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종로 나갔다가, 길에서 밥달라고 부비대는 고양이를 만났어요^^

,,, 조회수 : 2,448
작성일 : 2012-10-29 23:09:09

길가는데 어디서 냐옹 냐옹 소리가~

찾아보니 광장시장에서 세운상가 가는 방향에있는 사거리에 튀김포장마차가 있는데..우리은행?신한은행부근요.

거기서 먹을걸 줄 사람을 기다리던모양..ㅎㅎ

통통하고 연두색눈을 가진 베이지색냥인데, 귀엽다고 구경하는 사람들에게 가서 차례로 머리를 디밀어서 부비부비해요.

근처에 슈퍼도 없고.. 오뎅 하나 사서 줬더니,  식혀서먹더라구요

아줌마가 냥이가 좋아하는 오뎅은 봉오뎅이라고~ 사람들이 하나씩 사주나봐요.

쌩하니 도망가는 애들만 봐서 너무 신기하고 귀여워요 ㅎㅎ 따라오면 데려오고싶었는데..다 큰냥이는 그럴리 없겠죠?ㅎㅎ

IP : 119.71.xxx.17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0.29 11:16 PM (61.72.xxx.135)

    저도 몰랐는데 통통한 길냥이,
    짠거 먹어서 신장이 안좋아 그런거라네요.ㅜ.ㅜ
    오뎅도 안좋긴 할텐데.. 그래도 굶는것보다는 낫겠죠.

  • 2. ,,
    '12.10.29 11:18 PM (119.71.xxx.179)

    그러게요 ㅠㅜ 그쪽에 지나시는분 계시면 가끔 사료좀 주시면 좋은데 ㅜㅡ 엄청 애교부려서 사료값은 충분히 할텐데 ㅎㅎ

  • 3. 울아파트 길냥이
    '12.10.29 11:21 PM (116.38.xxx.72)

    슈퍼에서 장봐갖고 집에 오는데, 아파트 단지 안에서 검은 길냥이를 봤어요.
    장바구니 안에 뭐 줄 만한 거 없나 스캔해보니 삼겹살 말곤 전부 풀밭...
    혹여 도망갈까봐 삼겹살 봉지를 흔들흔들하면서 살살 다가갔더니 도망을 안가고 가만 있더라구요.
    봉지에서 한 줄 꺼내서 줬더니 얼른 물고 차 밑으로 도망...
    냥이한테 생고기를 줘도 되나 고민했지만, 음식쓰레기통의 김치 잔반까지 주워먹는 걸 본 적이 있어서 그것보담 낫겠지 싶어서..
    겨울되면 더 배를 곯을텐데...

  • 4. ...
    '12.10.29 11:23 PM (61.72.xxx.135)

    저도 잘은 모르지만 쥐도 잡아먹으니 생고기도 괜찮지 않을까요? ㅜ.ㅜ

  • 5. 꼬맹이 아줌마
    '12.10.29 11:35 PM (1.216.xxx.148)

    생고기 굳이에요. 그 고양이 횡재했네요^^

  • 6. ..
    '12.10.30 8:17 AM (180.69.xxx.60)

    고양이들 생식도 해요..생고기 엄청 좋아했을거에요. ^^

  • 7. //
    '12.10.30 12:21 PM (116.122.xxx.247)

    저는 한우 불고기 얇게 슬라이스해서 15000원 어치 검정봉다리에 들고 랄라라 오는데
    초딩정도 되는 냥이(아기도 아니고 어른냥이도 아닌 것 같아서)가 저보고 냥~~하면서 안가고 있길래
    한우 하나 던져줬더니 정말 마시더라구요. 후릎~~

    그리고는 열렬히 더 달라고 절 쳐다보면서 정말크게 우는데
    지나가는 사람들이 제가 냥이한테 뭔짓했나 하고 쳐다보고
    그래서 차 사이에서 줬어요 5분도 안 걸린것 같아요.

    그 날 우리집 그냥 된장 끓여서 먹었어요.

  • 8. ,,,
    '12.10.30 4:44 PM (119.71.xxx.179)

    아 ㅋㅋ너무웃겨요 ㅎㅎㅎ 그 냥이 계탔군요^^

  • 9. ..
    '12.11.10 2:49 AM (211.246.xxx.168)

    따뜻한분들이 많아서 너무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0104 두쫀쿠 대체 무슨 맛이길래 4 ㅇㅇㅇ 04:35:55 149
1790103 흑백요리사 보고 선재스님의 비빔밥 ㅇㅇ 04:32:03 129
1790102 세상엔 맛있는게 참 많죠? .... 04:26:35 69
1790101 한강버스, 1월 전 구간 운항 재개 사실상 무산 ㅇㅇ 03:49:08 161
1790100 이재명 음주운전은 정말 믿기지가 않네여 7 ㅇs 03:22:04 683
1790099 예전 홍콩무술영화에서 몸 두꺼운 아저씨 아시죠? 1 ㅇㅇ 02:40:31 235
1790098 남자들은 나이들면 퇴화하나요? 9 3556 02:21:19 899
1790097 내일부터 거의 일주일간 강추위 지속! 2 ........ 02:17:10 977
1790096 쿠팡 물건이 다른 구매처와 같나요? .. 02:09:22 132
1790095 안세영 우승 하일라이트보세요 3 ㅇㅇ 02:01:23 431
1790094 고구마 사는것마다실패해서 5 고구마 01:58:20 496
1790093 요즘 30대 며느리들도 시집살이 하나요? 5 .. 01:55:48 841
1790092 쿠팡의 미개 3 ㅇㅇ 01:37:40 513
1790091 임재범 2 KBS 최고.. 01:25:35 772
1790090 쿠팡을 못끊겠네요.....같은상품 다른곳은 많이 비싸요 18 김치 01:02:12 1,973
1790089 우리 아직.. 조선후기 살고있는거에요. 몰랐어요? 15 ... 00:53:52 2,524
1790088 제주도 고기국수 맛있는곳 추천해주세요 2 고기국수 00:51:14 332
1790087 특종세상_가수 유미리, 생활고… 2 ㅇㅇㅇ 00:50:00 2,644
1790086 님들에게 남편이란 어떤 존재인가요? 15 남편 00:42:38 1,456
1790085 대만인데 국산이 하나도없어요 12 대만 00:37:44 2,265
1790084 급질 > 강아지가 설사를 해요 5 00:37:03 288
1790083 오랜만에 둘째놈과 1 맘맘 00:23:42 589
1790082 월세 2월만기면 1월까지만 3 ........ 00:19:34 607
1790081 사랑하는 딸 40 바람이 물을.. 00:00:54 3,960
1790080 발 볼이 넓으면 어떤 점이 불편한가요? 9 ㅇㅇ 2026/01/18 1,2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