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트레스 받아서 치킨 시켰어요.

.... 조회수 : 2,451
작성일 : 2012-10-26 23:19:23


저는 왜그렇게 화가나면 치킨을 시키는지 모르겠어요.

배가 고픈것도 아닌데..

그래도 일단 그냥 먹을랍니다. 들어갈 배는 있으니까요


치킨 한마리 먹고나면 화가 풀려요

참 이상해요. 살빼야 되는데 ㅜㅜ
IP : 182.218.xxx.18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칙힌
    '12.10.26 11:22 PM (125.133.xxx.77) - 삭제된댓글

    저도 주말에 치킨 먹자고 일주일을 버텨요.
    살찌고 더부룩하긴해도 주말 유일한 낙이네요.
    고칼로리 고나트륨 고지방이 정신적으론 위안이 확실히 되네요.

  • 2. ㅁㅁㄹ
    '12.10.26 11:22 PM (175.124.xxx.92)

    참으세요...이 늦은 시간에 뭐 먹으면 위에도 안 좋을거에요. 닭은 냉장고에 넣어두고 뜨거운 차 한잔 어떨까요?

    아.. 닭 얘기 들으니 저도 출출해지네요. ㅡㅠ)

  • 3. 웃음나요
    '12.10.26 11:25 PM (58.236.xxx.74)

    가끔 그렇게 화풀이로 먹어줘여 치킨집도 먹고 살죠.
    소상인 살리시는 거죠 ^^

  • 4. ..
    '12.10.26 11:25 PM (147.46.xxx.47)

    다친 마음을 음식으로 위로하는거 아닐까요.
    맛있는 음식앞에 잠시라도 스트레스의 요인을 잊어보려는 심리인거같아요.
    스트레스를 쇼핑이나 지르신 같은거로 푸는것과 같은 심리같아요.

  • 5. ^^
    '12.10.26 11:25 PM (219.251.xxx.144)

    뭐 어때요!
    내일은 생각하지 말고 오늘 뜯어보세!!

  • 6. 올리브
    '12.10.26 11:31 PM (115.143.xxx.85)

    맥주하고 먹으면 좋쵸

  • 7. 하바
    '12.10.26 11:49 PM (218.238.xxx.57)

    어머머, 저랑 똑같은데~전 화날때,스트레스 받을때,,뿐만 아니라 기분 좋아도, 일잘풀려도 등등 자주자주 치맥 생각나요 ㅠ 근데, 실컷 먹구 또 체중조절하면 되니까 먹을땐 쿨하게 맛있게!! 어쨌든 원글님 반가워요.

  • 8. ....
    '12.10.27 1:25 AM (182.218.xxx.187)

    한마리 원킬 하고 왔습니다 ㅜㅜ 배 부르면 좀 후회도 되지만 그래도 화는 좀 가라 앉는 것 같아요~

    배 부른데 뭘 하다 자야할지~~~ ^^;

  • 9. ^^
    '12.10.27 6:07 AM (122.36.xxx.75)

    스트레스받은체로 쌓인것보단 한번씩 풀어주는것도 건강에 더 나을수도있어요 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141 부분가발 5 텅빈 머리숲.. 2012/11/06 1,680
173140 논술은 사실상 대학별고사죠.논술전형은 1 ... 2012/11/06 1,136
173139 은행에서 주는 수첩 표지에 이름이 찍혀있는 경우 8 2012/11/06 1,496
173138 문재인 "국기ㆍ애국가 부정 세력과 정치적 연대 안한다&.. 7 문재인 2012/11/06 1,372
173137 책 조언 좀 해주세요. 궁금해요 2012/11/06 462
173136 강혜정 31 꼬꼬댁 2012/11/06 21,397
173135 "4대강사업후 응집제 투입 급증, 알츠하이머 증가 우려.. 4 샬랄라 2012/11/06 1,041
173134 올수리하는 윗집에 화가나는게 당연한건가요? 12 지금 2012/11/06 3,209
173133 카톡 친구목록 자주 보시나요? 7 ^^ 2012/11/06 2,620
173132 당직서는 신랑.. 침낭 사주면 괜찮을까요? 5 부자 2012/11/06 1,184
173131 감사합니다..그리고 사랑합니다. 1 추억만이 2012/11/06 800
173130 슈스케 로이킴이 우승할까요? 22 니나 2012/11/06 3,398
173129 지금 힐링캠프에 타블로 나와서 궁금해서요. 20 힐링캠프에서.. 2012/11/06 4,393
173128 초저녁이 힘겨워요 3 햇살 2012/11/06 1,124
173127 전세가 없어도 이렇게 없을수가...ㅠ.ㅠ 6 이런.. 2012/11/06 3,366
173126 남편차를 박고 뺑소니를 쳤다는데 5 도와주세요 2012/11/06 1,526
173125 이승환씨 정말 멋져요!!! 3 ... 2012/11/06 1,771
173124 동양매직 정수기 괜찮은가요? 3 토끼 2012/11/06 1,526
173123 오늘부터 문화방송 M B C 8 뉴스 시작했어요 5 오늘 2012/11/06 1,349
173122 진짜 미운 초6딸, 마이너스 6디옵터인데 눈 영양제 소개 좀 .. 3 ///// 2012/11/06 1,679
173121 보스턴이냐 버클리냐? 언니들 도와주세요~~~ 9 여권 없는 .. 2012/11/05 2,316
173120 주위 탓하는 부모..모른척 해야겠죠? 2 -- 2012/11/05 796
173119 파워블로거의 공구카패애서 패닉.. 6 아웅질린다 2012/11/05 4,788
173118 요즘도 효도폰이 있나요? 2 ... 2012/11/05 1,243
173117 전sk고아들은kt이네요아들께와이파이가 5 와이파이 2012/11/05 8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