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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금 글 지운 나와바리 새댁양반

짜증나요 조회수 : 14,555
작성일 : 2012-10-22 20:24:30

그렇게 살지 마세요.

정성들여 댓글 달아 주신 분이 40명이나 있었는데

맞춤법 지적 받으려고 올린 글이 아니고

수정도 못한다고요??

수정은 못한다더니 삭제 버튼은 잘만 눌리던가요??

진짜 어이가 없어서,원.

상대편 엄마 맘에 200%공감됩니다.

IP : 211.108.xxx.15
6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0.22 8:26 PM (203.152.xxx.67)

    나와바리 라는 말, 조폭영화에서나 들어봤지,
    젊은 새댁이 쓰는 건 첨 봤어요.
    저도 상대편 엄마가 왜 그랬는지 이해가 갑니다 -_-;;

  • 2. ㅎㅎㅎ
    '12.10.22 8:28 PM (121.129.xxx.227)

    내용이 뭔데요?

  • 3. ㅇㅇ
    '12.10.22 8:30 PM (211.36.xxx.214)

    삭제되었군요.
    진짜 나와바리란 말도 요즘 인터넷용어로 많이 쓰나요?
    얼집이나 문센정도는 많이들 쓰는 말이라 그런대로 거부감이 크진 않은데 나와바리는 진짜 보기 싫어요.

  • 4. 근데
    '12.10.22 8:31 PM (183.97.xxx.209)

    나와바리가 무슨 뜻이에요?
    전 사십 평생 처음 들어보는 말인지라...

  • 5. ..
    '12.10.22 8:34 PM (1.241.xxx.27)

    전 가끔 이동네가 내 나와바리라. 이런 말 쓰는데요. 편하게 쓰는 말중에 하나이고 제 친구들도 종종 사용하는 말인데 그게 왜 진짜 보기 싫으신지요..
    정말 그 말 지적받았다고 삭제하신거에요?
    나와바리란 그냥 내가 노는 지역. 내구역. 뭐 이런 의미죠.

  • 6. ㅎㅎㅎ
    '12.10.22 8:38 PM (58.143.xxx.249)

    일본에서도 나이 많은 사람들이나 쓰는 말을 ㅎㅎㅎ

  • 7.
    '12.10.22 8:39 PM (175.223.xxx.101)

    뭔내용인진 모르겠지만
    여긴 내 나와바리다
    이동네는 내가 꽉쥐고있다
    이런 우스개소리로 쓰는말인데요ᆢ
    일본말이라서 그런가요 ㅡ ㅡ;;

  • 8. ㅇㅎ
    '12.10.22 8:40 PM (121.130.xxx.87)

    홈그라운드 ㅋ 내구역 . ㅋㅋ

  • 9. 스뎅
    '12.10.22 8:40 PM (180.228.xxx.32)

    112.152님 절대동감

  • 10. ...
    '12.10.22 8:41 PM (119.201.xxx.153)

    그게..읽으면 좀 그런 느낌이 들더라구요..

    약간 품위있어 보이지는 않는느낌 있잖아요...

    언어는 아무래도 그사람의 표현이니까요...

    저도 너무 인터넷 용어 입에 많이 담는사람 별로더라구요

  • 11. ....
    '12.10.22 8:44 PM (175.117.xxx.210)

    저도 쭉 지켜보고 있었는데.. 용어 지적에는 꿋꿋히 무시하더니 나중에 조언글만 스캔하고 댓글달고는 자기 볼일 끝났는지 싹~ 지워버리더라구요.. 헐~
    중간중간 댓글보니까 그러고도 남을 스타일같았네요...
    그글에 나와있진 않지만 왠지 상대편 엄마의 마음이 느껴지는 글이었어요..

  • 12. ㅇㅇ
    '12.10.22 8:45 PM (211.36.xxx.214)

    나와바리는 일본말이고 보통 조폭이나 깡패들이 많이 쓰는 말 아닌가요? 어린아이가 있고 아이들이 자라면서 가장 가까이서 배우는 엄마가 쓸만한 용어는 아닌 듯하니 보기 싫다는 거였어요.

