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할때 자기무덤 파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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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친구가 그랬습니다.
바람피운 남자친구 친구들이 옆에서 그렇게 관두라고 했는데 결혼했죠.
남자들 한번쯤 바람피울수 있다고.
결혼한지 일년 지나고 이제 애도 있는데 아니나다를까 또 바람났죠.
외박을 밥먹듯이 하고 상간녀랑 죽이 맞아서.
이혼한다고 난리였는데 결국 이혼안하더군요. 아이때문이지만..
그런데 결혼전에는 뭐냐구요. 이미 징조가 확실히 보였는데 그땐 애도 없고.
자기 무덤 자기가 팠다는 생각만 듭니다.
미혼인분들 절대 징조가 보이는 남자와 결혼하지 마세요.
결혼하고 안바뀝니다
남자들 누구나 바람피운다? 그렇게 착각하고 자기 무덤파지마시길
도시락 싸들고 말리고싶네요

[ㅇㅇ]

결혼전에 힌트준다고 하잖아요. 힌트 무시하면 댓가를 치름..

[추가조언]

남자 자체를 살펴보는 것과 함께 그의 부모도 꼭 봐야해요. 그의 아버지와 어머니의 관계 그대로 남편과 자신의 모습일 수있습니다. 그것을 간과했던 제 자신이 매우 후회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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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전에 힌트 준다
정말 맞는 말이네요

[그래서]

논픽션이 픽션 드라마보다 더 재미가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