혼하더니 남편 얘기만 해요 15 몰러 01:28:48 1,746
1762182 초예민한 엄마 너무 부담스러워요 7 00 01:14:08 1,481
1762181 20년 모범남편이 바람을 피웠나봐요TT 53 이혼해야할까.. 01:10:55 5,245
1762180 나솔돌싱편 보니 끼있는여자들 딱 보이네요 .. 01:07:52 1,457
1762179 앉아있다가 일어섰을 때 다리에 힘이 없는 현상 3 로로 01:03:46 779
1762178 편견이고 잘못된건데 대한항공 아시아나 타서 하얗고 화사한 승무원.. 8 ㅇㅇ 01:00:48 1,479
1762177 전세 1억 2천 집 추천 부탁드립니다 6 ㅌㅌ 00:58:07 726
1762176 이승환 콘서트 7 .. 00:56:04 1,196
1762175 휴머노이드로봇이 가까이 온 것 같습니다. 2 ㄷㄷ 00:54:09 1,102
1762174 추석에 밖에 음식만 먹었더니 송편이 먹고싶네요 4 00:52:32 860
1762173 아니.. 애슐리 상반기 누적방문객수가 1000만명이래요 19 00:49:14 2,635
1762172 브래지어가 다 작아졌는데...연장하면 안보기싫나요? 7 브라 00:37:52 1,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