  • 13. 아까 글
    '12.10.22 8:49 PM (183.98.xxx.164)

    이 동네가 내 나와바리야 식의 으스대는 농담으로 쓴게 아니라
    내 생각의 나와바리로써는 그 딸램 얼집 엄마를 이해못하겠단 얘기였어요.

  • 14. Glimmer
    '12.10.22 8:50 PM (125.188.xxx.85) - 삭제된댓글

    나와바리....이건 또 뭔가.........ㅡ,ㅡ
    어제는 데쎄랄이란 말을 알게됐는데.
    이 나이에 새 단어 배우는 기쁨이 충만한 요즘입니다...ㅠㅠ

  • 15. 망탱이쥔장
    '12.10.22 8:50 PM (211.246.xxx.104)

    한두명만 지적할껄 너무많이 지적하시긴했죠^^;;;
    여튼 보기만했는데 자기 듣기싫은말은 무시하는 경향이 있든듯....82자주하시는분도 아닌듯하고요.
    여기서는 얼집 이런말 안쓰는게좋겠다는 분위기고 이런거 지적하는것도 일상적인거고요~

  • 16. 뭐 이렇게
    '12.10.22 9:02 PM (27.115.xxx.48)

    악담까지 써놓으실 필요 있나요?
    저도 그런 단어에 반감있는 사람입니다만
    집단으로 달려들어 그분 단어가지고 너무 다들 물어뜯어 정말 보기 싫었어요.
    그런 댓글 흐름은 정말 짜증스럽습니다.
    삭제 한 그 엄마 마음 전 이해가네요...

  • 17. ........
    '12.10.22 9:03 PM (222.112.xxx.131)

    나와보라는 이야기 아닌가요?

  • 18. gg
    '12.10.22 9:09 PM (61.79.xxx.87)

    우와. 나와바리라 했다고 이리 욕들어 먹는게 이해가 안가요
    이럴때보면 82가 너무 패쇄적이에요
    너무 온실안의 화초가 우아하게 나 고상해.. 이러면서 사는 곳인것 같단 생각이 들만큼
    저 단어가 희귀하거나 욕처럼 저급한말이거나 깡패들 또는 못배운 사람들이 쓰는 단어는 절대 아니라고 생각했어요
    사회에서 어느정도 배우고 대기업 다니는데요 이 반응이 이상해서 마찬가지인 남편에게 지금
    나와바리가 잘 안쓰는 말이야?? 했더니 아니??? 이러는걸요..
    너무 내 입장에서 상대방을 무시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 19. ㄷㄷ
    '12.10.22 9:13 PM (58.226.xxx.146)

    이럴때보면 82가 너무 폐쇄적이에요
    너무 온실안의 화초가 우아하게 나 고상해.. 이러면서 사는 곳인것 같단 생각이 들만큼 22222222222
    저 .. 온실안의 화초다, 우아하게 산다, 고상하다는 말을 듣고 살고,
    철자 틀리거나 때에 맞지 않는 말 쓰는 사람들 이해 안하고 (못하는게 아니고) 살고는 있는데,
    나와바리가 어떤 뜻인지는 알고 있었고,
    그걸 아예 모르는 분들이 아주 많다는데 살짝 충격 받았어요.
    실생활에서 쓰지는 않더라도 이렇게나 모를만한 단어인건가요?
    게다가 이렇게 따로 글까지 쓸만한 일인지.
    오늘 참 놀랐어요.

  • 20. 왜모르지
    '12.10.22 9:16 PM (219.250.xxx.248)

    나와바리 란 말 많이 써요.
    조폭은 무슨....??
    예전부터 많이 썼는데요...

