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없고 여유있고 모아놓은 돈으로 , 가시나요??
경비는 어떤 돈으로 가시나요
대출이 많거나 모아놓은 돈이 없거나 보너스받아도 대출갚ㄴ데 돈이 다 들어간다면 이런 상황이면 여행은 아무래도 무리일까요
특히 장기간이나 유럽쪽은요
다들 어떤 자금으로 가시는지 경험담 이냐기좀 해주세요~~~
1. 따로 모아요
'12.10.23 2:31 PM (99.225.xxx.55)애초부터 한달에 얼마씩 따로 모았어요.
물론 목돈 되었는데 눈앞에 딴데 돈쓸일 있어서 좀 (사실 많이) 갈등했는데 그냥 갔어요.
그렇게 한번 갔고 그담에는 남편이 학회 가는데 애들이랑 따라 가느라 (뱅기표만 사면 해결 되니까) 그냥 무리 했던적도 있구요.2. 우린
'12.10.23 2:35 PM (122.40.xxx.97)여유돈으로 가요.
예전에 한번 저 혼자 마이너스 통장으로 다녀온적 있는데... 음.. 잘 못 즐기고 안되겠더라구요
다녀오자마자 다 갚았지만...ㅋ
아이까지 데리고 가는건 대출없고 여유있을때 가죠. 그 돈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일때...무리해서는 안가요.3. 네...
'12.10.23 2:43 PM (87.236.xxx.18)반드시 그렇게 해요.
그렇지 않으면 불안하고 맘에 걸려서 맘 편히 못 노는 성격이라서요.
그래서, 가족 모두 같이 해외로 가는데 정말 오래 걸렸어요.
결혼하고 15년 지나서 처음 나갔거든요.
남편이랑 둘이서는 간혹 다녀왔지만, 모두 함께 가려면 돈이 워낙
많이 들어서요.4. 여윳돈
'12.10.23 2:47 PM (121.186.xxx.147)여윳돈으로 갑니다
빚지는것 무지 싫어해서
빚은 어떤 경우의 빚도 없습니다5. wjsms
'12.10.23 2:52 PM (122.34.xxx.4)저는 어떻게든 그냥 가요.
돈을 모아서 간 적도 있고
신용카드로 긁고 간 적도 있고
마이너스 에서 간 적도 있어요.
아이들이 크면 클 수록 같이 갈 수 가 없어요.
시간 될 때, 한살이라도 어릴 때 다녀야한다고 생각해요.
그렇다고 빚이 늘어나거나, 혹은 생활이 안 굴러갈정도로 무리하지는 않아요.
올 8월에 빚 다 갚고 털었어요. 10월엔 가족모두 여행 다녀왔는데 비행기표는 모아놓은돈으로,
호텔은 카드로 긁었어요. 한 두달은 긴축경제해야 카드값 갚고 살겠죠?
이러고서도 내년초에 또 여행갈 계획을 세우고 있어요*^^* 이건 적금 타는거랑
마일리지 쌓은것, 모은것 합쳐서 항공권 해결하고 그렇게 가려구요.
저는 어쨋든 여행은 가는게 남는거라고 생각하는 사람이기때문에
어떻게든 갑니다. 나중엔 돈, 시간 있어도 여행 못가더라구요.
저도 계속 몸이 늙는게 느껴지네요. 한살이라도 어릴 때, 갈수있는 곳에 다 가보려고 해요.6. 순심이네
'12.10.23 2:58 PM (147.46.xxx.62)저희두 일정 월급 수입외 생기는 돈(연말 소득공제,...) 모아두었다 가요....
한참 모아야 하지만요....ㅎ7. 솔직히
'12.10.23 2:59 PM (14.52.xxx.59)전 젊을때 뭐 해보자고 대출이나 빚내서 뭐 사고 뭐 먹고 놀러다니는것처럼 맘에 안 드는게 없어요
그런 사람들 결국 늙어도 빚 안고살면서 자식들한테 누구는 어디 갔네 어쩌고 하면서
젊을때 놀던 버릇 못 고칩니다
하다못해 하루에 천원이라도 모으면 되요8. ...
'12.10.23 3:05 PM (222.239.xxx.53)여윳돈으로 갑니다.
그게 당연하다 생각하구요.9. 예전에 읽었던 글 중에...
'12.10.23 3:24 PM (110.45.xxx.22)방송국 pd하셨던 분이고, 다큐 제작하시고 여행서적도 몇번 내셨던 분이 쓴 글을 보니까, 자기는 1년에 한 번 비행기티켓 12개월 할부로 끊은 다음에 그 할부금 다 갚으면 새로 할부 끊어서 다시 떠나고, 떠나고 그런 식으로 1년에 한번씩은 꼭 해외여행을 한다고 하더라구요
정 여행비용은 모자란데 여행이 꼭 하고 싶다면 경비중에 비중이 제일 큰 티켓금액 이라도 카드 할부나 세이브 이용해서 다녀오시는 것이 어떨까요?10. 제제
'12.10.23 3:28 PM (182.212.xxx.69)참 여윳돈 생기기 쉽지 않더군요.
결혼 15년만에 다 큰 애들 데리고 첨으로 외국갔다 왓어요.
퇴직하면서 돈이 생겨서..
공항이나 관광지 에서 수없이 많은 한국이 보면서 저사람들은 우리같은 사람일까?그런 생각들더군요..11.
'12.10.23 4:57 PM (211.178.xxx.130)빚내서 여행 다녔다가 무슨 일 생기면
도움 청하기도 곤란하고 아주 어려워집니다.
제 사촌언니가 여행바람이 들어서
카드에 마이너스 대출까지 긁어서 여행다녔는데
갑자기 중병 발병해서 입원했어요.
어디다 도움 청하는 말도 못 꺼내고
가족들이 아주 고생했습니다.12. 저희는
'12.10.23 10:42 PM (99.226.xxx.5)따로 모아뒀다가 가요.
가족 중 두 집은 그렇고 나머지 세 집은 대출받아서 가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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