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그대없이는 못살아

ㅌㅌ 조회수 : 1,888
작성일 : 2012-10-25 15:13:52

친정엄마가 와계시는 동안 보셔서 잠깐씩 보다가 그게 습관이 되었는지 저두 그냥 암 생각없이

보게되었는데요 볼적마다 등장인물들 하나하나가 공감되는 이 하나 없네요

엄마가 치매라고 부득부득 들어와 사는데 솔직히 누구하나 도움되는 사람은 없구

저 많은 식구 밥해먹이고 뒤치닥거리를 오히려 치매엄마를 시키는 형국이니....

참 효도는 얼굴로 하나 싶더군요

원래도 싫었는데 큰아들 정말 밥맛이구

소유진은 팀장이라는 사람이 일은 안하구 매일 엿듣고 염탐하구

아버지는 딸을 말리는거 같으면서 뭔일 생기면 제일먼저 전화로 다 알려주고~~

박은혜는 자기만 떠나면 모든게 정말 해결되냐구 그걸 왜 소유진에게 묻나요

착한걸 떠나 모지란거 아닌가 싶고

김호진도 어린아들 투정하듯 저게 모하는 짓인지...

주변에 저런사람들 있음 참 싫을거 같아요

요즘 유전자검사해서 친자식 못찾게 방해하는게 유행인지

방송사두개가 다 그러고 있고

아무튼 요즘 새로운 일거리를 찾고 있는데 이참에 나두 방송작가나 해볼까봐요

 

IP : 121.127.xxx.2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해도 너무해
    '12.10.25 3:26 PM (124.61.xxx.39)

    저번달인가... 애청자인 엄마께서 박은혜가 정애리 친딸인거 같다고 해서 말도 안된다고 웃었던 사람이예요. ㅎㅎㅎ
    김해숙은 치매가 아니라 걍 미친거 같고, 소머즈+ 첩보원 소유진은 더 미친거 같습니다.
    매일 밤에 엄마께 여쭈어봐요. 오늘도 정애리가 친딸인거 확인 못했냐고... 또 뭘 빼돌렸냐고요.

  • 2. 애엄마
    '12.10.25 3:44 PM (110.14.xxx.142)

    요즘엔 짜집기만 할줄알면 다 방송작가 할수있을꺼 같아요..이건 뭐 스토리가 빤히 다보이니...막장에 막장에..내기하는것도 아니고..

  • 3. ㅋㅋㅋ
    '12.10.25 3:58 PM (14.63.xxx.22)

    내용이 뭐 이러냐고 욕해ㅛ다가
    작가가 미스리플리 작가라는 얘길 들으니
    아 뭐 그럴법도...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775 헐렁한 김밥은 왜그런가요? 8 난 단단해 .. 2012/10/27 2,671
172774 용인수지 or 광교 신도시 둘중 어디로 갈지 고민돼요. 27 이사고민 2012/10/27 8,754
172773 메가스터디 수리 논술 강좌 어떤가요 논술 2012/10/27 1,063
172772 문재인 사모님은 자제하는것이 맞아요 39 좀자제 2012/10/27 6,525
172771 가지가 좋아도 너~무 좋아요 8 사랑해가지야.. 2012/10/27 1,735
172770 6세아이 수학문제집 추천 부탁드려요 2 ... 2012/10/27 1,378
172769 생들기름 먹는법좀 가르쳐주셔요.. 2012/10/27 27,948
172768 대장내시경 하려고 하는데.. 대장내시경 2012/10/27 1,554
172767 알바는 진화하고 있네요.. 6 가쥐가쥐한다.. 2012/10/27 1,031
172766 외국분들께 식사대접을 하고 싶은데 어떤걸 하면 좋을까요? 18 대접 2012/10/27 2,454
172765 내딸 서영이.. 6 .. 2012/10/27 4,907
172764 기업 규제는 결국 일자리 감소로... 4 필연 2012/10/27 970
172763 동네 마트에서 일하기 1 라이프 2012/10/27 1,662
172762 아이 더 낳으라는 오지랍이 나쁜 이유 6 ..... 2012/10/27 2,437
172761 식지않는 노무현사랑- 서울과 봉하마을잇는 버스정기 운행 5 기린 2012/10/27 1,880
172760 아이스팩은 어디다 버려야하나요?(컴앞대기중) 10 -- 2012/10/27 4,080
172759 성인이 피아노를 배우면 3 쟈일 2012/10/27 2,378
172758 명절때 막내동생 빈손으로 왔다고 섭섭해했던...후기입니다. 5 혹시 2012/10/27 2,774
172757 노무현대통령-NLL안건드리고 왔습니다 이미국민에게보고 기린 2012/10/27 727
172756 문후보님 사모님 전 많이 좋아요 35 ... 2012/10/27 2,628
172755 이딸라 그릇이요... 남대문에선 가격대가 어찌되나요? 1 ㅇㅇ 2012/10/27 3,521
172754 대기업 다니면 월급 많이 받나요? 25 중소기업 2012/10/27 7,543
172753 남편 옷 어디서 사세요? 2 ^^ 2012/10/27 1,380
172752 김밥말때 김이 안붙고 자꾸 풀러져요 왜 그렇죠? 21 물로해도 2012/10/27 12,108
172751 거제도에 맛집 알려주세요~ 7 아름다운 날.. 2012/10/27 2,0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