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임신초기에 유산되는건 왜 그런가요?

,,, 조회수 : 6,812
작성일 : 2012-10-28 18:25:03
임신테스트기에 임신으로 나오고 생리 안한지 한달반에서
두달정도 되었거든요.바빠서 병원을 못가다가 며칠뒤 피가
나와서 병원가보니 자연유산이라고 하던데 임신초기 자연유산 흔한건가요?
의사는 스트레스가 심하거나 착상이 제대로 안 되었을때 그런다고
하던데 임신초기때 자연유산 하는 경우가 있나요?
늦은 나이에 결혼해서 아이 기다렸는데 많이 속상하네요.


IP : 223.62.xxx.11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 경우
    '12.10.28 6:28 PM (183.97.xxx.209)

    대부분 태아의 염색체 이상이라고 하더라구요.

  • 2. 팜므 파탄
    '12.10.28 6:32 PM (183.97.xxx.104)

    기다리셨는데 속상하셨겠어요.
    네...흔한 일입니다.
    저도 첫 아이 그렇게 보냈어요.
    그 뒤 4개월만에 다시 임신되어서 큰 아이 낳았어요.
    바쁘셨다는 말씀 들으니 그게 아마 원인이었을거에요.
    저도 당시 주말 마다 전주에서 서울로 고속버스 타고 왔다갔다 했어요.
    임신하고 조심하지 않았죠.
    너무 걱정하시진 마시구요 유산도 출산처럼 조리 잘 하셔야 해요.

  • 3. ...
    '12.10.28 6:48 PM (218.236.xxx.82)

    얼마전에 처음 알게 된 사실은 정자 중 기형이 있는 경우도 난자와의 수정될 확률은 정상 정자와 차이가 없어서 초기 유산은 정자나 난자의 이상인경우가 많다고 하더라구요.

    막연히 생각하기에는 건강하지 않은 정자는 정상 정자보다는 기능?이 떨어져서 정상정자보다 수정될 확률이 낮을것 같았거든요.

  • 4.
    '12.10.28 7:16 PM (58.236.xxx.74)

    만삭일 때보다, 초기유산율이 굉장히 높고요,
    누가 스트레서 줘서 유산됐다 그런 경우에도 실은 대부분 염색체 이상때문에 자연선택되는 경우예요.
    주위에 보면 노산이라 유산도 잘 되지만 다시 금방 임신도 잘 되더라고요.

  • 5. dd
    '12.10.28 9:41 PM (86.140.xxx.45)

    우리 옆집 여자도 27살인데, 그렇게 초기에 유산했어요.

    정말 흔한일인가봐여... 산부인과에서도 10주 전에는 임신했다고 알리지 마라고 했을 정도로...

    그 이후에 자궁이 깨끗해져서 임신이 더 잘된다는 소리가 있으니 너무 걱정 마세요.

  • 6.
    '12.10.28 10:05 PM (14.52.xxx.59)

    우리가 생리가 좀 늦어지네,,하다가 할 경우에도 사실은 유산인 경우가 많아요
    윗님 말대로 스트레스때문에 ,,누가 뭐래서,놀래서 유산했다는것도 사실은 이런 경우입니다
    너무 신경쓰지마시고 바로 또 임신 잘 되니까요,,,괜찮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427 요즘 커피샵 15평 정도 창업하는데 얼마정도 들까요? 22 .... 2012/11/04 13,145
172426 택배 보낼 때 우체국 실수로 두 곳의 물건이 바뀌었어요 ㅠ.ㅠ .. 7 345 2012/11/04 1,177
172425 요실금 수술 전신마취하나요? 3 도리맘 2012/11/04 2,171
172424 난방기구? @@ 2012/11/04 457
172423 "심문관이 '아이 못 낳게 하겠다'며 하복부 짓밟아&q.. 2 샬랄라 2012/11/04 1,781
172422 다섯손가락보다 주지훈..매력있네요. 4 다섯 2012/11/04 1,833
172421 피지오겔로션? 2 ^^ 2012/11/04 1,176
172420 노스페이스 엉덩이 덮는 긴 길이의 다운 검정색 패딩.. 올해도 .. 7 노스페이스 2012/11/04 4,065
172419 한국 부채규모 3천조원 육박…6개월새 100조 증가 2 샬랄라 2012/11/04 720
172418 35세 미혼여성이 남친과 여행간다고 부모님께 말씀 못드리는게.... 38 이것만 익명.. 2012/11/04 21,562
172417 스티브 마덴 워커 사이즈 선택 도와주세요. 3 ㄷㄱㄷㄱ 2012/11/04 843
172416 서서일하는 직업인데요 운동화 추천좀 부탁드릴게요 8 서서일하는 2012/11/04 2,928
172415 남의 편 이야기 14 피폐 2012/11/04 3,219
172414 지금 밖에 추워요? ... 2012/11/04 1,088
172413 여성잡지(인테리어,요리) 추천해주세요. 3 복구기념 댓.. 2012/11/04 1,333
172412 늦은 나이에 전직... 모든 일에는 다 때가 있나봐요... 9 에효 2012/11/04 3,140
172411 어제 도둑들을 봤는데요.. 7 ㅇㅇ 2012/11/04 2,198
172410 인터넷 쇼핑몰에 파는 옷들.. 동대문이나 제평에가면 비슷한 스타.. 7 ... 2012/11/04 5,440
172409 초등이나 중등 아이 예고 미술 영재반 보내시는 분 계신가요? 2 궁금 2012/11/04 1,948
172408 친구 또는 다른사람앞에서 남편을 극존칭 9 친구들 2012/11/04 2,484
172407 귀염이의 거울놀이 1 izz 2012/11/04 865
172406 랄프로렌 키즈 패딩 XL성인이 맞을까요? 11 패딩찾아 삼.. 2012/11/04 4,089
172405 10년된 스키랑 스키부츠는 어찌 버리나요?? 2 이사정리요 2012/11/04 1,852
172404 싫은 소리 듣고 나면 3 // 2012/11/04 1,020
172403 중학교는 집가까운곳 보내는게 3 나을까요?(.. 2012/11/04 1,2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