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이혼하려니 컴퓨터부터

수지토마토달걀볶음 조회수 : 4,242
작성일 : 2012-10-27 16:00:19
배워야 합니다.
그동안 남편이 컴퓨터 알아서 다 세팅해줬는데 이제 모든 것을 제가 알아서 해야 합니다.
예전에는 컴퓨터 학원도 강좌도 많았는데 ㅠㅠ
요즘은 어디서 배워야하나요?
포매이랑 백업도 못해서 ㅠㅠ 급한대로 맡겼더니 .... 정신이 번쩍 드네요!!!! 예전에는 그냥 인터넷만 하고 놀았어요. 이제 컴퓨터의 구조도 알고 관리도 제대로 하고 싶어요!!!
참 서울입니다
IP : 222.110.xxx.10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0.27 4:01 PM (222.112.xxx.131)

    컴퓨터 잡지나 서점가면 초보용 책같은거 있어요..

  • 2. 하얀공주
    '12.10.27 4:01 PM (180.64.xxx.211)

    저도 그부분이 걸려서 이혼못하는 1인입니다.
    학원이나 근처 복지관에도 강좌많으니 등록해서 배우세요.

  • 3. ㅇㅇ
    '12.10.27 4:03 PM (211.237.xxx.204)

    아이구 참 별 핑계 많으시네요..
    포맷 백업 따위 모르고 그냥 아무사이트에서 뭐 함부로 다운받지 말아야 한다는
    상식만 갖고 있어도 컴터 쓰는데 아무 불편 없어요..
    만약 윈도우를 새로 깔아야 하거나 그럼 돈주고 맡기면 됩니다..
    3만원

  • 4. 저희동네
    '12.10.27 4:06 PM (58.236.xxx.74)

    서울도 아닌데 주민센터마다 다 공짜로 가르쳐 줘요, 70 노인들도 블러그 인터넷 다 잘 합니다.
    저도 사용못하는 기능 많아 반성했어요,
    그리고 님을 응원합니다, 그런게 사실 굉장한 심리적 벽이예요. 그걸 이렇게 글로 써보는 것도 현명하신 거고요.

  • 5. ..
    '12.10.27 4:08 PM (203.226.xxx.126)

    쓸데없는 사이트 들락거리면서 아무거나 다운받고 설치만 하지 않으면
    컴퓨터 문제 안생깁니다.

  • 6. ㅇㅇㅇㅇㅇㅇ
    '12.10.27 4:09 PM (222.112.xxx.131)

    컴터 쓰다보면 포맷해야 될때도 있구요 윈도우 새로 깔줄도 알아야 하고... 그래요. 책 한권 사서 읽어보세요.

    글구 컴터 쓰다보면 가끔 문제 생겨요.....;;

  • 7. 원글
    '12.10.27 4:15 PM (222.110.xxx.100)

    네 저 직장있습니다.
    엎으로도 쓸데없는 싸이트 들어가 다운 받지 않을게요.
    의외로 인생에서 아주 작고 사소한 부분이 큰 걸림돌이 되기도 한다는 것 공감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분 감사합니다. 컴퓨터부터 시작해서 차츰 하나하나 홀로 서야겠습니다!!!

  • 8. 으잌
    '12.10.27 4:22 PM (14.52.xxx.59)

    이게 안되서 이혼을 못한다뇨
    삼만원이면 동네에서 24시간 대기중이라고 오구요
    안랩 회원되면 사이트가서 뭐 다운 받아도 다 관리되요

  • 9. ...
    '12.10.27 4:45 PM (121.162.xxx.31)

    딱 그래서 이혼 못하겠다는 말이 아니신 것 같은데요? 걍, 지금까지 너무 남편 의존적으로 살았구나 하는 자괴감 같은 건데, 너무 액면 그대로 받아들이셔서 발끈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네요. 걍 읽어만 주셔도 위로가 될텐데, 뭐 그리 딱딱거리시는지들. 너무 야박하시네요들.

  • 10. 글의 맥락을
    '12.10.27 4:57 PM (58.236.xxx.74)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글자만 읽는 분도 많으시네요.

  • 11. .......
    '12.10.27 6:20 PM (116.39.xxx.17)

    행간 읽지 않고 댓글 다는 사람 꼭 있어요.

  • 12. 허당이
    '12.10.27 6:34 PM (218.145.xxx.59)

    ...솔직히 재밌네요...힘내세요...

  • 13. ...
    '12.10.28 2:22 AM (203.170.xxx.252)

    힘내요 우리!!!
    솔직히 하고 싶은 말이 너무 많지만... 자제하기로,,
    그래도 우리 행복해 지기 위해서 노력해요!!

    오늘 토플시험보러 갔다왔다 너무 지친 1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94 최고 맛있는 버터랑 후추 추천해주세요~ 7 맛사랑 2012/10/31 8,010
174193 꼭 우리 부부사이에 끼어 앉는 여자... 16 ... 2012/10/31 11,351
174192 보일러 돌리는것보다 온풍기 트는게 전기세 덜 들까요? 4 가난한 백수.. 2012/10/31 3,344
174191 남편 건강검진에서 재검요망이 나왔어요. 7 겁난다 2012/10/31 6,106
174190 지난주 인터넷구매물품(닭갈비등?) 글좀 찾아주세요. 1 코스모스 2012/10/31 1,259
174189 알리커피가 왔는데;;;; 8 ㄴㄴㄴ 2012/10/31 2,441
174188 자꾸 맘이 허기진데 독학으로 무얼 배우면 좋을까요? 8 바라기 2012/10/31 2,124
174187 우농 닭갈비 시식 후기예요~~ 11 맛있 2012/10/31 6,165
174186 회사에 돌아다니면서 학생이 물건파는거.. 9 마음이 2012/10/31 1,917
174185 미국에서 하는 엠넷 콜라보레이션, 은 어떤 성격인가요 ? 1 ... 2012/10/31 1,076
174184 틸만 전기렌지 중고로 팔데 있을까요? 5 새거 2012/10/31 4,627
174183 신림에서 동탄까지 출퇴근 가능할까요? 10 원글이 2012/10/31 2,282
174182 튀김 하고나면 식용유 아깝지 않나요 15 2012/10/31 5,283
174181 사람 몸에서 나는 체취... 11 ^^ 2012/10/31 7,547
174180 오쿠 써보신 분들 어떠세요? 3 .. 2012/10/31 2,144
174179 바디제품은 어디꺼가 좋은가요? 5 백화점앞에서.. 2012/10/31 1,914
174178 팔자 주름이 화장하면 더 잘보여요 ㅠㅠ 5 화장은 힘들.. 2012/10/31 8,448
174177 김광진 계속 그렇게 살아라~ 4 학수고대 2012/10/31 1,862
174176 신의를 보면서 작가도 감독을 잘만나야지 빛을 본다는 생각이 들었.. 7 ..... 2012/10/31 2,574
174175 샤워부스 식초로 잘 닦이네요!! 9 앗싸~ 2012/10/31 4,545
174174 고등학생들 급식 먹나요..? 4 ... 2012/10/31 1,199
174173 뜨개질.. 알려 주세요~ 2 ... 2012/10/31 1,131
174172 여자나이 29 이랑 30 ..... 느낌이 어떤가요? 16 여자나이 3.. 2012/10/31 12,318
174171 폼잡고 딱 게산하는데~ 4 마트 직원분.. 2012/10/31 1,444
174170 스카프 구매정보 좀~ 궁금 2012/10/31 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