  • 21. ^^;
    '12.10.22 9:17 PM (183.97.xxx.209)

    이 말 많이 쓰는 말인가요?
    전 태어나서 처음 들어본 말이거든요.
    제 주변 사람들 아무도 모른대요.

  • 22. ,,,
    '12.10.22 9:20 PM (110.8.xxx.139)

    이건 또 왠 언어의 신세계,,,,
    40넘어 처음들어요. 나와바리,,,,ㅎㅎㅎㅎ

  • 23. fff
    '12.10.22 9:22 PM (14.32.xxx.154)

    경찰 기자 일부 공무원들이 많이 쓰는말이에요. 내 영역. 일본말을 막 섞어쓰는게 좋진않지만 그렇게 욕먹어야할일인지 모르겠네요.

  • 24. ....
    '12.10.22 9:22 PM (175.117.xxx.210)

    근데.. 나와바리 단어 자체보다는 그런말에 대한 지적을 말한마디 없이 무시했다는데에 댓글들이 안좋게 본거죠.. 그런사람들 있짢아요.. 자기에게 필요한.. 자기의 마음에 드는 댓글만 취하고 나머진 무시하는 느낌..
    그런 대응땜에 나머지 댓글쓰는 분들이 더 안좋게 볼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던거에요..

    최소한 '나는 가끔 쓰는 말이라 다들 아는 말인줄 알았다라든지.. 이말을 왜 모르냐라든지..'
    뭐라고 한마디라도 해야하는데.. 전~~~혀 아무말도 없고 니네는 떠들어라 난 내볼일만 보련다...
    이러니까... 한사람이 말한걸 다른 사람이 또 말하고 그렇게 된거네요...

  • 25. ㅎㅎ
    '12.10.22 9:27 PM (61.79.xxx.87)

    82특성상 변명하면 더물어뜯김
    니 수준이 그런거지 남 모른다고 흔히 쓰는말이라 생각하지 마라 그런단어 보기 싫다.
    이런 댓글 꼭달림

  • 26. ..
    '12.10.22 9:42 PM (110.13.xxx.111)

    제목의 얼집에서 이 원글님 오늘 쓴소리 좀 듣겠다 했는데
    역시나 댓글들이 그렇더군요.
    아마 82는 대충 하고 다른 육아카페에서 주로 노시는 분인듯.ㅎ
    그냥 두어분 지적하실때 고쳤으면 좋았을텐데 댓글이나 원글이나 너무 그냥 나간거죠.

  • 27. 거참
    '12.10.22 9:45 PM (118.91.xxx.42)

    욕설을 쓴것도 아니고 이정도면 집단 다굴 수준이네요.

    듣고싶은말만 듣는 원글이나
    하고싶은말만 하는 댓글이나
    2222222222

    글전체맥락 무시하고 그런 용어 썼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그 상대엄마가 이해간다는둥...
    말만 똑바로 쓰면 뭐해요. 또박또박 표준어로 가시돋힌 댓글쓰면 그건 더 보기흉하거든요?

  • 28.
    '12.10.22 10:01 PM (175.113.xxx.207)

    나와바리가 나와보라는 뜻이 아니고, 내가 노는 지역, 내 구역이란 뜻이군요.
    난 또 나와보라는 뜻인줄 알고 혼자 한참 웃었네요..;;

  • 29. 망탱이쥔장
    '12.10.22 10:09 PM (211.246.xxx.104)

    헉. 전 33살. 나와바리라는 말 태어나 오늘 처음들었고요. 82이외 인터넷잘 안해서
    얼집도 몰랐어요. 얼마전에 답글에서 보고 알았네요

  • 30.
    '12.10.22 10:09 PM (211.234.xxx.29)

    지울수도있죠
    댓글도 원글에도움되는댓글보다
    나와바리나얼집지적하는글만 수두룩하던데
    저도얼집 나와바리 보기불편했지만 글지웠다고이렇게새로글쓸정도로 도움되는댓글몇없던데요

  • 31.
    '12.10.23 12:21 AM (175.118.xxx.102)

