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가을 타고 싶은 분들께 음악 하나 올립니다

깍뚜기 조회수 : 1,457
작성일 : 2012-10-29 21:51:35
날씨가 부쩍 쌀쌀하네요.

어떤 시인은 변기에 닿는 엉덩이의 서늘한 촉감에서 계절의 변화를 느낀다고 썼던데 ^^

또 저는 동네에 지천으로 줄서 있는 단풍의 은행 열매가 큼큼한 냄새를 풍기는 것을 보고 가을을 실감합니다

밟으면 대박 ㅠㅠ


바뜨 그러나!!!

가을에는 가슴이 울렁이고, 쓸쓸해지고, 봄의 산뜻함과 여름의 청량한 낭만과는 

또 다른 낭만을 느끼고 싶지 않으신가요? 

가을의 로망, 로망의 계절 가을 ^^;


허스키하고 서걱거리는 톤이지만 차갑지 않은 목소리, 달달한 가사

20대 초반에 이런 감성으로 노래를 부른 이 언니를 부러워하며 

음악 하나 띄우고 퇴근합니다.

Joanna Wang, I love you 
 
http://www.youtube.com/watch?v=3VGT_1h1mNs
IP : 163.239.xxx.20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악살롱
    '12.10.29 9:55 PM (119.18.xxx.141)

    디제이 같으셔 .............
    근데 아이러브 유 하는데 왜 가슴이 아픈 걸까요
    가을은 잔인한 계절이양 ㅡ,,
    감성 무너지는 시기

  • 2. 깍뚜기
    '12.10.29 10:01 PM (163.239.xxx.205)

    링크
    http://www.youtube.com/watch?v=3VGT_1h1mNs

  • 3. ㅇㅇ
    '12.10.29 10:11 PM (180.68.xxx.122)

    깍뚜기님 요즘 티비엔에서 하는 홍대를 나와 국도로..인가 하여간 그프로에 왕단추 형님들 나옵니다 ㅎ

  • 4. 깍뚜기
    '12.10.30 1:54 AM (58.77.xxx.3)

    음악살롱님 / 그러게요... 밤이 되니 더 그런지 마음이 좀 가라앉네요 ㅠ

    ㅇㅇ님 / 알지라~ㅋㅋ 반갑습니다! 언제 단추행님들 공연 안 가시렵니까?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40 일본 문자 서비스가요.. 3 궁금 2012/10/31 1,306
174139 피부 안좋은 분들 열받으시겠어요 ㅎㅎ 3 발끈 2012/10/31 4,260
174138 삼성전자 설립도 못할뻔 했더군요. 1 단체진정서 2012/10/31 1,576
174137 오메가 3하고 마그네슘 먹으면 다혈질 성질이.. 4 .. 2012/10/31 3,734
174136 40대초반 개명.. ㅇㅇ 2012/10/31 1,302
174135 작은방 장판가격 알려주세요~ 2 궁금이 2012/10/31 4,325
174134 정읍 내장사 대웅전 전소…화재원인 조사(2보) 3 세우실 2012/10/31 2,289
174133 수영배우면 살 빠질까요? 5 다이어트 2012/10/31 2,723
174132 소금 제조일자 5 파란요정 2012/10/31 1,363
174131 효소에 눈떠 열심히 과일효소를 만들었는데,,, 2 어쩐다..... 2012/10/31 2,474
174130 보세에서 야상자켓 샀는데 단추가 떨어졌어요 1 2012/10/31 1,274
174129 문재인 집단에선 피냄새가 난다! (펌) 14 읽어보세요 2012/10/31 2,237
174128 보일러 문제... 따따 2012/10/31 1,329
174127 아이들 똥꼬(아침부터 지송~) 1 아파요 2012/10/31 1,565
174126 모호텔 베이커리 생크림케익 완전 실망했어요... 3 실망 2012/10/31 2,688
174125 내장사에 불이 나서 대웅전이 전소됐다구요. 12 아아.. 2012/10/31 4,076
174124 서울대 소아과... 어느 선생님이 좋을까요? 3 소아과 2012/10/31 1,557
174123 부인이 먹고싶다는 건 기억해서 무조건 사오는 남자 26 핫도~그~ 2012/10/31 4,954
174122 엇 명품백 루이뷔통 다미에 세레야 어떨까요? 명품이갖고싶.. 2012/10/31 1,903
174121 대종상 폭망 이유!-심사하는 꼬라지 좀 보세요. 망할 수 밖에... 3 근거 2012/10/31 3,282
174120 "드디어 올 것이 왔네요 " 5 부메랑 2012/10/31 2,794
174119 남자는 100% 아기네요..방금 현관에서 ...ㅋㅋㅋㅋㅋ 6 부끄 2012/10/31 4,713
174118 고소영 힐링봤는데 6 ㄴㄴ 2012/10/31 4,025
174117 10월 31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2/10/31 1,520
174116 버버리 코트 19 Alexan.. 2012/10/31 4,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