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2쿡은산만한애를범죄자취급하는거 같아요.

55555 조회수 : 1,254
작성일 : 2012-10-26 14:11:24

adhd아이처럼 계속 산만하기만 한애도 드물던데요.

산만했다가 진지할때도 있고 그렇던데요.

남자애들은대부문 산만하고 아주심한애빼고는 기복이있더라고요

얌전하고 그림같은 여자애도 가끔 진상부릴때면..산만한 남아보다도 무섭던데요.

얌전한 애들도 분위기에 휩쓸리면 똑같이 산만하게놀고 원래까불던애보다 더 난리칠때도 있구요.

결론:애들은 거의 산만하고 기복이있다.

IP : 125.187.xxx.8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0.26 2:17 PM (59.10.xxx.139)

    중요한건 자기아이의 산만함을 대처하는 부.모.의. 자.세........!

  • 2. 아미
    '12.10.26 2:20 PM (113.199.xxx.172)

    사실... 아이가 어느 정도 산만하거나 장난을 치거나 시끄러워도 그러려니 싶죠..
    그런데 중요한 건 그 아이의 부모님이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달린 것 같아요..
    식당에서 막 뛰놀고(이건 그렇다고 쳐도..) 다른 테이블에 불쑥 나타나서 갑자기 음식 뒤엎는데 눈 하나 까딱 안하고, 제재도 안하고, 사과도 안하는 분들도 계시거든요..
    그리고 이건 제거 실제로 본 건데.. 샤갈 전시회에서 갑자기 아이가 운동화로 그림을 뻥 차는 거예요 ㅡㅡ;;;;;;
    그러자 전시회 도우미들이 달려오고 주위 관람객들 사색이 되어서 웅성거리는데
    정작 그 아이 부모는 "호호호호 우리 애는 참 활발해서 ㅋㅋㅋㅋ"이러고선 다음 그림 보러 가더군요;;;
    그 때 미술관에서 어떻게 대응했는지는 모르겠지만.. 혹여 그림 상했으면 아파트 한채로도 못 갚았을 텐데 거기서 그렇게 언행하고 있다니.......;;;;;
    어느 정도 선까지는 서로서로 이해하고 넘기고, 적정선 이상일 경우엔 부모분들이 잘 챙겨주셔야할 것 같아요

  • 3. ㅇㅇ
    '12.10.26 2:23 PM (27.115.xxx.55)

    첫댓글님 말이 정답.

    솔직히
    아침에 그 문제의 글 달렸을때 악플 아닌 악플이 달린것도
    원글님이 본인의 아이만 죽어라고 옹호했기 때문이예요.

    인터넷으로는 당연 글을 통해 정황을 이해하는데다
    과잉보호로 밖에나가 새는 바가지되는거 너무나 많은 케이스들임을 알기에
    원글님의 생각에 반대하는 댓글에 더 날이 설 수 밖에 없었던것 같아요

  • 4. ...
    '12.10.26 3:16 PM (121.164.xxx.120)

    밖에 나가서 산만한것도 어느정도죠
    아이들은 거의 다 에너지가 넘치니 잠시도 가만히 안있는게 어찌 보면 정상이지만
    그것도 때와 장소를 가려야죠
    자기 멋대로 살려면 뭐하러 규칙이 있겠어요
    저희 아이들도 하루종일 뛰어다니고 장난치고 놀지만
    공공장소에서는 절대 안그럽니다
    조금만 과잉행동 보이면 제가 즉각 제지하구요
    왜 내 사랑스런 자식들이 남의 미움을 받게 내버려 두는지 이해가 안돼지 말입니다

  • 5. .....
    '12.10.26 3:41 PM (203.248.xxx.70)

    애야 죄가 없지만
    산만한 자기 애 방치해서 공공장소에서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주는 어른은 비난받아 마땅하죠
    통제할 자신없으면 데리고 나오지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006 남편에게는 너희 부모가 8 정말 궁금해.. 2012/11/02 1,897
172005 샤넬 페이던트 에나멜 40대가 들면 어울릴까요? 1 샤넬 2012/11/02 1,211
172004 이대나와서 임용고시 패스.. 9 ........ 2012/11/02 4,309
172003 의사분 계시면 봐주세요 1 .. 2012/11/02 688
172002 외모지상주의는 싫지만 업무와 관련된거라면 ?? 2 고민이에요... 2012/11/02 915
172001 그냥 일반파마 해달라면 싫어 하나요? 7 가기전에 2012/11/02 3,461
172000 지금 분당에 살고 계신다면? 2 네잎클로버 2012/11/02 1,478
171999 'MB아들' 계좌에 수상한 이름이 찍혔다 外 6 세우실 2012/11/02 1,424
171998 카카오톡 수신 거부하면.. 상대방이 보낸거 안읽은 상태로 있는건.. 순이 2012/11/02 8,629
171997 인지나 체격은 괜찮은데 체력은 좀 약한 아이, 조기입학 안되겠죠.. 2 6세3월생 2012/11/02 756
171996 [“나도 투표하고 싶다”](1) 50대 철근공 송기옥씨 2 샬랄라 2012/11/02 688
171995 호박고구마 물 넣지 않고 삶는건가요? 10 살구 2012/11/02 1,691
171994 20대가 로또 사면 한심해보이나요? 6 222 2012/11/02 2,550
171993 드류베리모어는 통통한데도 어떻게 그렇게 예쁠까요? 8 고민 2012/11/02 2,578
171992 구기자 2 ^^ 2012/11/02 1,089
171991 손연재 연세대 수시합격 15 진홍주 2012/11/02 4,391
171990 너무 딱딱하게 만들어진 사과잼 1 가을이니까 2012/11/02 1,222
171989 장터에 오후님 김치 질문요!! 9 금요일이네요.. 2012/11/02 1,419
171988 잠자는 아들 깨우는 훈훈한 아빠 ^.^ 목소리 2012/11/02 858
171987 초록마을 행사하는데 사둘만한거 추천좀.. 내살을어쩔겨.. 2012/11/02 881
171986 american 은 앞에 왜 an이 붙나요? 8 영어초짜 2012/11/02 1,478
171985 초등교사 여학생 폭행 동영상, 아이들이 점점 싸가지 없어져 가네.. 16 규민마암 2012/11/02 3,110
171984 <朴 강점 세일즈 주력..투표시간 연장엔 `무대응'>.. .. 2012/11/02 633
171983 저도 맞선 어떨지 조언 구해요 13 망설망설 2012/11/02 3,433
171982 내가 엄마랑 마사지를 받으러 간다면 어디? 송파/강남 엄마는 내칭.. 2012/11/02 8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