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얼마나 돈을 벌어야 이런 차를 몰고 다닐까요..

언젠가 나도ㅋㅋ 조회수 : 3,556
작성일 : 2012-10-24 11:41:38

제가 어제 제가 일하는 분야의 거의 최고 위치에

있는 분을 만났어요.

만나기로 하고 그 분의 차를 타고 식사하러 가기로 했죠.

거의 2년만에 뵙는건데..

어제 보니 차가 벤츠 S550이었어요.

저는 조수석에 탔는데 정말 차가 좋더라구요..ㅠㅠ

제 차인 포르테와는 비교도 안 되게..

뭐 당연한 거지만..

예전에 봤을땐 렉서스였는데..

얼마나 돈을 벌어야 이런 차를 구입..아니 유지가 가능할까요..

저도 돈 많이 벌어 우리 남편 사주고싶어요...ㅠㅠ

IP : 112.150.xxx.13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입니다.
    '12.10.24 11:49 AM (112.150.xxx.131)

    지나가다님..^^ 오타 수정했어요..^^
    처를 차로..^^

  • 2. 지나가다
    '12.10.24 11:50 AM (203.247.xxx.210)

    남자 분이실 수도 있겠다 싶어서 적다보니...아래에 좋은 아내님^^

  • 3. 근데요
    '12.10.24 11:52 AM (61.76.xxx.120)

    그런 비싼차를 가진 주변인들 보니
    차를 사용 하는게 아니고
    차를 모시고 살더라고요.
    비좁고 복잡하고 험한곳은
    걸어가거나 택시타고 남의차 얻어타고 ...이렇게 살아요.
    과시용으로 그런차를 사는 돈 많지 않은 사람도 있어요.

  • 4. ㅋㅋ
    '12.10.24 11:57 AM (61.75.xxx.114)

    제차인 포르쉐~라는줄 순간 착각. 그냥 그런 사람은 나랑은 딴세상에 살고 있구나 생각하면 맘편해요. 저 아는 사람 하나은 벤틀리 모는데 돈 무지 잘 버나 보더라구요. 와이프틑 벤츠 S 사주고.. 워낙에 딴세상이니 뭐 부럽지도 않네요.

  • 5. ..
    '12.10.24 12:01 PM (121.157.xxx.2)

    저희 시매부님께서 사업을 하셔서 s600으로 바꿨는데 리스입니다.
    사업하시는분들 경비처리때문에 그렇게 많이 하시구요..

    체어맨일때는 가끔 대리운전도 부탁하시더니.. 저나 남편한테
    저 차 타신이후로는 절대 부탁안하세요^^
    한번 몰고 고속도로 달려보고 싶어요..ㅋ

  • 6. 그런
    '12.10.24 12:19 PM (182.172.xxx.137)

    그런 차는 Autobahn 같이 모든 차들이 1차선 칼같이 비켜주고 도로 아주 잘 되어 있는
    그런 데서 250이상 밟아 줘야 맛인데 한국서는 그러지도 못하니
    사실 운전하는 맛 보다는 그냥 폼 내는 정도잖아요.
    폼내고 해다니고 살거 아니면 오히려 차 신경 쓰느라 힘들지 않을까요?

  • 7. 저는 없고^^;;
    '12.10.24 12:27 PM (14.52.xxx.52)

    동네에 자기 유지비 1년에 6천만원 쓰고 한달 생활비 2천만원 쓴다는 언니가 타고 다니더군요
    우리집 생활비가 저 언니 용돈 이라는 ㅠ..ㅠ

  • 8. 국산 대형도
    '12.10.24 1:18 PM (180.66.xxx.201)

    좋아요.
    대형 이상 한번 타보세요,
    풀옵션이면 더더욱.

  • 9.
    '12.10.24 1:39 PM (14.52.xxx.59)

    모닝이라도 좋으니 기사가 있었으면 ㅠㅠ

  • 10. s550
    '12.10.24 4:14 PM (116.37.xxx.10)

    은 그래도 꽤 많이 탑니다

    헉 정도는 아니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586 하루죙일 대봉감 따고나니 온만신이 쑤신다 4 가을하늘 2012/10/24 2,641
171585 한달 뒤 복직을 앞두고....선택의 기로에서 조언을 구해봅니다~.. 4 장군이맘 2012/10/24 2,561
171584 고양이들도 겨울에 추위 느끼나요? 사무실 뒷뜰에 길냥이가 살아요.. 9 길고양이 2012/10/24 8,806
171583 물고기가 왜죽었을까요 5 내탓입니까 2012/10/24 1,972
171582 부의금 과 부조금 각각 무슨뜻인지요? 4 ..... 2012/10/24 3,244
171581 안 속을 자신 있습니까? 2 샬랄라 2012/10/24 1,941
171580 안철수 후보 최저임금 올리면 영세업자 타격.. 점진적 인상 필.. 3 최저임금 2012/10/24 1,830
171579 건고추 대신 고춧가루 쓸 수 있나요? 5 궁금해요 2012/10/24 1,992
171578 토마토 쥬스 파는 거 어디꺼나 맛있나요 4 토마토 2012/10/24 1,775
171577 얼굴보면 알수 있나요?(19금?) 31 진짠가? 2012/10/24 19,582
171576 아이폰 리퍼ㅠㅠ 3 아이폰 2012/10/24 1,947
171575 소아과 의사 선생님이나, 다른 의사선생님들께... 1 놀이터에서 .. 2012/10/24 1,533
171574 갤노트 쓰시는분들 어디에 두고 사용 3 하세요? 2012/10/24 2,019
171573 국내선 첫 비행기 타면 5 비행기 2012/10/24 2,256
171572 뭐 하자 그러면 졸린다고 하구선, 이불 깔아주면 안 졸린다고 난.. 저도 그랬겠.. 2012/10/24 1,610
171571 쇼핑할 때 최저가 알려주는 기능 답답해요 2012/10/24 1,542
171570 초6 아들이 저보고 '지가'래요 8 절망 2012/10/24 3,321
171569 일산에서 여의도 출퇴근 괜찮을까요? 7 이사 2012/10/24 4,173
171568 오늘하루도 감사합니다. 9 감사일기. 2012/10/24 2,116
171567 고등수학 질문 6 tree 2012/10/24 2,258
171566 문재인, 양자대결서 안철수에 크게 앞서 1 .. 2012/10/24 2,028
171565 공평하지 않은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 8 쓰레기 2012/10/24 3,520
171564 그리스가 그렇게 형편없는 나라였던가요? 7 ... 2012/10/24 3,255
171563 '안철수 여자관계 뒷조사' 추궁…경찰 "찌라시가 출처&.. 2 샬랄라 2012/10/24 1,825
171562 갤럭시노트1 4 2012/10/24 2,5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