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2아이와 뚜벅이 여행 추천해주세요~

여행 조회수 : 1,461
작성일 : 2012-10-25 19:09:05
항상 사춘기형아와 함께하느라 지맘대로 못하는 둘째가 자율휴업일이에요~~^^
둘째아이만 데리고 둘이 당일여행을 해보려고합니다~

오후4시쯤에는 돌아오는걸로해서 어딜 가보면 좋을지요~?

차는 안가져갈거여서 둘이 고속버스 타고 혹은 지하철타고 가 보려고합니다~^^;;;
지금 생각으론 춘천?남이섬? 밖에 생각나는게 없네요~

처음 해보는 아이와의 뚜벅이 여행이라 기대반,걱정반입니다~^^;;;

참고로 에버랜드 같은곳은 안좋아하네요

경험해보신 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사춘기형아의 구박 그늘에서 벗어나 좋은 추억이 되었음 좋겠습니다~ㅎㅎ
IP : 58.143.xxx.19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ㅁㅁ
    '12.10.25 7:19 PM (211.36.xxx.225)

    삼청동쪽 어떨까요? 아니면 키자니아 경복궁쪽도 좋구요

  • 2. ...
    '12.10.25 7:21 PM (112.121.xxx.214)

    몇시에 어디서 출발인지 몰라도, 춘천 남이섬은 오후 4시까지 돌아오기엔 너무 멀어요.

  • 3. 수원화성
    '12.10.25 7:24 PM (114.203.xxx.92)

    행궁터구경하시고 기차다고 시내순례 점심은 통닭거리서 식사하시고 컴백홈!

  • 4. 와우
    '12.10.25 7:53 PM (110.70.xxx.239)

    윗분 일정 진짜 맘에 드는데요~

  • 5. 수원
    '12.10.25 7:58 PM (119.204.xxx.20)

    괜찮겠네요.가을에 다녀올만한 코스로 책에 많이 나와요(제가 여행책을 좋아해요) 당장 수원시청 홈피에 가셔서 지도 신청하시구요 (무료) 아이랑 같이 구경하시기에 좋을듯해요.교과서에 자주 언급되는 곳이니 사진도 찍으시구요..즐거운 여행되세요^^

  • 6. 저도
    '12.10.25 8:59 PM (119.64.xxx.60)

    저희 딸이랑 잘가는 코스예요 북촌 한옥마을 구경하고 삼청동에서 수제비나 예쁜 레스토랑서 식사하기..길건너 민속박물관에 옛날 거리 재현해놓은것 보다가 민속박물관이나 경복궁 구경..피곤하면 민속박물관 안의 어린이 박물관앞에 책보고 쉬는곳 있어요 돌아다니다 피곤하면 거기서 책읽거나 삼청동 초입의 북카페에서 달콤한것 먹으며 책보곤 해요..하루 꼬박 걸리죠..^^

  • 7. 저도
    '12.10.25 9:00 PM (119.64.xxx.60)

    그러다 기운남으면 인사동 구경하다 청계천까지..^^ 서울 구경도 재밌어요 여러번 가도 늘 잘놀다 옵니당^^

  • 8. 여행
    '12.10.25 9:09 PM (58.143.xxx.193)

    ^^ 많은 님들의 주옥 같은 코스 감사드려요~~ 수원코스도 넘 맘에 들고 한옥 마을 삼청동도 좋네요~~

    좋은 하루 보내고 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9.
    '12.10.25 9:43 PM (180.229.xxx.66)

    남산도 추천합니다 올라가기에도 좋고,오후 세시부터인가 전통공연도하고 서울시내 내려다보면서 차한잔하며 쉬다가 내려오면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803 아들 남편과 친구처럼 지내고 싶어요. 어찌생각.... 2012/11/01 820
171802 확끈하게나오네요..목을 쳐라 언능. .. 2012/11/01 787
171801 층간소음 심한 윗집 이사갔는데.. 4 눈물 2012/11/01 3,070
171800 해열제 포함된 약, 얼마 후에 효과가 나타나나요? 2 감기 2012/11/01 712
171799 PD수첩 사과방송 사과하라 판결! 2 도리돌돌 2012/11/01 642
171798 전기장판 밑에 매트 깔아도 되나요? 땡글이 2012/11/01 1,141
171797 교사는 3D업종이죠. 14 chizzc.. 2012/11/01 3,412
171796 겨울에 흰바지 입는것 어떻게 생각하세요? 10 Happy 2012/11/01 3,606
171795 안타까운 남매 1 가을 2012/11/01 1,118
171794 문안의 토론회를 보고싶습니다. 7 캡슐 2012/11/01 757
171793 아이와 교사 서로 뺨때린 사건보면서.. 12 ........ 2012/11/01 3,213
171792 외국여자배우들은 나이가들어도 6 ㄴㅁ 2012/11/01 1,783
171791 카톡 친구리스트 질문드려요 2 단추 2012/11/01 1,076
171790 37세 아줌마 심리학과 대학원 가는 것 어떨까요? 36 심리 2012/11/01 20,362
171789 학예회때 아이가할게없어요, 엄마랑 책읽는거 어때요? 18 ^^ 2012/11/01 3,018
171788 남자들이 바람피우는대상 4 ㄴㄴ 2012/11/01 3,697
171787 경찰서에 간식 뭐가 좋을까요~? 6 ^^;; 2012/11/01 1,240
171786 영국 2 남산동 2012/11/01 1,079
171785 노무현 정권시절에 살림살이 나아지셨나요? 50 그런데 2012/11/01 2,741
171784 우리집 계약한 사람은 마음이 지옥일까요? 7 우맂 2012/11/01 3,400
171783 정인영 아나운서 의상논란 영상 13 아나 2012/11/01 3,243
171782 요즘 건강보험 없나요? 건강보험 2012/11/01 656
171781 집값 추가폭락 , 전세값도 안전하지않다-한국은행 경고 2 기린 2012/11/01 1,980
171780 온수매트 쓰시는 분들 계세요? 8 온수매트 2012/11/01 2,482
171779 우와.... 82에.. 글 한번 잘못쓰면.... 아버지 바람폈을.. 4 옐로우블루 2012/11/01 2,0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