    용어하나 쓴걸로 이러는거 아닌거 같아요ᆞ원글 보셨나요? 한 두분 지적으로 끝나면 좋았겠지만, 글 내용도 좀 배려없이 말하는 사람같았어요ᆞ

  • 32. 맞아요
    '12.10.23 12:56 AM (125.180.xxx.204)

    쓰는 단어등 전체적으로 글이
    천해 보였어요
    나와바리 44평생 처음 들었구요

  • 33. 첨들음
    '12.10.23 1:59 AM (222.236.xxx.211)

    41살인데 제평생 첨들었네요.

  • 34. Hegas
    '12.10.23 2:00 AM (124.36.xxx.58)

    나와바리! 일본의 일반사람들도 안씀.
    여자라면 평생 쓸 일 없는 단어.

  • 35.
    '12.10.23 3:43 AM (1.250.xxx.87)

    타인을 천해보인다라는 말하시는분들이 전 너무나 거슬리는데...
    본인은 얼마나 매사에 고고하고 우아하게 사시는지 궁금하네요..
    나와바리가 그런 천한 단어이면 방송에 규제단어가 될텐데
    가끔씩 나오던데요....물론 고고하게 사시는분들은
    천하디 천한 티비 안보고 책만 읽으셔서 잘 모르신다고 하시계죠

  • 36.  
    '12.10.23 3:48 AM (211.178.xxx.130)

    1. 나와바리 방송용어 아닙니다. 일본어이고, 뜻도 좋은 뜻으로 사용되지 않습니다.

    2. 얼집, 딸램, 나와바리.... 무슨 장난으로 질문 올리는 것도 아니고...

    재밌는 이야기나 가벼운 이야기 정도였다면 다른 분들이 그렇게 안좋게 보고 지적하지 않았을 겁니다.

    그리고 맞춤법 지적 아니어도 원 내용 자체만으로도 그 글 쓰신 분은 이미 100% 완전체였습니다.

  • 37. 원글같은 님들이
    '12.10.23 7:52 AM (27.115.xxx.205)

    달려들어 악플다니 지우죠...

    본인이 구업저지른건 생각 안나고

    그 사람만 천하디천하고 그렇게 살지 말라 악담까지 하고 싶은거죠?

    왜 실컷 악플 성의있게 달았는데 리플은 남길것이지 그냥 삭제해서 열받으셨나요? ㅎㅎㅎ

    제가 보기엔 님이 더해요..

  • 38. ..
    '12.10.23 8:27 AM (180.69.xxx.60)

    나와바리...책에서도 많이 나오던데... 저 대학교때 이문열책에서 첨 봤던 기억이 나네요.

  • 39. 애엄마가
    '12.10.23 9:16 AM (122.34.xxx.34)

    게시판에 아무렇지도 않게 그런말 쓰면 사실 그사람이 달리 보이는건 사실이죠
    마치 중학생 애들이 다들 욕쓰니까 자기도 쓰는게 오히려 멋지다고 생각하며 막쓰는것과
    다르지 않죠
    어원이 일본말인데다가 조폭들이 무식하게 쓰던 말이니까요
    아무렇지도 않다 무슨 상관이냐?? 그러신 분도 계시지만
    전 남자인 제 남편이 저런것 써도 별로고
    저도 절대 쓰지 않을 거고 저런 말 아무렇지도 않게 쓰며 뭐가 나쁜데 ?? 고상한척 하지마 하며
    인터넷 용어 남발하는 스타일이면 굳이 가까이 하고 싶지 않아요
    그리고 제 아이가 쓴다면 절대 쓰지 말라고 할꺼구요
    사람이 말이나 글에서 보여지는 모습이 엄청 커요
    저 인터넷 용어 모르고 꽉막히고 그런 사람아니고 오히려 반대이지만
    남들이 쓰는것 ..요즘은 저러나보다 하는것하고
    자기가 아무렇지도 않게 쓰는 것하고는 너무나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며느리감 들어 왔는데 저런 말 막 쓰는 사람하고 남에게 하는 말 그래도 바른 말로 하려는 사람하고
    어떤게 더 호감형일까요??
    세상을 재밋게사는것 하고 자체필터링 없이 막 남발하는것 하고는 다른 거죠

  • 40. 나와바리
    '12.10.23 9:47 AM (203.226.xxx.61)

    원글은 못봤지만
    간혹 쓰는 말인데
    처음 듣는다는 걸로
    격 따지고
    선을 긋는 걸 보니 답답~합니다.

