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쇼핑몰에서 같은물건을 또 보냈어요... 그냥 쓸까요...?!

소심맘 조회수 : 3,131
작성일 : 2012-10-24 16:41:45

메이저 쇼핑몰에서 아기 로션을 구매해서 어제 받았는데

똑같은 물건이 오늘 또 왔네요...

판매업체에 전화해서

ㅇㅇ쇼핑몰에서 물건구매했는데 같은 물건이 또 왔다 했더니

"그래요? 그럼 택배로 다시 보내세요" 이러고 끝이네요;;;

어느 쇼핑몰에서 구매하셨어요?

성함이 어떻게 되세요?

등등 기본적인 확인도 없이 아주 무성의해서 전화한 제가 더 무안하더라는..;;;

 아,,,

그냥 써버릴까싶은 생각이--ㅋ;;;

그래도 다시 보내줘야 하겠죠...?

 

IP : 61.247.xxx.5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나모
    '12.10.24 4:46 PM (59.6.xxx.58)

    일부러 전화까지 해 준 소비자에게 고맙다는 말은 없고
    뭐래요?
    아마도 쇼핑몰 직원이 교육을 덜 받은 사람같네요.

    그래도 내가 써버리고 말면 나의 양심이 허락지 않을거예요.

  • 2. 팜므 파탄
    '12.10.24 4:47 PM (183.97.xxx.104)

    쓰시면 안되구요
    와서 가져가라하세요.
    님이 다시 택배로 보내 주실이유 없어요.
    저 그런 경험 있는데 택배기사가 득달 같이 와서 가져가던데요 ㅋㅋㅋ

  • 3. ..
    '12.10.24 4:53 PM (58.123.xxx.235)

    진짜 웃기네요. 쓰지말고 두시고요. 가져가라 통보세요.
    일주일안에 안가져가면 쓰겠다고. ㅡ.ㅡ;

  • 4. 반품
    '12.10.24 5:11 PM (211.246.xxx.108)

    택배사에 반품한다고 하면
    송장번호만 가지고 바로 쇼핑몰로 보내주니까
    그렇게 보내란거겠죠.
    좀 더 감사의 인사를 했으면 좋았겠지만요.

  • 5. 물품가가 일억정도면 쓰시고요
    '12.10.24 5:14 PM (119.197.xxx.71)

    아니면 그냥 보내줘버리세요. 찜찜하다 아입니꺼~

  • 6. 수수
    '12.10.24 5:35 PM (118.223.xxx.115)

    저도 그런적 있어요.
    전화해서 물건이 또하나 왔다고 그러니까 택배로 보내세요.그러대요.
    그래서 당신들이 택배 예약해서 보내라고 했네요...
    알려줘도 알아서 보내라는 분위기..나빠요ㅠㅠ

  • 7. 저도
    '12.10.24 7:00 PM (175.115.xxx.106)

    5만원가량 하는 아이들 보드게임이 두개가 각각 따로따로 보내져서 왔어요.
    전화하고 돌려보냈어요. 어쨌든 그냥 쓰시는 건 아닌거 같아요.

  • 8. 원글
    '12.10.24 11:38 PM (223.33.xxx.206)

    그쪽에서 택배 예약해 보내라는 말을 왜 못했는지;;
    판매처에 다시 전화하고싶진 않구요...;;
    쇼핑몰 문의 게시판에 글 남겨서 택배 보내라 해야겠네요...
    댓글 주신분들 감사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5547 잠깐 소풍가요~ 도시락 2012/11/05 1,067
175546 쌀쌀해지면 무슨 신발을 신고 다니나요? 7 dd 2012/11/05 2,135
175545 백화점에서 산 넥타이 교환 2 제제 2012/11/05 1,302
175544 무릎에 무리가 가지 않으면서, 실내에서 지속가능한 운동? 8 궁금 2012/11/05 3,658
175543 미국에서 한국으로 짐 보내려는데 어떤 방법이 좋을지 조언 바랍니.. 6 주전자 2012/11/05 4,844
175542 린드버그(Lindberg) 안경 대체 브랜드?? 5 안경 느무 .. 2012/11/05 5,544
175541 유통기한 지난 치즈 먹어도 될까요? 3 치즈 2012/11/05 1,801
175540 아파트 매매시 부동산 여러군데 내놓으면 부동산쪽에서 싫어할까요?.. 13 모나코 2012/11/05 9,659
175539 11월 5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11/05 1,000
175538 다들 몇시에 출근하세요? 11 ^^ 2012/11/05 1,965
175537 댓글 알바 실체 15 어처구니 2012/11/05 1,974
175536 가을타나봐요. 우울해요 3 ........ 2012/11/05 1,291
175535 설악산 근처 먹거리 볼거리 추천좀 부탁드려요 8 여행 2012/11/05 3,387
175534 가죽소파가 일년만에 떨어지네요 9 ㅇㅇ 2012/11/05 3,011
175533 아침드라마. 너라서좋아.. 보다가 혈압상승하는줄 알았네요 3 ㅜㅜㅜㅜ 2012/11/05 2,324
175532 8만원 뷔페..배통이 작아요..ㅠ 10 .. 2012/11/05 3,244
175531 개콘 못 본다고 우는 초4 아들 21 덜덜맘 2012/11/05 3,167
175530 뒤늦게 응답하라1997에 빠졌어요..ㅋ 4 아.. 2012/11/05 1,625
175529 효자남편 어디까지가 끝인지... 11 호수 2012/11/05 3,894
175528 울아들 수시합격했어요^^ 26 고3엄마 2012/11/05 9,967
175527 무자식이 상팔자에서..견미리연기 9 드라마 2012/11/05 3,890
175526 마아가린 용도? 11 .. 2012/11/05 5,689
175525 숄더백이 자꾸 흘러내리는데 방법없나요? 4 좁은 어깨 2012/11/05 2,467
175524 11월 5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11/05 992
175523 동영상 클릭하면 안열리고 저작권 문제로 차단됐다는 건 어떻게 들.. 쓸쓸한 계절.. 2012/11/05 1,0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