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출입증 안 빌려줬던 회사 동료... 회사 나오니까 더 화나요ㅠ

아무리생각해도 조회수 : 2,547
작성일 : 2012-10-25 10:03:35

어제 제가 점심먹고 한시에 사무실 들어오니

긴급한 업무 요청이 있다고 해서 한시부터 다섯시 오십분까지 화장실도 못 가고 막 달려서 일을 했어요.
그리고 나서 한숨 좀 돌리려고 화장실도 가고 커피도 마시려고 하는데

 

아 잠깐만 다른게 지금 또 발생한 건이 있다고 해서

속으로 아 그러면 오늘 야근이구나 하고

그러면 잠깐 커피 좀 마시게 출입증을 오분 정도만 빌려달라고 했어요

(제가 어제 지갑을 놓고 출근함...)

저는 당연히 빌려줄 줄 알았던게, 원래 서로 출입증 빌리는건 예사고 (출입증이 없으면 들어오는건 고사하고 나가지도 못함...)

제가 어쨌든 본인 팀 때문에 야근하는 거거든요.

원래 저는 딱 9-6까지 근무고 야근 요청은 거절할 수 있는데 좋은게 좋다고 생각해서 퇴근하고도 집에서도 전화받고 일하고 주말에도 출근하고 그래요.

 

그런데 갑자기 딱 정색하면서 나도 왔다갔다 할 일이 있을지도 모르고 써야된다고 하는 거예요.

근데 왜 돈 빌려달라거나 보증 서달라고 했을때 나올만한 표정?

저도 순간 무안해서 아 내가 진상인가? 이게 원래 알고보면 규정상 누구나 하나씩밖에 없는거니까 빌려주고 빌리는게 아닌가? 무리한 부탁을 했나??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어요.

너무 당황해서 알겠습니다 라고 했는지 고맙습니다라고 했는지 모르겠어요.

 

어제는 그냥 속풀이하고 아우 사람이 참 치사하다 하고 말았는데

오늘 생각하니까 더 화나고 기분이 나쁘네요. 본인은 스스로 난 똑부러지고 거절 잘한다고 높이 평가하고 있겠죠?

IP : 171.161.xxx.5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우
    '12.10.25 10:12 AM (58.236.xxx.74)

    이기적이거나 센스가 없는 거죠.
    불특정업무가 아니라 커피 5분정도인데, 일단 빌려주고 금방 받을 수 있는 거잖아요.
    게다가 보증서달랄 때 지을만한 표정도 그렇고요.
    대개들, 거절할 때 최대한 미안한 표정은 짓거든요.

  • 2. ..
    '12.10.25 10:20 AM (211.253.xxx.235)

    음.. 그래도 님 진상 맞는데요.

  • 3.
    '12.10.25 10:24 AM (1.220.xxx.166) - 삭제된댓글

    윗분 뭐지요? 공감능력이 떨어지나? 원래 업무가 9-6시 까지인 사람한테 5시 50분에 일 시키는게 개진상입니다. 업무상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일 해준다고하는데, 빌려주기 싫어도, 무슨 진상 바라보듯 하지는 않죠.

  • 4. 이런...
    '12.10.25 10:28 AM (58.123.xxx.137)

    위에 ..님이 어제 출입증 거절했던 동료 아닌가 싶네요.
    헐님 말씀대로 9-6인 사람에게 5시 50분에 일 시키는 게 진상이죠.
    게다가 일 시키는 와중에 잠깐 화장실 간다는 사람 출입증 5분만 빌려달란
    말에 보증 거절한 표정 짓는 사람이 진상 오브 더 진상 입니다.

  • 5.
    '12.10.25 11:15 AM (1.221.xxx.149)

    원글님 화나겠어요
    사실 출입증은 본인것이니 빌려주지 않아도 할말은 없지만
    암묵적인 어떤 뭔가가 있을텐데
    안가져온 사람 위해서 빌려줄수 있는 배려도 필요한건 사실이잖아요
    아무리 공과 사가 분명한 사회생활이지만
    저정도도 배려 안해주는 동료라면
    야근도 함께 해줄 필요 없을것 같네요

  • 6. ...
    '12.10.25 12:34 PM (218.234.xxx.92)

    출입증.. 있어야만 통과되는 회사 다녔는데 다들 서로 빌려주고 빌려쓰고 합니다...

    그거 유난 떨면서 안 빌려 주는 사람 못봤어요...

  • 7. 그분이 빡빡한거임
    '12.10.25 2:48 PM (211.181.xxx.55)

    출입증이 뭐라고 그걸 안빌려주나요,
    신용카드도 아니고 여권도 아닌데 쩝.
    안빌려준다는 분이 삑빡한거죠.

  • 8. 이루펀트
    '12.10.25 7:01 PM (119.75.xxx.42)

    헉 출입증을 안빌려주다니 진짜 너무한데요? 싸가지 없는 인간이네요;;;
    그것도 본인과 협업하는 사람한테 출입증을 어떻게 안빌려준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9391 BBQ 황금올리브치킨+황금알치즈볼+콜라1.25L 기프티콘 나눔 .. dive 01:09:16 122
1789390 개장 시간에 미친듯 오르는 주식은 어떻게 알고 들어가는건가요? 진짜궁금 01:08:43 240
1789389 아들.휴가 나왔는데 너무 좋아여 2 01:02:57 262
1789388 예비 초1 학교 선택 1 혀니 01:02:41 73
1789387 소파 문제 해결한 백진언 박사가 진흙 속 천재죠 ㅇㅇ 00:34:19 455
1789386 (지마켓)카스무알콜맥주 체험팩 4캔 3000원 무배 5 ㅇㅇ 00:32:51 268
1789385 도람프가 이란 침공하면 주식은 어찌될까요 5 00:27:17 1,002
1789384 저 응급실 갈까요? 10 00:25:08 1,470
1789383 요즘 요리 프로 4 ... 00:20:33 493
1789382 이혜훈, '낙선 기도'에 '수사 무마 청탁'도 그냥3333.. 00:18:28 244
1789381 집안일을 좋아하시는 분..?? 2 00:16:23 377
1789380 운동(웨이트)하는 오십대중반입니다 6 ... 00:10:42 878
1789379 "일본과 중국의 배신?" 美 국채가 흔들린다?.. 걱정태산 00:05:48 430
1789378 제미나이가 앞선거 같아요 4 ........ 00:02:18 1,280
1789377 헬트리온을 어찌하리오 5 정말... .. 2026/01/15 895
1789376 또람푸가 금리1프로로 내리라고 강요하는데 1 ... 2026/01/15 765
1789375 이거 환전 비용을 높이겠다는 얘기인가요? 6 .. 2026/01/15 804
1789374 성범죄 이력 조회서를 안주는 이유가 뭘까요? 5 이상 2026/01/15 1,058
1789373 오늘 하루 수익률 3천만 25 지나다 2026/01/15 4,396
1789372 대학생아이 학사경고 8 ㅅㄴㅌ 2026/01/15 1,659
1789371 나솔사계... 미스터킴이란 사람 10 . 2026/01/15 1,543
1789370 펌글- 손님들이 착각을 하시는데 무한리필이 무한대라는 뜻이 아닙.. 9 빼버리면됨 2026/01/15 1,899
1789369 제 며느리 자랑 좀 해도 될까요? 23 ... 2026/01/15 3,247
1789368 헬리코박터 제균치료 하신 분~~ 3 헬리코박터 2026/01/15 739
1789367 코스피 5000직전 9 국장 2026/01/15 2,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