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나온김에 극장에서 민폐 어떤거 있나요?
- 1. ㅠㅠ'12.10.27 6:15 PM (121.171.xxx.179)- 영화보는데 앞의 내용을 미리 발설하는 사람...그게 내 귀에 들어왔을 때.. 
 "야 여기서 범인이 누구래.."
- 2. 머리를'12.10.27 6:16 PM (211.246.xxx.119)- 흔들흔들 하는 사람이요.. 
 미칩니다..
- 3. ...'12.10.27 6:21 PM (220.86.xxx.107)- 옆에서 다리 떠는 사람이요. 
- 4. 건너 마을 아줌마'12.10.27 6:39 PM (218.238.xxx.235)- 저번에 영화 **를 보구 있는데, 옆자리 앉은 아줌마가 (팝콘도 아니고) 비닐 봉지에 든 포테토칩을 가방에서 꺼내서 먹어요. 
 그 조용한 영화관에서... 과자 봉지 빠스락 빠스락, 과자 먹는 소리 파작 파작... 대사가 안들리... ㅜㅠ
 헛기침 몇 번 하며 눈치를 주는데두 계속 먹길래, "소풍 오셨어요?" 했네요.
 
 저두 아줌마지만요... 그 아줌마 진짜... -.- "아줌마~ 걍 집에서 티비봄서 실컫 과자 드시지 뭐허러 극장까징..."
- 5. 쓸개코'12.10.27 6:51 PM (122.36.xxx.111)- 제가 제일 싫어하는거는 의자차는것이고요(바로 뒤돌아서 항의해요) 
 연인들 딱 붙어서 앞이 안보일때랑
 앞의자 사이에 발올려놓는 사람도 민폐고..
 영화내용이 이해안되어 같이 온 일행에게 계속 보면서 질문해대는 사람도
 은근 짜증나고요.
- 6. 됐고요'12.10.27 7:00 PM (14.63.xxx.22)- 남녀 커플로 오는 사람이요 
- 7. ...'12.10.27 7:00 PM (112.152.xxx.23)- 극장에서 과자먹으면서도 쩝쩝거리던 사람도 있더라구요... 
 조용한 장면인데 그 쩝쩝소리가 어찌나 거슬리던지
- 8. 준준'12.10.27 7:06 PM (117.111.xxx.27)- 집에서 드라마보는 착각을 했는지 계속 영화 내용 가지고 잔소리내지 추임새넣던 그 아저씨와 
 바스락고리는 비닐에 뭔가 먹을걸 넣어와서 하나꺼애고 정리해넣고 5분있다가 또꺼내고 정리햐서 가방에 넣던 아줌마.....
 두분다 그 입을 확 !
- 9. 오늘'12.10.27 7:15 PM (175.223.xxx.88)- 광해 보는데 애들 둘 데려온 부부가 애들 뛰어다니는데도 단속안하고 영화만 집중ㅠㅠ 저흰 집중 못해 진짜 짜증났어요 ㅠㅠ 
- 10. 도대체'12.10.27 10:47 PM (211.111.xxx.40)- 4번이 제일 싫어요. 키 큰데다가 머리통까지 커서 시야 가리는 남자. 
 극장 의자 높낮이가 많이 차이나면 괜찮은데
 안 차이나는 극장에서는 고역이에요.
- 11. ...'12.10.28 1:19 AM (1.240.xxx.196)- 아이 질문에 친절하게 하나하나 답변해주는 부모요. 
 아동용 영화도 아니였는데 부부가 애를 가운데 앉혀놓고 쌍으로 아이 답변에 다 답해주고 설명해주고.
 그 와중에 그 아이는 제 의자를 계속 차길래 제가 몇번이나 뒤돌아 봤는데도 부모는 전혀 주의를 주지 않더라고요.
 한 마디 해주고 싶었는데 그 부모 행동을 봐선 전혀 먹혀들것 같지가 않아서 참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