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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원망스러워요

이런저런 조회수 : 1,670
작성일 : 2012-10-23 19:33:32

결혼 15년차 입니다.  남편이 있는돈 없는돈 끌어모아 투자하고

빚내서 투자하고

이제 더이상 감당이 안되어 거의 파산직전입니다.

저도 모르는 집담보대출에 ... 시댁에 알려지고 . 도움을 주시려 하지만 힘듭니다.

이런 와중에  저는 남편이 안스럽지도 않고 원망스럽고

그냥 아이들과 저만 나와서 따로 살고 싶습니다.

이런 상황이 현실감있게 받아들여지지 않고 회피하고 싶습니다.

혼자 저지른 일이니 혼자 처리해야지요.

친정부모님 생각하면 눈물만 나고 ..

일확천금만 노리다가 . 이제는 정신을 차릴련지.

독단적이고 고집불통인 남편과 부딪히기 싫어서

하는일에 별로 간섭안한 벌이 이렇게 크다니

사는게 지옥입니다...

IP : 183.99.xxx.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 분은
    '12.10.23 7:42 PM (58.143.xxx.223)

    공인인증서 확보하시고 전적으로 경제권 내놓지 않는 한
    같이 하긴 힘든부류예요. 대부분 늦게 정신차리는듯하지만
    크게 한방 먹이죠. 본격적으로 아이들 교육비 써줘야 할때
    그러는 분들 많습니다. 위로드려요. 은근 그런분들 많습니다.
    차라리 부인 말 고분고분 잘 듣고 현상유지 하는 편이 나아요.
    이런 분은 비자금 미리 확보해 두어야 그나마 멘붕 덜 옵니다.
    독단적이고 고집불통은 아무짝에 쓸모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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