  • 41. ...
    '12.10.23 9:53 AM (180.64.xxx.118)

    그 글도 봤지만 왜 이렇게 다들 온실 속 화초이신지.
    나와바리 단어 재미로 쓰는 저는 갑자기 격 떨어지는 인간이 되네요.

  • 42. 거참
    '12.10.23 10:33 AM (110.70.xxx.142)

    여기님들은 조폭영화 한편도 안보시고 말 상스러운 욕 나오는 드라마 안보시고 맞춤법은 칼같이 지키며 아이에게 교양있는 서울사람들이 사용하는 말만 하면서 사시나봅니다. 한번도 못들어본 말이고 일본어니 그따위 말늘 사용하는 너에게는 그 어떤 조언도 해줄 생각이 없다. 그러니 먼저 네 말투부터 바꿔라. 이건가요?

  • 43. 짜증나요2
    '12.10.23 10:37 AM (59.14.xxx.110)

    원글님의 이런 글도 작성자에 '짜증나요'라고 쓰셨듯이 짜증납니다. 원글님도 이렇게 사시지 마세요. 똑같은 말 들으니 기분 어떠신가요? 역지사지의 태도는 어떤 상황에서는 중요하고 필요하답니다.

  • 44. 나와바리..
    '12.10.23 10:46 AM (210.94.xxx.89)

    원문 못봐서 잘 모르지만. 나와바리. .저희 회사에서 잘 써요. 저 30대 후반 여자.
    일상 용어로 사용하는건 아니지만 농담식으로 타 파트 사람이 저희쪽에서 와서 좀 시끄럽게 논의하면
    왜 우리 나와바리에서 이렇게 시끄러워!! 뭐 이런식?

  • 45.
    '12.10.23 11:08 AM (106.177.xxx.49)

    저도 원문은 못봤지만

    나와바리라는 말은 일본에서도 야쿠자아니면 잘 안씁니다.

    그게 일상용어라니.. 충격이네요.

    적어도 자기가 사용하는 단어가 어떤 의미에, 사용하는게 좋은지 안좋은지는 좀 생각해보고 사용합시다;

  • 46. 솔직히..
    '12.10.23 11:51 AM (112.185.xxx.182)

    나와바리 보다는 얼집이란 단어가 더 없어보이는 사람은 저 뿐인가요?

  • 47. ...
    '12.10.23 11:56 AM (222.121.xxx.183)

    무슨 글인지 궁금하네요..
    나와바리.. 는 멘붕, 안습 뭐 이런 류의 말이죠..
    조폭들이 쓰는 말이라고는 하지만.. 영화나 소설책에 많이 나오구요..
    조폭 나오는 코믹 영화에도 나오구요..
    일부인지 전부인지는 모르겠으나 스마트폰으로 쓰면 수정은 안되고 삭제만 된다고 알고 있어요..

