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옆자리 동료 땜에

고민 조회수 : 1,213
작성일 : 2012-10-24 09:57:24

제 옆자리 동료 때문에 별 것 아닌 일로 신경 쓰이네요.

참 별 일 아니라고 할 지도 모르지만 저는 쫌...

제가 제 꺼 헤드폰을 가지고 회사에서 사용을 하는데요.

제 옆 동료는 자기 헤드폰이 없는 지 자꾸 제 것을 갖다 써요.

얼마 전에 회사에서 중고 헤드폰을 전부 정리하면서 나눠준 일이 있는데

제일 먼저 가장 좋은 걸로 고른다 하더니

써보니 제 헤드폰보다 안좋다 하면서 자꾸 가져다 써요.

어제는 아예 대놓고 제 걸 쓰겠다 하는데

제가 귀에 염증 있다고 우스며 말했거든요.

그런데도 제가 자리를 비울 때 자꾸 가져가네요.

저는 귀에 직접 대는 물건이라 남이 쓰는 게 싫은데

집에서 가족들도 그렇게 안쓰는데

참 스트레스 받네요. 어떻게 하면 좋을런지요?

딱 대놓고 사무적으로 말하기도 힘들고요.

현명한 방법 있으면 좀 알려주세요.

IP : 14.55.xxx.3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돌직구
    '12.10.24 12:07 PM (122.35.xxx.36)

    이런건 돌직구 날려야 해요. 쓰고 있을때 가셔서 돌라고 하세요.
    웃지 마시고, 난 이런건 빌려주고 하지 않는다고 ..좋게는 해결안되어요.
    분명 그러고 나면 뒷담화도 할거예요. 까탈스럽다느니...차라리 까탈스럽다고 낙인찍히는게 나아요.
    헤드폰이 시작일거거든요..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6864 딸에게 돈 안주는 이유가 2 ㅁㄴㅇㅎㅂ 22:48:58 189
1776863 30대 중국인들, 재력가 납치·살해 계획 뉴스 22:48:25 90
1776862 주식,부동산에 이어 국민연금까지.... 2 반대로 22:44:46 267
1776861 한국 오래산 외국인들 꼴불견들 많아요 yoyo 22:44:41 205
1776860 지금 너무 배고파요~ 어떤게 나은가요? 2 레몬 22:44:23 129
1776859 엄마가 죽도록 미운 딸들이 어릴때부터 듣고자란 말 . . . 22:42:19 220
1776858 혼자 잘 지내시는 분 3 딸기마을 22:38:02 366
1776857 환율이 더 떨어질듯요 6 ... 22:35:39 768
1776856 제주쑥찐빵 문의 .. 22:30:09 180
1776855 계엄버스 탄 장성 첫 징계…'근신 10일' 수위 논란 1 ㅇㅇ 22:27:15 271
1776854 냄비 연마제 제거중인데 안묻어나면 3 땅지 22:26:30 234
1776853 2탄)) 고2 아이 a형 독감이라 수액 맞게 했다고 남편이.. 7 하아 22:21:36 617
1776852 미싱, 유튜브로 배울 수 있나요? 5 ㅇㅇ 22:20:15 209
1776851 73세까지 일해야 산다…은퇴해도 못 쉬는 한국인 1 걱정이네요 22:18:39 812
1776850 택배로 깜짝 선물 받는다면 어떤 게 좋으시겠어요? 1 ... 22:16:27 248
1776849 굴 먹고 탈 난 이후로…. 22 ㅡㅡ 22:09:29 1,475
1776848 김치볶음밥 간멀로해야될까요? 28 .. 22:06:14 1,125
1776847 10시 [ 정준희의 논 ] F끼리 T키타카 환율 , 금리 , .. 같이봅시다 .. 22:00:53 116
1776846 원화가 해마다 몇프로씩 낮아진다면 4 ... 21:59:20 450
1776845 찢어진 실리콘주걱 써도 될까요? .. 21:51:52 120
1776844 호빵은 삼립 말고는 없나요? 11 호빵 21:50:48 1,145
1776843 인물, 외모없는 남자에게 빠지셨던 분들 13 f 21:50:29 1,174
1776842 겨울 여행 2 초보 21:48:00 388
1776841 요즘 맛있는 과자 좀 추천해주세요 6 21:47:08 878
1776840 와파린 복용한다고 건강검진을 안받아주네요 4 참내.. 21:47:04 1,1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