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온수매트 vs 전기매트

고구마 조회수 : 3,095
작성일 : 2012-10-25 09:29:51
따뜻하게 자고싶은 아줌마입니다.
마음같아선 돌침대 흙침대를 사고 싶지만
그럴 형편이 못되고요.
집에 일반 전기매트 있는데,오래 써서 인지
"잉~잉~"하는 특유의 전기 흐르는 소리? 도 나고
전자파탓인지 자고 일어나면 온 몸이 저리고 아프고
머리도 띵~ 합니다. 그래서 안쓴지 2년째인데
침대생활하며 너무 아쉽네요.

검색하니 온수매트도 많이 쓰시고
독일제 "보이로" 매트는 전자파가 없다고 하는데
둘 중 고민입니다.
보이로는 많이 뜨겁게는안된다고 하지만 크게 상관이 없고요. 아치피 늘 "중" 이하로만 사용하기에...

온수매트는 물이 들어가는게 왠지 선입견에 찝찝하고 고장이 잦다는 소리가 있고. 또 잡음이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물 데우는? 역할을 하는 모터 기계가 있는게 너무 싫으네요... ㅠㅠ

그럼 보이로 전기요가 나을까요?

사용해보신 분들 한마디씩 부탁드려요.
IP : 211.229.xxx.7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0.25 10:04 AM (218.234.xxx.92)

    전기요, 옥돌매트, 온수매트까지 골고루 갖춘 집입니다..

    일단 온수매트는 은은하니 따뜻해서 좋아요. 전기요나 옥돌매트처럼 강렬하게 뜨겁진 않고(온도를 그렇게 올리면 되겠지만) 기분 좋게 따뜻하고요. 옥돌매트는 지지려고 할 때 딱 좋고.. 전기요는 귀를 대보면 그 미세하게 지잉 하고 돌아가는 소리가 나긴 해요.

    그런데 말씀하신 것처럼 온수매트는 물 채워 넣어야 해서 그 부분 고장 잦다고 하고(저는 아직 경험 없음)
    온수 매트 안쓸 때에는 그 물을 다 빼야 하는데 이거 혼자 힘으로는 많이 힘들어요. (억지로 하긴 합니다만..)
    또 그 모터처럼 생긴 게 좀 거치적 거리긴 해요. 전기요에 없는 거라.. (한 15센티 사각형 크기..)
    그리고 모터하고 온수매트 연결해주는 케이블도 좀 조심해야 하고.. (그 케이블을 통해서 물 들어가는 거니..)

  • 2. ..
    '12.10.25 11:56 AM (115.91.xxx.58)

    전자파때문에 자고 자고 또자도 몸이 찌뿌둥해서 잠에 취해서 또 자게 되던 사람입니다
    보이로 전기요를 쓴뒤로 전기장판 같지 않아요 보이로 전기요는 자고나도 아무런 이상 없습니다
    우리나라도 이런거 만들어야 할텐데..하면서 씁니다

    몇일전에 티몬에서 할인해서 엄청엄청 많이 사시는거 같던데..암튼 보이로 전기요 쓰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780 유투브 광고 안보고 넘어갈 방법 없나요? 질문 2012/10/27 1,328
172779 키가 큰 여자 구두쇼핑몰 괜찮은 곳 없나요? 3 행복한요즘 2012/10/27 1,979
172778 뭘 먹어야 속이 좀 가라 앉을까요? 6 ... 2012/10/27 1,581
172777 닥스 스카프 장터에서 2012/10/27 1,414
172776 헐렁한 김밥은 왜그런가요? 8 난 단단해 .. 2012/10/27 2,672
172775 용인수지 or 광교 신도시 둘중 어디로 갈지 고민돼요. 27 이사고민 2012/10/27 8,754
172774 메가스터디 수리 논술 강좌 어떤가요 논술 2012/10/27 1,063
172773 문재인 사모님은 자제하는것이 맞아요 39 좀자제 2012/10/27 6,527
172772 가지가 좋아도 너~무 좋아요 8 사랑해가지야.. 2012/10/27 1,735
172771 6세아이 수학문제집 추천 부탁드려요 2 ... 2012/10/27 1,379
172770 생들기름 먹는법좀 가르쳐주셔요.. 2012/10/27 27,948
172769 대장내시경 하려고 하는데.. 대장내시경 2012/10/27 1,555
172768 알바는 진화하고 있네요.. 6 가쥐가쥐한다.. 2012/10/27 1,032
172767 외국분들께 식사대접을 하고 싶은데 어떤걸 하면 좋을까요? 18 대접 2012/10/27 2,454
172766 내딸 서영이.. 6 .. 2012/10/27 4,908
172765 기업 규제는 결국 일자리 감소로... 4 필연 2012/10/27 970
172764 동네 마트에서 일하기 1 라이프 2012/10/27 1,663
172763 아이 더 낳으라는 오지랍이 나쁜 이유 6 ..... 2012/10/27 2,440
172762 식지않는 노무현사랑- 서울과 봉하마을잇는 버스정기 운행 5 기린 2012/10/27 1,881
172761 아이스팩은 어디다 버려야하나요?(컴앞대기중) 10 -- 2012/10/27 4,080
172760 성인이 피아노를 배우면 3 쟈일 2012/10/27 2,379
172759 명절때 막내동생 빈손으로 왔다고 섭섭해했던...후기입니다. 5 혹시 2012/10/27 2,774
172758 노무현대통령-NLL안건드리고 왔습니다 이미국민에게보고 기린 2012/10/27 727
172757 문후보님 사모님 전 많이 좋아요 35 ... 2012/10/27 2,628
172756 이딸라 그릇이요... 남대문에선 가격대가 어찌되나요? 1 ㅇㅇ 2012/10/27 3,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