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들 유흥업소 이해해 줘야 하나요?

... 조회수 : 6,090
작성일 : 2012-10-23 11:03:49
일때문이 아닌 친구들과ㅜ어울려서 다닙니다
노래방도우미부터 풀싸롱 심지어 미아리까지요
뭐라고한마디 하면은 넌 세상물정을 너무모른다면서 자기한테 족쇄를 채우지말라고하네요 몇번을 휘어잡을려고 했지만 실패했어요 거기다가 저하고는 관계없은지가 몇년인데 밖에서 저러고 다니니 열불납니다 그렇다고 당장 이혼할수 있는 상황도 안되고요 그럼 그냥 포기하도 조용히 사는것이 현명한걸까요?
IP : 223.62.xxx.188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0.23 11:05 AM (216.40.xxx.106)

    밖에서 더러운병 걸려오기만 해보라고 하세요. 에휴....

  • 2. ???
    '12.10.23 11:07 AM (59.10.xxx.139)

    말도 안먹히고 이혼도 안되면 그냥 신경끊고 사셔야죠,,,돈은 제대로 벌어오나요?

  • 3. ..
    '12.10.23 11:09 AM (222.106.xxx.124)

    심각한 수준이네요. 뻔뻔하기도 하고...
    이해를 못한다면 이혼이겠고, 이해를 한다면 결혼생활은 유지되겠지만 껍데기 뿐이겠죠...

    참... 할 말이... 아무튼 아무리 유흥 좋아하는 대한민국 남자들이라지만, 원글님 남편은 심각한 편이에요.

  • 4. 추억만이
    '12.10.23 11:11 AM (124.243.xxx.133)

    그게 무슨 남편입니까?
    식모살이죠
    그 친구들은 무엇이고요

  • 5. 어머
    '12.10.23 11:13 AM (171.161.xxx.54)

    이걸 어떻게 이해해요?? 아이가 있어도 저러고 노는 아빠 있는거보단 없는게 나아요.

  • 6.
    '12.10.23 11:15 AM (218.236.xxx.4)

    그게 포기하신다고 포기가 되나요?
    걸려도 같이 살까 말깐데 대놓고 저런다니 이해할수 없네요.

    증거 수집하세요. 저라면 이혼소송합니다.

  • 7. ...
    '12.10.23 11:15 AM (211.45.xxx.22)

    님 죄송한데 바보등신인가요? 그걸 이해해주고 살게.
    진심 난 목숨 딱 끊으면 끊었지 저런 인간이랑은 안 삽니다. 어디가서 파출부를 해도 그런 개아들놈하고 같이 사는 것보단 행복할 듯. 개들아 미안하다 저런 인간을 니들 후손이라 칭해.

  • 8. 음?
    '12.10.23 11:19 AM (121.138.xxx.61)

    그럼 님이 나이트 가시는거 남편분은 이해하시는지? 반대로 생각하면 바로 답이 나오죠?

    이걸 이해 못한다면 남편분은 병#이죠=_=

  • 9. ..
    '12.10.23 11:25 AM (211.176.xxx.12)

    기본적으로 이런 질문은 오늘 점심 식사 할지 안 할지를 타인에게 묻는 것과 같죠. 세상 사람들 모두 이해해라고 해도 내가 이해 안 하면 그만인 문제.

    님 배우자의 언행에 대한 이해 여부를 생각할 시간에, 님이 님이 원할 때 이혼할 수 있는 상황이 될 수 있도록, 자신의 삶을 세팅하는 일에 몰두하시길. 그 다음에 그 배우자를 이해할지 안 할지 생각해도 늦지 않음.

  • 10. 짭..
    '12.10.23 11:27 AM (210.121.xxx.253)

    골머리 싸매시면서 글 올리신 걸텐데..

    이혼이 어디 쉽나요. 이해할 수 없다는 말도 상처 될 수 있어요.... 원글님 상황이 어떻게 본인 잘못도 아닌 것을.. ㅠㅠ 여기 댓글 왜 이렇게 매섭나요..