  • 48. 저도..
    '12.10.23 12:02 PM (118.222.xxx.98)

    원문은 못 읽었지만 나와바리란 단어 쓴게 이렇게 욕먹을 일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쓸데없는 줄임말 싫어하지만 다른카페 가보면 얼집 윰차 이정도는 일상적으로 많이 쓰더라구요 -_-

  • 49. 그냥..
    '12.10.23 12:14 PM (210.94.xxx.89)

    우리들 좀 너그러워졌으면 해요.
    글 맥락이 중요하지 단어 하나하나가 머 그리 중요한가요. 면전에 하는 것도 아니고, 논문 쓰는 것도 아닌데 바르고 고운말 쓰자고 이렇게 우르르 달려들 필요까지 있나요. 너무 각박한거 같아요. T.T
    아주 심하게 선을 넘어서는 말이 아니면 좀 봐줬으면 해요.
    이런 자유게시판에 글 쓸 때도 선생님 뵙듯이, (그다지 안친한) 학교 엄마 보듯이 조심조심 쓰는건 넘 피곤하잖아요...

  • 50. 깍뚜기
    '12.10.23 1:11 PM (110.70.xxx.207)

    얼마전 댓글 무시하고 욕먹어서 원글지우냐고 새글써서 화내는 사람에게 다들 '지우는 건 원글 맘이다, 이렇게 새판깔지 마라' 하고 성토했죠. 지금 원글님은 소통이 목적이 아니라, 그 사람이 괘씸해서 다시 씹어보자는 것 밖에 안 돼보입니다. 그것도 '나와바리 새댁'이라고 기꺼이 천하다 생각하는 그 용어를 사용하여 경멸하며....

    이게 옳은 거예요? 그리고 스마트폰 작성글이면 수정안 됩니다. 삭제는 되죠

    애초에 제목 '얼집'보고 욕듣겠구나 싶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다들 단어 물고 늘어지고, 단어 사용법으로 그 사람의 인격의 고매함까지 과장해서 해석하시더군요. 얼집이나 나와바리나 고매하신 분들에게는 표준어 파괴를 일삼는 천한 것들의 준동일지 모르나, 그저 인터넷이나 일상에서 한두번 쓰일 수 있는 b급 언어같은 것입니다.
    좋습니다. 설령 그게 싫다고 몸서리친다 해도 너나 할 것 없이 말꼬리 잡는 댓글이 펼쳐지고 내용고민은 저멀리 가는데도 그 향연은 멈추질 않죠. 그리고 이런 새글까지....

    '나와바리'란 말이 바람직하고 권장할 표현이라는 의도는 아니나 소설, 영화에서 무수히 씁니다. '처음봤다며 생경해 하는 것'을 생경해할 사람도 많아요 --;
    SD님 말씀처럼 어의가 변해서 원뜻의 맥락이 탈색돼 사용되는 경우도 많고요.

    폐쇄적인 것을 넘어서 인터넷 입말과 일상언어의 다양한 층위는 무시하는 편협한 발상같습니다. 욕설을 한 것도 아니고요. 맞춤법과 사전에 등재된 말을 수호하는 것을 교양과 품위의 전위로 착각하는....

    결정적으로 그 새댁이 82가 '나와바리'가 아니라 이런 분위기를 몰랐던 모양입니다;;; 어차피 평행선을 달리고 영원한 도돌이표인 문제같지만, 나와바리에서 점심 때려먹고 디스글을 읽다보니 열라 멘붕이네요;;;;

  • 51. 음.
    '12.10.23 1:38 PM (14.56.xxx.83)

    글 지운 건 뜻밖의 댓글에 당황해서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하고요,
    지운 글 다시 상기시키며 이렇게 뒷담화하는 원글님이 저는 더 이상합니다.
    그 글에 뭔 바람직한 댓글이 40여개나 달렸는지는 모르지만 추측컨데 비난일색이었을 것 같은데요.


    전 나와바리보다 얼집 생파..이런 단어가 더 오글거리고 어색하지만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천하다 어쩐다 하는 사람은 얼굴 한 번 보고싶네요,
    얼마나 고상하신지..ㅉㅉ

    원글님 닉넴처럼 이 글도 참 짜증나네요, 그렇게 살지 마세요...

  • 52. 어쨋든
    '12.10.23 1:45 PM (112.223.xxx.172)

    지웠으면 끝난 겁니다.

    그걸 또 이렇게 상기시키고

    다시 뒷담화... 보기 안좋네요.

