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전에 내치핵 수술을 했어요. 남편요..
시원하진 않아도 그럭저럭 소변을 봤는데
어제부터는 너무 힘들어서 간호사한테 물었더니
방광이 부어서 전립선을 눌러 그렇다고..
척추마취때문에 수술직후 소변이 잘 안 나올수
있다는 얘기는 들었지만 남편같은 경우도 있는건지..
일시적인거냐고 물었더니 약을 먹어봐야 안다고..
혹시 이런 경우도 있는건지요?
수술이 잘못 됐다거나 해서 그런건 아니겠지요?
아직 퇴원 하란 말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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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질수술과 소변관련 문의
봉봉 조회수 : 2,698
작성일 : 2012-10-23 16:58:17
IP : 211.234.xxx.5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19
'12.10.23 5:04 PM (121.163.xxx.20)척추마취 후에 수술한 다음 대소변 기능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는데...그쪽 신경에 자극을 주는 거라서 다소
무리가 되면 스스로 일을 보기 어렵습니다. 사람에 따라 오래 걸릴 수도 있긴 하지만 대부분 돌아옵니다.
하반신을 움직이는 게 이상이 있는 정도가 아니면, 의료과실이나 그런 건 아니니 염려 안 하셔도 좋습니다.2. 원글
'12.10.23 5:31 PM (211.234.xxx.58)아직 병원이라 좌욕은 수시로 하고 있어요.
첨엔 그런대로 소변을 잘 봤는데 며칠 지나서
갑자기 소변 보기가 어렵다고 하고
일시적인거냐는 질문에 명확한 답을 안해줘서
살짝 걱정이 되었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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