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채썬 고구마 튀김 쉬운방법 알려드려요~~~

고구마 조회수 : 4,271
작성일 : 2012-10-26 18:37:41

알려드릴께요.

1.고구마를 껍질 벗기지 마시고 철수세미로 쓱쓱 씻는다.

2.적당히 가늘게 채썬다.

3.넓은 볼에 담고 이때 손에 물을 한번 묻히고 설탕을 적당히 버무려준다.

  (이것이 포인트인데,  물없이 그냥 고구마에 설탕을 비비면서 묻혀주세요. 그리고 그 위에 물을 몇방울만 넣어서 다시

   비벼 주셔도 되요.)

4. 기름이 뜨거워지면 적당량의 고구마를 넣는다.

5. 나무 젓가락으로 살살 건드려 보았을때 꾸덕꾸덕한 느낌으로 익었을때 뒤집어준다.

(엉겨있는것을 떼어내는것처럼)

* 위의 방법으로하시면 파는것 처럼 됩니다. 좋은기름과 설탕 사용으로도 거의 똑같이 됩니다.

저도 배워서 몇해째 해먹고 있는데 아주 좋아요. 꼭 해보세요.

단, 다른 요리에 기름 재사용은 안됩니다. 설탕이 들어가서요.


IP : 58.233.xxx.71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으허헝
    '12.10.26 6:39 PM (121.134.xxx.16)

    2번이 힘들어서 안해요..ㅠ

  • 2. 맞아요
    '12.10.26 6:41 PM (119.18.xxx.141)

    2번 정말 힘들더라
    채칼판 그걸로는 안 되죠??

  • 3. 감사감사
    '12.10.26 6:45 PM (58.236.xxx.74)

    이런 유용한 팁 쏙쏙 주시는 분들 너무 좋아요.
    저는 밖에서 파는 걸 꼭 집에서 해봐야 직성이 풀려서요,
    정말 감사해요, 알짜 정보네요.

  • 4. ...
    '12.10.26 6:57 PM (222.234.xxx.74)

    집에 고구마 많은데 해볼게요.. 근데 호박고구마도 상관없죠?

  • 5. ^^
    '12.10.26 6:59 PM (222.110.xxx.134)

    감사~ 맛있겠어요.. 좋아하는데 요즘 길거리 음식먹으면 가끔 속이 안좋아서ㅜㅜ

  • 6. 마리아쥬
    '12.10.26 7:01 PM (222.239.xxx.235)

    호박 고구마는 좀 물컹거리지 않나요? 제 기억엔 그런데요.

  • 7. 고구마
    '12.10.26 7:30 PM (58.233.xxx.71)

    호박고구마는 모르겠고 자색고구마로는 해봤는데 괜찮아요.

    으허헝님, 맞아요님,

    김장 채칼로 해도 됩니다.

    전체가 모두 가늘기 때문에 대신 시간을 짧게 잡으시면 되요.

    튀기다 보면

    가늘게 썰어진것들은 미리 노르스름 할때 꺼내보면 똑같이 바삭거리고 맛있습니다.

  • 8. 유명 쉐프에게 배운 팁하나
    '12.10.26 9:38 PM (86.18.xxx.237)

    감자나 고구마를 튀길때
    물기를 제거한후 차가운 기름에 넣고
    불을 켠다.
    기름의 온도가 올라가면서 바삭하게 튀겨 지고요
    적당히 노릇해지면 꺼내세요. 바삭한 감자나 고구마 튀김을 맛보실수 있어요.
    두번 튀기지 않아도 되고 좋아요.

  • 9. 레몬차
    '12.10.26 9:42 PM (1.239.xxx.85)

    고구마에 물기가 있어서 심하게 튀진않나요?? 해먹고 싶은데 기름튀는거 때문에 못해먹는 1인

  • 10. 고구마
    '12.10.26 10:27 PM (58.233.xxx.71)

    레몬차님,

    물은 설탕이 고구마에 묻혀질수 있을정도 입니다. 손에 물이 묻었구나 싶을 정도요.

    그래서 기름에 고구마를 넣을때 소리가 쏴~아 할 정도지, 튈정도는 아니니까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그래도 많이 걱정되시면 물없이 그냥 고구마에 설탕을 비비면서 묻혀주세요. 그리고 그 위에 물을 몇방울만

    넣어서 다시 비벼 주셔도 되요.

