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회사가 그곳에 있어서 점심먹으러 갔었는데..
제가 생각하던 상암동이 아니더군요.
모든 방송국들 다 거기로 들어오려고 사옥 짓고 있고..
내년엔 엠비시도 들어온다네요
9.10단지 쪽으로 가면 조용하고.. 약간 신도시 같은 느낌?
외국인 학교. 일본인 학교가 있어서 그런지..
카페에 가면 외국인가족들이 유난히 많더군요.
아이 교육환경도 좋을듯 한데..
살아보신분이나 아시는분 있으실까요
친구 회사가 그곳에 있어서 점심먹으러 갔었는데..
제가 생각하던 상암동이 아니더군요.
모든 방송국들 다 거기로 들어오려고 사옥 짓고 있고..
내년엔 엠비시도 들어온다네요
9.10단지 쪽으로 가면 조용하고.. 약간 신도시 같은 느낌?
외국인 학교. 일본인 학교가 있어서 그런지..
카페에 가면 외국인가족들이 유난히 많더군요.
아이 교육환경도 좋을듯 한데..
살아보신분이나 아시는분 있으실까요
전 여기가 회사라 다니고 있는데요. 주거지역으로는 별로에요;;;;
밤 되면 횡하고 위험하구요. 애들 교육도 그다지 좋은 편은 아닙니다. 여기 애들도 학원은 목동으로 다녀야 되구요.
회사가 여의도에서 상암으로 오면서 어쩔 수 없이 이쪽으로 오고는 있지만 직원들 모두 여의도 그립다고 -_-;;;;;;
저는 상암동은 아니고 그 옆동네 사는데요.
큰 욕심없이 조용하게 살기에는 딱입니다.
학군은 그다지 좋다고 할 수는 없고 학원도 별로 없어요.
다리건너 목동으로 많이 다닌다고 들었어요.
월드컵 경기장 근처는 경기있는 날은 매우 시끄럽다고 하네요.
지하철역도 떨어져 있어 교통도 그다지 좋은 편도 아니고요.
9,10단지는 상암동에서 좀 외져있어 많이 선호하는 단지는 아닙니다.
건물이 새로 들어서고 있어 앞으로 상황은 나아질 것 같다는 생각은 들어요.
현재 상암동 아파트 가격이 많이 떨어져 있어서 매매로 들어오는 분들은 괜찮을 것 같아요.
제가 교통 얘기를 안했는데.. 잠실 사는 저는.. 정말 상암 교통 힘듭니다 -_-;;;;
회사 안다니고 강남쪽으로 안 다니시면 모르겠지만 시내에서 접근성 많이 떨어져요.
항공대 비행기가 머리위에서 다니는데
소리가 너~~~무 커서 뜨악했어요.
보통 공항동에 비행기소리때문에 괴롭다..막 이런 얘기있는데 거긴 양반.
차라리 여객기 엔진은 참을만 하죠..
이 항공대 비행기 엔진은 왜 까아아아앙~~~~ 소리 크게 나는 그런 류의 엔진.
왜 상암동 관련 이런 컴플레인이 없는걸까 의아할정도였어요.
갔다가 여긴 진짜 아니다 싶어 집 가보지도 않고 딴동네 갔네요..
아는 사람은 안가는 곳이에요. 교육과 주거는 아니라고 보여요
마치 구로 디지털 단지처럼
이 회사 저 회사 한 곳에 몰아놓고 커진 공장형 단지라고 할 수 있어요..
그리고 굉장히 시끄러워요
살아보니 불편해서 매매가 많이 떨어진 곳이에요
전세라면 모를까..
상암동살고있는 사람입니다. 상암동의 가장 큰 장점이라면 유흥시설이나 피시방같은것이 없어서 아이들 키우기에 좋습니다. 다른 불편함 다 감수하고 비싸게 사는 이유는 오직 이것이라고 엄마들 입모아 얘기해요~
저도 상암동사는데 참 조용하고 한적하고 학교들이 아파트단지안에 있어서 외부인들 볼 일 없고 아늑하고 참 좋아요. 애들 중학교갈때까지는 이사 나갈 생각이 안 들어요. 오히려 전철이나 시끄러운 잡다한 시설이 들어서지 않아서 저는 더 좋아요. 우후죽순 들어선 상가가 없어서 정말 좋음.
그동네 분위기에 교통까지 좋았으면 정말 장난아니었을거에요. 공원있어 쾌적하고 단지내 학교있어서 안전하고 조용하고요, 사시는 분 수준도 평준화되어있어서 좋아요.
왜자꾸 조용하다고 하는지...
잎서 썼지만 비행기소리 엄청 시끄럽던데...
공항동은 양반이었을정도로....
그 소음때문에 거의 도망치듯 나온 사람으로서 조용하다는 말만은 좀 이해가 안가네요..;;;
항공대 항공기 소음이 2지구 쪽은 낮에 창문 열어 놓으면 신경쓰이는 건 맞습니다.
1지구 4,5단지는 확실히 덜하구요. 전세 재계약이 가까워서 가재울 뉴타운 3지구 알아보았는데
같은 평수의 경우 5천정도가 가격이 저렴하더군요. 그래도 애 엄마는 지금 있는 상암동이 좋답니다.
하늘공원,노을공원,월드컵공원 접근성이 좋구요, 유흥시설 이런거 없어서 조용해요.
대중교통은 공항철도까지 들어와서 도심으로 움직이기는 조금 나아졌구요. 강남쪽으로는 여전히
불편한데, 강남은 나갈 일이 거의 없게 되더군요. 주로 파주 일산 으로 다니게 되더라구요.
한가지 덤은..ㅎㅎ 드라마 촬영을 원없이 본다는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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