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이 꽉~찬 꽃게가 한마리 천원이래요

꽃게 조회수 : 2,573
작성일 : 2012-10-26 15:37:43

아파트에서 안내방송이 나오는데 살이 꽉찬 꽃게가 한마리 천원 열마리에 만원씩 판매한다고 하는데..

직접 보고 오니 정말 대단히 큰건 아니지만.. 나쁘진 않았어요..

근데 사는 사람들도 별로 없고.. 중요한건.. 세상에 밑지는 장사는 없잖아요..ㅎㅎ

일단 그냥 올라왔는데 고민되네요~

너무 싸니까 덥석 살 수 만도 없는 세상ㅜㅜ

혹시 아파트에 이렇게 수산물 싸게 파시는 분들 오시고 그러나요??

IP : 125.176.xxx.15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진심1219
    '12.10.26 3:42 PM (220.123.xxx.148)

    올해 꽃게가 풍년이라 그래요. 가서 사세요. 요즘 쌉니다

  • 2. 사지마세요
    '12.10.26 3:48 PM (210.124.xxx.217)

    헉 안돼요 그거 중국산 냉동꽃게예요~~@@@
    저희 아파트에도 방송해서 어머니가 이만원 들고 어머니집 우리집 이렇게 샀다던데~
    다 버렸다는
    겉만 번지르를~
    아직 안나가셨음 좋겠네~요
    못먹어요
    풍년이라도 소매로 사긴 비싸요~~

  • 3. ...
    '12.10.26 3:50 PM (61.79.xxx.13)

    몸통 눌러봐서 약간이라도 단단하지 않으면 사지마세요.
    속살 없는 꽃게일 확률 100%에요.
    제 남편이 제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꽃게를 사왔길래 열어봤더니
    모두 암꽃게ㅠㅠ 그중에 물렁거리는 놈도 몇마리 ㅠㅠ
    제발 사오라는것만 잘사줬음 좋겠어요.

  • 4. 지난주에
    '12.10.26 3:50 PM (117.111.xxx.111)

    서천가서 5키로에 4만원 주고 샀어요...배 에서요....

  • 5. 꽃게
    '12.10.26 4:08 PM (125.176.xxx.152)

    첫 댓글님 글 보자마자 부리나케 달려갔더랬어요 ㅋ
    근데 없네요.. 그새 갔나봐요~
    음..다행인건가요?? ㅎㅎㅎ

    사람들도 별로 없었고 사는 사람들도 별루 없었어요..
    다들 그냥 보기만 하구

    정말 너무 싸니까 풍년인건가 했다가.. 뭔가 있나 했다가 ㅎㅎ
    적당한 값 지불하고 맛잇고 건강한 꽃게 먹고싶어요 ^^

  • 6. **
    '12.10.26 7:51 PM (121.145.xxx.82)

    오늘 이마트에서 산 꽃게 100 g에 천얼마 였는데요. 그렇게 싼건 아무래도 믿을수 없어요
    오늘 재래시장에 갔는데 커다란 고등어 5마리 오천원씩 팔고 있던데 그거 전부 일본산이다 싶던데요
    제발 비싸도 좋으니 제품을 믿을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먹거리가 의심스러우니 뭘 사야할지 모르겠어요

  • 7. 시장
    '12.10.26 8:24 PM (119.207.xxx.112)

    시장에서 1킬로에 5천우너 줬는데
    암놈이고 작았지만 단단하고 싱싱하고 맛났어요.
    꽃게탕 잘 먹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504 삼국지와 수호전, 정말 좋은 책인가 3 샬랄라 2012/10/27 1,664
172503 이젠 인생을 정말 포기하고 싶습니다 20 상처뿐인 나.. 2012/10/27 11,682
172502 대전대에서 코스트코 대전점 가까운가요 3 대전사시는분.. 2012/10/27 1,097
172501 우리를 비난하는 사람들을 배심원석에 앉혀놓고, 피고인석에 앉아 .. 1 보스포러스 2012/10/27 976
172500 사춘기 두아이의 밀담을 우연히 들었어요.. 23 루비 2012/10/27 10,070
172499 중앙일보 김진은 정말 단일화를 위해서 문재인을 미는 걸까요..?.. 7 dd 2012/10/27 1,387
172498 포트메리온 커피잔 3 건너 마을 .. 2012/10/27 2,211
172497 닭강정 많이들 드시나요? 2 ... 2012/10/27 2,414
172496 요즘 스타킹 어떤거 신나요? .... 2012/10/27 883
172495 믿습니까? 뭣하러… 샬랄라 2012/10/27 699
172494 파트타임으로 근무시 초과시간 용인해야하나요.??? 3 돈벌기어려워.. 2012/10/27 1,046
172493 180만원짜리 코트.. 제 값을 하나요? 33 사도 될까요.. 2012/10/27 15,734
172492 저도결혼식 옷차림요 5 나일론 2012/10/27 1,827
172491 경제민주화 단상 1 학수고대 2012/10/27 535
172490 우리개는 순둥이 개. 11 패랭이꽃 2012/10/27 2,056
172489 서양 가본적은 없는데 예쁜사람은 진짜 이쁘네요. 19 ... 2012/10/27 8,898
172488 존박 노래 정말 많이 늘었네요 2 2012/10/27 2,143
172487 이번 일요일 설악산 백담사 아침 7시쯤 가면 덜 밀릴까요..? 1 설악 2012/10/27 1,447
172486 제 코트 안감에 빨간 라벨로 PIACENZA라고 붙어 있는데.... 2 코트 2012/10/27 3,473
172485 친정엄마 생신이었는데.. 1 불효녀 2012/10/27 1,120
172484 다이어트 한 뒤로, 손발이 너무 차가워요 4 .. 2012/10/27 2,223
172483 꽐라 남편의 말말말 4 하하 2012/10/27 1,337
172482 밀애 보고 있는데요 3 yaani 2012/10/27 1,669
172481 자궁근종과 담낭절제술을 동시에 받으신 분 계실까요? 도움요청 2012/10/27 1,253
172480 아, 저도 속좁은사람인가봐요.. 사소하게 던진 이웃말이 너무 기.. 6 ,. 2012/10/27 2,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