  • 11. 고구마
    '12.10.26 10:34 PM (58.233.xxx.71)

    ...님,

    생각해보니까 호박고구마로도 해봤네요.^^;;; 잘됩니다.

    설탕을 묻혀서 튀기는 이유가 코팅의 역할을 해주는것 같아요. 그래서 파는것 처럼 단단하게 튀겨져요.

    단, 익기전에 뒤적거리시면 안돼요. 위에 적은 5번처럼 하셔야 해요.

  • 12. ..
    '12.10.26 11:25 PM (112.144.xxx.13)

    다른 카페에서 봤는데
    구지 설탕을 고구마에 안발라도 되구요.. 그냥 기름에 고구마랑 설탕(듬뿍)이랑 투하하고 그담에 불키고 튀겨도 설탕이 알아서 고구마에 가서 코팅된다고 하더라구요..
    고구마도 채썰지 않고 빠쓰? 그것처럼 좀 깎뚝썰기해서 튀겨도 되구요..

  • 13. 고구마튀김
    '12.10.27 2:14 AM (111.118.xxx.10)

    아 맛있겠어요~~

  • 14. 감사합니다
    '12.10.27 12:18 PM (218.152.xxx.149)

    고구마튀김 너무 먹고싶던건데 꼭 해먹어보고 싶네요 고맙습니다

  • 15. 녹차
    '13.1.27 8:32 AM (110.10.xxx.242)

    고구마튀김비법 감사드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794 실속있는 요리블로그나 싸이트 알고 싶어요 11 랄라라 2012/10/27 4,750
172793 ADHD는 이혼사유가 될수 없나요 10 우울한 2012/10/27 8,234
172792 대하축제 라는게 전 싫어요... 2 추억만이 2012/10/27 3,013
172791 박근혜 지지자들이 얼마나 있는거져? 17 2012/10/27 2,007
172790 가끔은 엄마의 애정과 간섭이 버거워요. 2 kk 2012/10/27 1,813
172789 못하는게 창피한게 아니야.. 3 ++ 2012/10/27 1,459
172788 시판 초고추장으로 초무침 괜찮나요? 5 ?? 2012/10/27 1,539
172787 거피들깨가루 냉장실에 쭉 보관 1 먹어도 되나.. 2012/10/27 1,470
172786 V자 기본 스타일 롱가디건 보신분 있나요? 2 질문 2012/10/27 1,255
172785 아이폰 앞유리 액정이 깨졌어요 6 핸폰 2012/10/27 1,772
172784 남자가 첫 연애가 25~26이면 많이 늦은거죠..? 8 ~.~ 2012/10/27 9,056
172783 게으른 엄마때문에 힘든 따님, 전 이해해요!! 5 도플갱어 2012/10/27 3,443
172782 두드림에 평창의 여인 나승연 지적이고 우아해요 2 루비 2012/10/27 2,467
172781 곤드레밥, 콩나물밥등 이와 유사한 밥 무엇이 있나요? 4 밥순이 2012/10/27 1,716
172780 영어문법 어느것이 맞는지요? 11 영어 2012/10/27 1,793
172779 유투브 광고 안보고 넘어갈 방법 없나요? 질문 2012/10/27 1,328
172778 키가 큰 여자 구두쇼핑몰 괜찮은 곳 없나요? 3 행복한요즘 2012/10/27 1,979
172777 뭘 먹어야 속이 좀 가라 앉을까요? 6 ... 2012/10/27 1,580
172776 닥스 스카프 장터에서 2012/10/27 1,413
172775 헐렁한 김밥은 왜그런가요? 8 난 단단해 .. 2012/10/27 2,671
172774 용인수지 or 광교 신도시 둘중 어디로 갈지 고민돼요. 27 이사고민 2012/10/27 8,754
172773 메가스터디 수리 논술 강좌 어떤가요 논술 2012/10/27 1,063
172772 문재인 사모님은 자제하는것이 맞아요 39 좀자제 2012/10/27 6,525
172771 가지가 좋아도 너~무 좋아요 8 사랑해가지야.. 2012/10/27 1,734
172770 6세아이 수학문제집 추천 부탁드려요 2 ... 2012/10/27 1,3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