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심하게 엉덩방아를 찍었어요 ..허리

** 조회수 : 3,361
작성일 : 2012-10-22 13:54:26

 

지난 금요일 엉덩방아 왼쪽 엉덩이를 제대로 심하게 찍었네요

밑에 롤러로 굴러가는 의자는 조심해야 겠네요 . 의자가 뒤로 빠지는 바람에

심하게 쿵 ... 순간 너무 너무 아파서 정신을 다른데로 돌려야 할 정도로 아팠는데요

 

시간이 지나니 좀 괜찮았고 토요일 하루종일 누워있었네요

어제 일요일엔 별 일 없어서 오후엔 잊어버리고 운동도 했네요

 

오늘 허리가 너무 아파서 소염진통제 처방받아서 급하게 왔는데..

혹시 좋은 방법 아세요?

의사선생님은 무조건 쉬는수 밖에 또..병원에 가서 x-ray를 찍어보면

혹시 뼈에 금갔는지 알수 있다는데 알아도 저절로 붙을때 까지 쉬는수 밖에 없다고 하네요

 

물리치료 받는 방법이 제일 좋을텐데..

혹시 이런 경험 하신분 계세요 ?

 

나이들어 이런 일 당하면 제대로 골절오곘구나 싶었네요

평소 비타민이랑 영양제 잘 챙겨먹는편이라 건강에 대해서는 큰 걱정안하고 있는데..

 

이런 일 있고 나서 조심해야 할 일이 있을까요?

IP : 165.132.xxx.21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엑스레이..
    '12.10.22 1:56 PM (121.147.xxx.224)

    엑스레이는 안 찍어보신거에요?
    제 친구가 꼭 그렇게 넘어져서 주말 보내고도 너무 아파 병원에 갔더니
    꼬리뼈가....... 부러졌다고............ ;;;

    그 의사 말도 별 수 없다고 그냥 움직임 최소화하고 붙을 때 까지 기다려야 된대서
    지난 여름에 친구가 두어달 진짜 고생했어요.

  • 2. 엑스레이2
    '12.10.22 2:05 PM (125.7.xxx.15)

    엑스레이 꼭 찍어 보시고요.
    뼈에 이상이 없다면 한의원에 가셔서 침이나 뜸치료를 하셔서 어혈을 풀어주셔야 해요.
    제가 7-8년 전에 그렇게 눈길에서 심하게 엉덩방아를 찧었는데 그때 치료를 안해서
    지금 오른쪽 다리로 약간의 저림증세가 있어요.
    실생활에는 불편함이 없는데 운동하다 보면 저리거나 쥐가 자주나요.

  • 3. ..
    '12.10.22 2:25 PM (119.17.xxx.234)

    제가 빗물에 에스컬레이터에서 미끄러져.. 별이 보이긴 첨이였네요.

    엑스레이 찍고 이상 없다하셨는데 움직이지 말고 누워서 푹쉬 것 밖에 없다고 하셨어요.

    다 다음날 라운딩 계획이 잡혀 있어서 꼭 가야만 해서 갔더니 공 줍는데 죽는 줄 알았어요.

    어찌나 통증이 심하던지 그후로 활동도 못하고 누워지냈답니다.

    무리한 활동하지 마시고 누워계시는 수밖엔..

  • 4. 점점 더 아파오면
    '12.10.22 2:49 PM (58.143.xxx.63)

    x레이 찍어보세요. 꼬리뼈골절 가능성 염두에 두시구요.

  • 5. **
    '12.10.22 3:01 PM (121.145.xxx.209)

    꼬리뼈 골절 되면 엄청 고생해요
    잘 앉지도 못하고 반듯하게 눕는것도 힘듭니다
    병원가서 뼈사진 꼭 찍어보시고 제대로 물리치료 받으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아니면 나중에 몇배 시간 돈 고생합니다.

  • 6. **
    '12.10.22 3:09 PM (165.132.xxx.230)

    답글 달아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내일 병원가서 사진찍어 봐야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491 막내 시누딸이 결혼했는데 ... 15:56:19 103
1741490 자녀가 사귀면서 관계하는거에서 가장 걱정되는건 1 속물인가 15:54:30 230
1741489 지금 팔 한번씩 들고 기지개 펴세요 1 ........ 15:49:00 303
1741488 혹시 세라믹상판으로 주방하신 분 계신가요? ... 15:47:06 84
1741487 간병인보험 드신 분들 월 얼마씩 보험료 내세요? ㅇㅇ 15:46:58 99
1741486 데스밸리 1 아 덥다 15:45:09 144
1741485 역대급 더위, 8월이 진짜…기상학자 “최고기온 경신할수도” 긴장... 15:41:27 594
1741484 이력서 쓰는 족족. 2 ㅠㅠㅠ 15:37:06 508
1741483 '연평해전 유족' 김한나씨…한동훈에게 그저 감사 , 연금 받기까.. 15 ㅇㅇ 15:36:45 791
1741482 열무김치..쪽파없어도 되나요? 4 .... 15:34:57 215
1741481 카리스마 대단... 3 ... 15:33:08 844
1741480 공공장소에서 왜 맨발을 올려놓고 있는건지 5 ... 15:24:15 548
1741479 고3맘.... 속상함... 16 인생 15:22:19 1,435
1741478 통일교는 일본서 쫓겨날판이니 2 15:20:17 823
1741477 대학생 아들들 팬티 뭐입어요? 10 엄마 15:17:51 668
1741476 엘지냉동고 결정 못하고 있어요ㅠ 3 ... 15:17:07 385
1741475 며칠전에 혈액검사 했었다고... 5 정상 15:14:50 1,022
1741474 퇴근후 방온도 35.5 7 폭염나가 15:14:44 956
1741473 [속보] "日혼슈 동북부 이와테현에 1.3m 높이 쓰나.. 1 15:13:22 1,809
1741472 민주당 최고위원 왜 단독출마인가요. 8 .. 15:13:07 848
1741471 이 더운날씨에 여자분들 뭐입고 다니세요 6 질문 15:13:02 901
1741470 개교하는 고등학교 1회 입학 어떤가요? 4 육아는 어려.. 15:08:37 374
1741469 민주당은 조국혁신당 견제하다가 국힘에 놀아나는듯... 17 실망 15:07:16 826
1741468 복부팽만 걷기 말고 약으로 고칠방법 없나요? 헤헤 5 복부팽만 15:07:09 553
1741467 종종걸음뛰기가 무릎에 1 종종 15:06:14 2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