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와..... 이 여자 정말 뻔뻔하네요!

또봐도봐도 조회수 : 1,922
작성일 : 2012-10-23 19:31:56

이런 엄연한 판결과 사실도 모르고 거짓 회견을 한거네요?????

아 진심......열받네요...

이런데도 김지태씨가 위법에 대한 처벌을 면하려고 헌납했다?고 지껄였다니...

이 여자가 대통될까봐 정말...걱정되고 두렵습니다....

1. 이 사건은 중정 부산지부가 최고회의 승인을 받아 1962. 3. 27. 김지태 회사의 임원 8 명을 구속하였고 , 그 후 김지태의 처 , 김지태를 관세법 등으로 구속하였으며 , 군법회의에서 재판 중이던 5. 24. 7 년을 구형받은 다음 날 구치소로 찾아온 최고회의 의장 법률고문이 요구하는 재산포기각서에 날인하였고 , 6. 20. 전 법무부장관이 김지태를 계엄사령부 법무관실로 불러 요구하는 재산양도서류에 날인을 하고 이틀 후 석방된 사건이다 .


2. 당시 중정의 수사권은 국가안전보장에 관한 범죄수사에 한정되어 있었고 , 김지태의 혐의사실은 국가안전보장과 무관한 것임에도 불구하고 , 중정이 수사권이 없는 범죄까지 수사를 행한 것은 권한남용이다 .


3. 최고회의 및 중정관계자가 군법회의에서 김지태 본인과 처와 회사임원들이 구속재판을 받고 있는 궁박한 처지에 놓인 김지태에게 부일장학회 기본재산인 토지 100,147 평과 김지태 소유의 부산일보 등 언론 3 사를 국가에 헌납할 것을 요구하여 재산을 헌납 받은 것은 공권력에 의해 강요된 행위 로서 의사결정권 및 재산권을 침해한 것이다 . 나아가 그 헌납이 권력기관의 강요에 의한 것인 이상 언론 3 사에 대하여는 단순히 재산권 침해에 머물지 않고 , 그 기관의 본질에 속하는 언론의 공공성 또는 중립성 등 언론의 자유에 대한 중대한 침해 에 해당한다 .


4. 국가 공권력의 강요에 의해 김지태가 재산을 국가에 헌납한 것임이 밝혀진 이상 국가는 피해자에게 그 재산을 원상회복함이 원칙이다 . 김지태가 국가에 헌납한 토지및 언론 3 사의 주식은 국가의 공식적 절차를 밟지 않고 최고회의 의장의 지시에 따라 재단법인 5 ․ 16 장학회의 기본재산으로 출연되었다 . 그 후 헌납재산의 소유명의는 국유재산법 등이 정한 절차에 의하지 않고 5 ․ 16 장학회로 이전되었다 . 그러므로 5 ․ 16 장학회 이래 명칭이 바뀐 정수장학회는 그 헌납주식을 국가에 원상회복 하는 것이 원칙이다 .


5. 따라서 , 국가는 피해자에 대한 수사권이 없는 중정의 수사에 대하여 공권력의 강요로 인해 발생한 부일장학회의 재산권 및 김지태의 재산권 등 침해에 대하여 사과하고 명예회복 및 화해를 위한 적절한 조치를 취할 필요가 있으며 , 헌납토지의 경우 부일장학회에 반환하고 , 반환이 어려운 경우 그 손해를 배상함이 상당하되 부일장학회가 이미 해체된 만큼 공익목적 재단법인을 설립 , 출연함이 상당하다 . 헌납주식에 대하여는 정수장학회로부터 국가에게 원상회복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국가는 김지태의 유가족에게 그 손해를 배상함이 상당하고 , 국가는 법령에 의거 정수장학회가 특정집단이나 개인에 의해 운영되고 보유언론사 주식을 재단의 경비조달의 수단으로 활용해온 상황을 시정하는 등 적절한 조치를 취함이 상당하다 .


======================


http://www.jinsil.go.kr/appdealing/databoard/app_read.asp?num=56&pageno=1&sty...

IP : 116.123.xxx.110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476 제가 생리냄새... 생리불순 해결하는 방법말씀드려요 119 에휴.. 2012/11/01 17,714
    171475 이 책은 꼬옥 읽어라 하는거 마구마구 추천부탁드려요. 13 2012/11/01 2,693
    171474 간첩 vs 강철대오 9 영화 2012/11/01 1,057
    171473 착한 남자 1 OC 2012/11/01 1,181
    171472 요즘 불경기라는거 어떤때 많이 느끼세요? 15 ........ 2012/11/01 4,982
    171471 4세 아들, 아스퍼거 가능성이 있을까요? 28 심난.. 2012/11/01 10,462
    171470 @마트 한우데이에 고기 사 보신 분 계실까요? 혹시 2012/11/01 924
    171469 남편 차 들어오는 소리 났는데 한참 지나도 집에 안와요 23 불안 2012/11/01 12,870
    171468 "OO는 바람안펴요"가 아니라 "아직.. 21 이성적인여자.. 2012/11/01 3,894
    171467 “나도 추재엽에게 고문당했다” 피해자 또 등장 4 샬랄라 2012/11/01 1,124
    171466 군에있는 조카에게 보드게임 보내도 괜찮을까요? 3 .. 2012/11/01 854
    171465 오늘은 한우데이랍니다... 3 추억만이 2012/11/01 1,240
    171464 독재자 딸 호칭에 대해 4 그네 타다가.. 2012/11/01 780
    171463 클래식오딧세이.... 너무 좋네요.. 2 ,. 2012/11/01 807
    171462 게임땜에 살빠지네요.드래곤 플라이트때문 5 드래곤 2012/11/01 1,955
    171461 짝 보셨나요? 남자2,4,7호 어떻게들 보셨어요? 2012/11/01 2,296
    171460 이정현 “아침 일찍 소 밥주고 낮에 투표할 수 있다” 8 .. 2012/11/01 2,386
    171459 갑상선암 수술 받은 분들 계신가요? 3 그냥 2012/11/01 957
    171458 2주일 동안 다이어트 하려고 합니다. 8 1234 2012/11/01 2,779
    171457 남편의 외도후 마음이 힘들어요 7 ?? 2012/11/01 11,625
    171456 닭가슴살 애견수제간식 만들기 4 이까꿍 2012/11/01 6,021
    171455 한국시리즈 7차전 티켓.. 갖고싶네요 5 웰치 2012/11/01 888
    171454 강아지가 자면서 한숨을 푹푹 쉬네요 5 귀여웡 2012/11/01 3,669
    171453 '인연'이 있다구 믿으세요~?ㅎㅎ @.@ 2012/11/01 819
    171452 트위터 팔로윙한사람 없애는 방법좀 알려줘요 3 트위터 2012/11/01 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