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손가시 잡아뜯었는데 손가락이 퉁퉁 부었어요...

애엄마 조회수 : 5,673
작성일 : 2012-10-25 16:21:33
손가시 맞나요? 손톱옆에 일어난 껍질이요.. 며칠전에 거슬리기에 평소처럼 살짝 잡아뜯었는데 따금거리고 좀 아프더라구요.. 근데 어제부터 손톱부위에 부어오르더니 오늘보니 손가락이 퉁퉁 붓고 화끈거리고 열나요.. 좀전부턴 쿡쿡 쑤시기 시작하네요...ㅠㅜ 이거 약국가서 연고 사다 바르면 되겠죠? 항생제같은 약도 먹어야 되나요?
IP : 110.14.xxx.14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구
    '12.10.25 4:24 PM (115.126.xxx.16)

    피부과 가서 항생제 처방받아서 먹는게 나을거 같아요.
    손이면 물 자꾸 갈텐데.. 덧날까 걱정되네요.

  • 2. 날아라얍
    '12.10.25 4:25 PM (122.36.xxx.160)

    약국 약은 소용 없고 얼른 병원 가세요. 저도 병원 가기 싫어 약국약 이틀치나 먹었는데 소용없고 증상만 악화 되었어요. 병원에서 하는 말이 약국약은 항생제가 안들어 가고 소염진통제인가 그거 밖에 없다고 하던데 아무튼 병원 처방전 받아 지은 약 먹고 다음날부터 부기가 빠졌어요.

  • 3. ...
    '12.10.25 4:26 PM (119.197.xxx.71)

    일단 얼음 찜질 좀 하세요~

  • 4. ..
    '12.10.25 4:30 PM (175.116.xxx.107)

    피부과 가시고 약먹어야 나아요..ㅠㅠ 균이들어간거라서.. 저도 전에 무심코 그랬다가 이젠 조심한답니다..

  • 5. 빌보짱
    '12.10.25 4:43 PM (59.28.xxx.171)

    병원가서 약드세요
    저두 그래서 한참애먹엇어요
    피부과아니고 정형외과가시는게맞아요
    손톱 발톱은 정영외과``

  • 6. 룰룰공주
    '12.10.25 4:49 PM (58.235.xxx.11)

    저도 그랬다가 큰일 치뤘어요

    저같은 경우는 그상태로 방치 하다가 좁쌀만하게 고름이 생겨서 병원 갔더니

    엄청 아프고 고생했어요

    어서 병원부터 가셔서 가라 앉히세요

  • 7. ...
    '12.10.25 5:15 PM (220.72.xxx.168)

    생인손 되신거죠. 병원에서 항생제 처방받아 드세요. 바르는 연고로 소용없어요.

  • 8. 병원가세요.
    '12.10.25 5:41 PM (121.135.xxx.222)

    전 손가시는 아니고 손톱이 갈라져서 안쪽에서 따로자라는게 있었는데..무심코 쭉 잡아당겼다가..
    추석에...그거 곪고 난리 난리 손톱 끝 안쪽까지 퍼져서..연휴끝가고 병원갔더니 잘못하면 뽑아야한다고ㅠㅠ
    우선은 레이져로 구멍뚫어서 짜내고 소독하고 약먹고 그랬네요.

  • 9. 아기엄마
    '12.10.25 8:24 PM (1.237.xxx.203)

    그거 가만두면 이제 곪아요.
    고름이 찹니다.
    그러면 병원가서 항생제 주사 맞고, 주사바늘로 고름 다 빼내야합니다.
    제가 그랬어요ㅜㅜ
    눈물이 쏙~ 나오더라구요.

    그 뒤로는 절대 손가시 안건드립니다.
    그냥 냅둬요ㅜㅜ

  • 10. **
    '12.10.26 9:17 AM (121.145.xxx.82)

    정형욋과에서 고름든 손톱을 세로로 잘라냈어요.
    독립군 고문 받을때 손톱을 뽑는다고 들었는데 바로 그 고통이었어요
    마취주사 뽑고 바로 가위들고 자르는데 죽는줄 알았어요
    자르고 나니 그때 마취가 되어서 손가락 감각이 없어져서 ...
    빨리 병원가세요. 하루지나면 그만큼 더 치료할때 아파요

  • 11. 요리초보인생초보
    '12.10.26 11:02 AM (121.130.xxx.119)

    처방법은 윗분들이 알려주셨네요. 껍질 일어난 거 아주 짧을 때는 손으로 뜯지만 길 때는 손톱깎기로 깎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221 손님초대 국종류 추천해주세요. 메뉴도 좀 봐주세요 6 지현맘 2012/10/26 4,037
172220 40000원짜리 떡볶이 먹고왔어요.ㅠㅠㅠ 26 으이구바보... 2012/10/26 17,239
172219 반신욕, 매일 해도될까요? 2 ... 2012/10/26 7,453
172218 스타킹과 구두..도와주세요. 1 나는나 2012/10/26 998
172217 오늘 아침에 죽은고양이 18 꿈꾸는 별 2012/10/26 2,049
172216 아들 친구들의 폭풍문자~ 6 *^^* 2012/10/26 1,998
172215 생선구이기 지를까하는데 저좀 말려주실분!!! 25 가을이라 2012/10/26 5,959
172214 버거킹 햄버거(와퍼?) 세일하나요??? 2 간식 2012/10/26 1,436
172213 삐용이에 대한 고민. 9 삐용엄마 2012/10/26 1,169
172212 양악수술 부작용 여대생 신병비관 자살 1 샬랄라 2012/10/26 3,860
172211 새누리당 합당 이인제, “야권단일화는 야합” 14 세우실 2012/10/26 1,255
172210 '市청사에서 변신' 서울도서관 개관…잇단 발길 2 샬랄라 2012/10/26 984
172209 장터에서 최고로 기분 좋은 일. 1 장터 2012/10/26 1,675
172208 죽은사람 혹시 보신적 있으세요? 19 다른세상 2012/10/26 8,641
172207 태국패키지 다녀오신 분들 질문 좀 받아주세요 3 파타야가요!.. 2012/10/26 1,455
172206 본격 딸 키우고 싶어지는 영상 일본 2012/10/26 1,277
172205 님들 요즘에 옷 뭐 지르셨어요? 2 지름신 2012/10/26 1,410
172204 정말 귀여운 일본 꼬마여자애네요. 8 규민마암 2012/10/26 2,996
172203 아령 들 때 팔꿈치 관절에서 소리가 나요. 계속해도 되나요? 팔운동 2012/10/26 2,080
172202 지병(?) 있으신 분들 하나씩 털어놔 보아요,흑흑.... 96 동병상련 2012/10/26 15,953
172201 관현악단 지휘자 질문 .. 2012/10/26 742
172200 5박6일 11살 아들과의 여행지 추천 부탁드립니다. 4 11월말 2012/10/26 826
172199 '의사 김재규'…민주주의로 가는 지름길을 개척한 혁명 6 샬랄라 2012/10/26 866
172198 청소 - 밀대 고민 13 깨끗히 살자.. 2012/10/26 3,176
172197 친정엉마와 1박2일 여행지 추천해주세요~ 8 엄마와 여행.. 2012/10/26 1,5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