    에휴... 실속 차리시라는 말 밖에는 못 드리겠네요..
    건강 상하지 말고, 속 버리지 마시면서.. 자기는 지키면서 사시길 바래요.
    그 와중에, 극단적 선택을 하실 수도 있다고 생각하시면.. 증거자료 수집하시면 좋겠어요.

    토닥토닥..

  • 11. 글쎄요
    '12.10.23 11:31 AM (203.248.xxx.14)

    정말 어쩌다 단란주점같은 곳에 가서 도우미정도 옆에 두고 노는 것은 모르지만..

    대놓고 풀싸롱에 성매매업소까지 가는 남편을 이해해야 한다니요?

  • 12. ....
    '12.10.23 11:38 AM (211.246.xxx.25)

    남자들 웃겨요.자기 와이프도 그럼 그러고ㅠ다녀도 되는지...

  • 13. ...
    '12.10.23 11:55 AM (59.15.xxx.184)

    저렇게 배째로 나오는 족들은 비오는 날 먼지나듯 두들겨 패서 정신 차리게 할 힘조차 아까워요

    말이 되는 말을 해서 우겨야지 ...

    몇 년 간 부부생활 없고 욕구는 풀고 싶고

    돈만 가져가면 사근사근 비위 맞춰주는 젊은 아가씨들 있고

    거기 가면 자긴 제왕처럼 놀 수 있는데 뭐하러 잔소리쟁이 마누라말을 듣나 이거 아닌가요

    통장 관리할 수 있음 다행이고 부지런히 돈 모아두세요

    아이 잘 키우시고요

  • 14. 화류게여성분들
    '12.10.23 12:06 PM (175.197.xxx.166)

    싸이트가보면 정말 남자들 가~~~관 이더이다.

    돈30이면 안해주는거 없어요.

    똥까시까지 해준다하는데 그런남자분이 일반여자인 부인과부부생활

    절대못해요. 거기보면 찌질한유부놈들 마누라 겟돈까지 털어다주더이다.

    이미 건너지 못할강을건넌듯해요.

  • 15. ㅠㅠ
    '12.10.23 12:13 PM (210.96.xxx.216)

    죄송한데 그정도 나오면 그거 못고쳐요

    앞으로 육식하지 마라 그런다고 고기 안먹어지나요?

    못견디면 이혼이구요 아니면 생각 바꾸시고 똑같이 사세요

    바뀌는 놈 단 한 놈도 없구요 저정도면 나쁜놈중에도 하위 10프로임 ...

    갑자기 종교에 빠져서 개과천선하거나 병이라도 걸려서 골골대는데

    님이 간호해서 철들거나 뭐 그거아니면

    제가 하늘을 걸고 말하건데 못고쳐요. 이혼밖에 답 없어요

    저 위에 있는 남편 바람에 대한 글에 댓글 길~게 단 사람인데

    남자만 있는 직장 다녀요 제가 본 결과 단한놈도 못고쳤어요

  • 16. ,,,,
    '12.10.23 12:23 PM (72.213.xxx.130)

    님 남편의 경우는 접대도 아니고
    원래 그런인간인 거죠.ㅠ
    이해가 아니라 님이 포기하고 사느냐
    법적으로 해결하느냐 결정하는 것 만 가능하네요.

  • 17. ...
    '12.10.23 12:29 PM (223.62.xxx.188)

    남편이 자기입으로 시인한건 아니고요 제가 카톡을 몰래보다가 알게됬어요 지난번에는 친구한테 안마시술소를 쏘면은 간다도 하더니 얼마전에는 a라는 친구랑 카톡하면서 예전에 b라는 친구랑 풀싸롱에 갔는데 와이프한테 들켰다면서 짜증나죽겠다고 그러더라고요 그리고 어제도 친구들 여라명이랑 카톡하면서 어디서 만나니 어쩌니 하면서 카톡하길래 모른척 하고 있다가 아침7시에 들어와서 술이 떡이되서 자길래 카톡을 또 봤어요 그랬더니 대화내용이 한친구가 미삼에서 만나자고 하니까 다를 친구가 텍사스?이러면서 좋아하더니 남편도 아주머니 같이 덩달아 좋아하더라고요 증거라고는 이것밖에 없어요 카톡내용요 근데 제가 궁금한건요 이런 내용들도 나중에 이혼소송하게 되면은 증거자료로 충분한지 궁금합니다 증거가 된다면은 카톡내용을 사진찍어서 현상해ㅅㄴ 만들어 놓을려고요

  • 18. 남편놈
    '12.10.23 12:36 PM (175.197.xxx.166)

    정말 살인ㅊ충동 느끼게하는놈이네요.

