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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도 쨍 .하고 해뜰날이 올까나..

.... 조회수 : 1,122
작성일 : 2012-10-26 21:31:05

그냥..

나한테는 쨍 하고 해뜰날이 안오는거 같아요

남들처럼 열심히 살려고 노력 하는데..

왜이리 안좋은 결과만 나타 나는 걸까요..

아까는 벽 보고 그냥 훌적 훌쩍 울었어요

언젠가는 좋은 날 오겠지..올꺼야..라고 생각 하면서 다독이고

그러고 살았는데..

뭐가 이리 힘드냐..정말..

IP : 220.78.xxx.12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언젠가는
    '12.10.26 9:44 PM (121.133.xxx.220)

    분명 옛이야기하며 웃을 날이 올거예요.
    지금 견디기 힘들 정도로 힘든거라면 이제 바닥을 치고 올라올 일만 있다 믿고 희망가지시길 바랍니다.
    힘내세요!!!!

  • 2. 힘내세요
    '12.10.26 10:12 PM (175.116.xxx.228)

    그 심정 절절이 이해가 됩니다. 저도 계속 바닥을 향해 20년째 내리막길입니다. 아무리 노력을 해도 보상이 없고 보람이 없고 성과도 댓가도 없는 삶에 지쳐요. 살고 싶지 않은 생각도 들지만 어째요...태어났으니 억지로라도 살아야 하는 것을...남들이 이야기 하듯이 언젠가 웃을 날이 오리라 기대하며 같이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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