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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집안이야기

... 조회수 : 2,753
작성일 : 2012-10-24 14:39:46

6남매지만 장남만 책임을 다 진 어깨무거운 그 집 맏며느리가

(찢어지게 가난한 집이라 유산이고 말것도 없이 80대노모의 모든것까지, 집안대소사까지)

막내가 고등학교졸업하니까 (시댁가까운 지방소도시에거주)

친정에서 서울경기권에 살곳을 마련해서 아이들이랑 살게 거처를 마련 해줬답니다.

물론 친정은 아~주 잘살지만 일체 시댁에 지원은 없었고(시댁에서 딸을 너무 식모취급하니까)

장남은 직장관계로 그곳을 뜰수는 없고,

맏며느리는 집안대소사등 일체 관여하지않고

시댁쪽하늘도 안쳐다본다며 그렇게 산답니다.

 

 

IP : 115.22.xxx.15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시댁에서
    '12.10.24 2:43 PM (118.33.xxx.41)

    무슨염치로 며느리더러 오라가라하겠어요
    당연한거죠

  • 2. ,,,
    '12.10.24 2:43 PM (119.71.xxx.179)

    친정에서 그정도 해줄수 있었으니 다행이네요

  • 3. 반대
    '12.10.24 3:20 PM (125.180.xxx.163)

    막내 고등학교 졸업할 정도면 스무살, 결혼생활은 그 보다 더 길었겠지요.
    그 긴시간 고생하고 보낸 시간들을 이렇게 마무리하고 좋으셨을까요?
    이제 인정 받고 부귀영화 누려도 되는데 욕만 들은 것은 아닌지요.
    그간의 세월이 억울하고 힘든 시간이어서 탈출하고 싶었던 거라면 잘하셨다 응원해주겠지만
    그 긴 세월 고생 다하시구선 가족해체나 다름없이 되었으니 더 외롭고 허전하진 않을지...
    혼자만의 추측을 적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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