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을 목격하고 한동안 트라우마에시달리고
그후론 그역 승강장에 눈길을주기도 꺼리게됩니다
너무 무서워서 제가 눈물을 다흘렸네요
여는날처럼  아무생각없이 기다리고있었는데
갑자기 폭팔음이 기차가 들어오면서 들렸어요
순간 먼가 부딪혀구나 직감했고 그후로 비명소리에
들것실고오는 병원지하철관계자들  우리보고 현장보지마고 나가라고   신문보니 우울증청년이
아버지와 있다가 뛰어들었고 운반했지만 숨졌다고
기차보기만해다 무서운데 뛰어들정도의 심정은
어떤심정일까  오늘아침도 그역에가야직장을 가게되어서 힐끔쳐다보았는데도 맘이 시립니다
주변에 떠도는 영혼이라도 있는것처럼
            
            얼마전에 지하철에서 자살한사람
                ㄴㅁ                    조회수 : 3,068
                
                
                    작성일 : 2012-10-26 10:43:07
                
            IP : 211.246.xxx.13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2.10.26 10:50 AM (211.211.xxx.29)그 아버지는 맘이 지옥이실 듯...
맘이 아프네요.2. 운전자
'12.10.26 10:54 AM (210.181.xxx.6)저는 개인적으로 지하철 맨 앞에서 운행하신은 분들이 걱정 됩니다.
3. 생강
'12.10.26 10:56 AM (99.126.xxx.244)어휴 진짜 광고 눈살 찌뿌려지네요
글로 읽어도 마음이 안 좋은데 오죽 하실까요4. ......
'12.10.26 10:58 AM (112.156.xxx.253)그럴 때 이렇게 생각해 보세요. 이상하게 마음이 편해집니다.
겁도 안 나구요.
좋은 곳으로 가세요.............5. 눈팅이야
'12.10.26 11:03 AM (118.216.xxx.135)저희 아이는 지하철이 한참 정차하고 있더래요.
그리고 차가 움직이는데 승강장 쪽에 피가 흥건히 젖어있더래요.
암튼 그거 보구 와서는 한참 힘들어했어요.6. 지니제니
'12.10.26 12:07 PM (165.132.xxx.192)PTSD 잘 다루는 곳 찾아가서 꼭 다루세요
저는 개인적으FH EMDR 잘 하는 분 권유해드립니다.
검색해서 찾아보시고 ..그런 현상 그냥 넘기지 마세요 .
제대로 다루지 않으면 오래가고 만성적으로 영향을 받게 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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