  • 53. ss
    '12.10.23 2:17 PM (210.220.xxx.72)

    나와바리의 난이 일어났군요 ㅎㅎ

  • 54. ㅁㅈㄷ
    '12.10.23 2:44 PM (180.182.xxx.11)

    단어 하나하나에 왜 다들 목숨을 걸까요?
    누구말대로 82분들은 이슬만 먹고..모닝커피 한잔 우아하게 내려다 먹으면서 고상하게 사는 분들이 대부분 글을 단다는게 느껴져요.
    저는 오프에서 완전 싸나운데..내가 무식하다는 생각은 안해용..ㅋ키

  • 55. 정말
    '12.10.23 3:29 PM (112.223.xxx.172)

    내가 쓰지 않는 말이라고 그 말이 절대로 사용해서는 안되는 말은 아닐진대

    222222222

  • 56.
    '12.10.23 3:34 PM (222.106.xxx.102)

    내가 원글은 안읽어봤지만, 평소 나와바리라는 말 자주 쓰는 일상용어라는 댓글들 보니...

    우리 좋은 어휘 놔두고,
    와리바시, 나와바리, 벤또, 다마네기, 찌라시...등등 이런 말 쓰지 맙시다.
    일제시대 지난지가 언제인데 아직도...

    원글은 안읽었지만, 저렴해보이는 용어를 많이 사용해서 반감을 샀던 듯 하군요.

  • 57. ディー
    '12.10.23 5:47 PM (202.228.xxx.2)

    저도 집에서 일본에서 온 단어 전혀 안 듣고 안 쓰면서 자랐는데,
    와쿠, 나와바리, 나래비, 기타 등등 회사 생활 해보니 다들 잘 쓰는데 저만 몰랐더라구요.

    남들 다 쓰니까 나도 쓰자는 것은 아니고,
    본인이 안 쓰는거야 본인의 자유지만
    남에게도 하지 말라고 천박하다고 매도할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58. ??
    '12.10.23 6:44 PM (36.38.xxx.191)

    내가 쓰지 않는 말이라고 그 말이 절대로 사용해서는 안되는 말은 아닐진대


    3333333333333333333

  • 59. ...
    '12.10.23 9:06 PM (14.43.xxx.36)

    내가 쓰지 않는 말이라고 그 말이 절대로 사용해서는 안되는 말은 아닐진대
    4444444444444444444444

    나와바리 란 말 전혀 쓰지 않는 사람인데요.
    그렇다고 그런단어 쓰는 사람을 가르칠려들거나 비난할 필요가 있나요?
    자기 일이나 잘합시다요.

  • 60. ㅎㅎ
    '12.10.23 9:20 PM (223.62.xxx.86)

    나와바리 잘 쓰는 단어는 아니지만 그 정도는 많이 인용되는터라 알고는 있었어요.
    남이 그런 말 쓴다고 어디 무식하고 천하게... 할 필요도 못 느끼고요.

  • 61. 저기요
    '12.10.24 10:35 AM (118.131.xxx.27)

    이 글 원글님. 나와바리 '새댁'-- 이라고 지칭하신거보니.. 나이 꽤나 잡순 양반같은데..
    글케 나이묵어서 젊은 새댁 엄마 글케 까니 좋아요?
    악플러는 초딩중딩이나 하는 짓걸레인줄 알았더니.. 이런 나이잡순 양반들이 버젓이.. 헐..
    윗분들 많은 댓글에 심히 공감합니다.
    솔직히 얼집, 나와바리 많이들 쓰는 말이고요 인터넷상에서.
    무슨 받아쓰기 채점 받듯이 여기에 그리 글올려야하고,
    그게 이리 성토받을만한 일인지는, 나이잡순분으로서 다시금 생각해봐야할일같네요.
    보진못했지만. 저라도 첫댓글부터 우루루 그것만 지적하는 댓글이라면 삭제할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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