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지 썰었는데 속이 갈색이에요

oo 조회수 : 18,693
작성일 : 2012-10-27 17:46:29
며칠전에 이웃한테 받았어요.
가지전하려고 썰었는데 속이 갈색 비스무리한게 좀 찜찜하네요

먹어도 되는거죠?
IP : 119.64.xxx.14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썰자마자 색이 변하게
    '12.10.27 5:47 PM (124.5.xxx.165)

    아니고 원래 갈색이란 말씀이세요? 가지 주구장창 해먹는 사람인데
    그 안에 씨가 좀 쎈거 그러니까 막 따서 2,3일은 넘은 가지 아닌가요?

  • 2. ㄴㄴ
    '12.10.27 5:53 PM (119.64.xxx.140)

    가지 썰자 속이 갈색이에요
    막따서 2 3일 된거 맞아요

  • 3. ㄴㄴ
    '12.10.27 5:54 PM (119.64.xxx.140)

    가장자리는 하얀데 중심부가 갈색이에요

  • 4. 제가 슈퍼에서 산거는
    '12.10.27 5:58 PM (124.5.xxx.165)

    2,3일까지도 멀쩡했어요. 막 싸게 떠는건 그날 바로 해먹는게 맞구요.
    신선도가 떨어진거라 생각되네요. 몇일 전에 이웃에게 받았으면
    하루 이틀 안에 드셨어야 좋았을것 같네요. 보통 막 따서는 4,5일까지도
    괜찮을거 같아요.

  • 5. 아 중심부가 갈색이면
    '12.10.27 6:02 PM (124.5.xxx.165)

    자잘한 씨들이 쎄어진겁니다. 그정도면 먹어도 되지 않을까요?
    하나 정도 구워 드셔보세요.

  • 6. ..
    '12.10.27 6:33 PM (110.14.xxx.164)

    오래되면 그래요

  • 7. ...
    '12.10.27 7:50 PM (59.15.xxx.184)

    갈색씨가 보이는 게 아니라 초코바처럼 길게 보여서 전 버렸어요
    일주일까진 씨가 갈색이지만 열흘 넘으면 그리 되던데
    그리고 비 맞거나 하면 더 빨리 갈색 되구 ..
    농사지은 경험 있으신 분 플리즈~~~ ^^

  • 8. 농부의 딸
    '12.10.27 7:58 PM (180.231.xxx.22)

    가지는 수분과 거름을 많이 필요로 하는 작물인데 좋지 않은 토질에 심어 물을 충분히 주지 않으면 그리돼요. 방금따도 그래요. 겉만 멀쩡하고 가르면 억세고 씨들땜에 시커멓고. . 그건 요리를 해도 맛없어 못먹어요. 가을은 더 억세지구요. 그분 가지심은 밭은 분명 비오면 아주 질척대고 조금 가물면 아주 딱딱해지는 토질일껍니다.

  • 9. 사과소녀
    '12.10.27 10:21 PM (110.15.xxx.92)

    농부의 딸님 말이 맞아요. 저도 아는 분에게 농약 없이 유기농으로 키운 가지라고 해서 얻어왔는데... 정말 너~무 맛이 없어서 먹을 수 없었어요. 색이 그런건 참는다 해도 뻣뻣하고 질기고... 유기농으로 정성스럽게 키웠다고 하는데 좀 미안하지만 어쩔 수 없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501 아이 없는 결혼생활 원하는 남친... 26 sisisi.. 2012/11/06 10,476
173500 백범기념관 녹방중 2 .. 2012/11/06 995
173499 서천석 "잘하려는 마음이 내 짐이 될때가 많습니다&qu.. 1 ... 2012/11/06 1,384
173498 코트 가격대 4 적정은 무엇.. 2012/11/06 1,707
173497 꾸밈비 받는분들 드문가요? 14 궁금 2012/11/06 5,585
173496 페이스 오일의 계절이 왔습니다... 7 ... 2012/11/06 3,335
173495 역사의 현장, 많이 지켜보셨나요? 3 .. 2012/11/06 669
173494 허각 VS 손승연 VS 구자명 3 브이아이피맘.. 2012/11/06 1,254
173493 분당서울대병원 근처 숙소 좀 알려주세요 4 숙소찾기 2012/11/06 8,945
173492 [속보]백범기념관 보수단체 시위중 7 .. 2012/11/06 1,450
173491 '일본인은 교활하고 뒤통수를 친다' '한국인은 미국인이 보.. 2012/11/06 2,283
173490 엄마는 어디까지 마음을 비워야 할까요 3 헛살았네요 2012/11/06 1,457
173489 큰마트 캐셔하다 아는사람 많이만나면 40 ㄴㅁ 2012/11/06 15,099
173488 환불안해준다는 쇼핑몰 신고한다니 바로 전화오네요 2 .. 2012/11/06 3,585
173487 연두색 와이셔츠는 어디에 매치하나요? 3 피터팬아님 2012/11/06 1,026
173486 과연 MBC를 정략적으로 이용하는 세력은 누구? yjsdm 2012/11/06 664
173485 결혼과 함께 시작한 82..벌써 내일이 3주년이네요. 2 보물일기 2012/11/06 772
173484 남편이 눈이 왔다갔다~~ 정신없네요 2 남편자랑 2012/11/06 1,975
173483 우리나라 면세점 vs 미국 현지 아울렛 7 질문 2012/11/06 3,489
173482 유통기한 지난 식용유. 식초. 소금 같은것들..어떻게 버리죠??.. 3 한나이모 2012/11/06 5,164
173481 텀블러 추천 해 주세요. 추천요 2012/11/06 685
173480 청호나이스.. 방문약속을 자꾸 어기네요 1 얼음정수기 2012/11/06 925
173479 아파트 사시는 분들 김장배추 어찌 절이세요 4 .. 2012/11/06 2,377
173478 오늘 도로주행 마쳤는데요... 3 나도 여자야.. 2012/11/06 1,414
173477 믹스 커피 끊으려다 8 미련 2012/11/06 3,8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