    정말 어떻게되야 저런종자들이 생기는건지...

  • 19. ㄷㄷㄷ
    '12.10.23 12:43 PM (121.139.xxx.161)

    어떤 증거든 만들어 놓으세요.
    다 도움이 될거에요.
    참...너무 뻔뻔한 남편이네요 ㅠㅠ

  • 20. ...
    '12.10.23 1:09 PM (59.15.xxx.184)

    정말 이혼할 생각이면 카톡 문자 지금부터라도 사진 찍어두세요

    그리고 가정법류상당소에 가서 구체적으로 의논해보시구요

    여기서 이러는 것보다 훨 현실적으로 상담해줄 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629 침대 프레임위에 ..매트말고 라텍스만 올려도 되는 건가요? 6 침대처음 2012/10/30 2,943
170628 스테이크는 등심? 안심? 뭐가 더 맛있나요? 10 ... 2012/10/30 3,750
170627 40대중반 남자한테 괜찮은 중저가브랜드 좀 가르쳐주세요 2 도와주세요 2012/10/30 808
170626 제이드가든수목원&아침고요수목원 3 수목원 2012/10/30 2,741
170625 새치 있으면 멋내기 염색 안되나요? 3 염색 2012/10/30 2,039
170624 국회의원 김광진? 잘 알고 계신지... 19 .. 2012/10/30 2,015
170623 비닐 분리수거에 대해서 궁금해요... 6 ㅡㅡ 2012/10/30 7,245
170622 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에서 처럼 제주 앞바다 해상관광해 보.. 제주 2012/10/30 591
170621 남편한테서 나는 냄새가. 24 soso 2012/10/30 11,996
170620 빌트인된 그릴 가스 레인지에 건전지 교체가 너무 어렵네요 ㅇㅇ 2012/10/30 585
170619 서랍장(단스)처럼 쓸수있는 바스켓같은 용도? 3 제리 2012/10/30 1,037
170618 궁극의 닭볶음탕 레시피는 키톡에서 검색되나요? 4 ... 2012/10/30 1,466
170617 영어 이름.. 좀 봐주세요 --; 1 머리~ 2012/10/30 415
170616 한살어리고 키도작은애한테 꼼짝도 못해요 2 rzcvbn.. 2012/10/30 335
170615 5살 딸아이와 성향차이.. 문화센터 안간다고 할 때마다 힘드네요.. 6 너무답답 2012/10/30 622
170614 돌찜질기라고 써보신 분 3 수족냉증녀 2012/10/30 1,021
170613 투표소까지 거리 100배 미국도 대부분 12시간 8 투표시간 2012/10/30 696
170612 가지밥 매니아분들 무밥도 한번 해서 드셔보세요 6 가지밥 2012/10/30 2,066
170611 실내 파워워킹과 힙업운동으로 새로워진 나 24 나도 여자 2012/10/30 7,905
170610 이석현 "김무성, 2002년 '여성 총리 불가' 외쳐놓.. 3 샬랄라 2012/10/30 588
170609 지금 광화문에서 제 오래전 그녀의 노제가 있습니다. 4 나거티브 2012/10/30 1,108
170608 혹시 주변에 정치꾼들 있나요? 왜그리사나 2012/10/30 458
170607 서울시청광장에서 투표시간연장 시민콘서트 한다네요. 갈까요? 1 규민마암 2012/10/30 530
170606 다섯손가락 큰아들 유지호 웬지 채영랑 친아들 아닐까요? 8 다섯손가락 2012/10/30 2,054
170605 독감주사와 일본뇌염4차 같이 맞혀도 될까요? 4 7세 2012/10/30 8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