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정지시키고 이혼이라는 말 내뱉네요
애들 아빠 생활에 전혀 터치도 안 해요. 워낙 들어오는 시간이 늦고 불규칙하고 주말에도 운동가느라 바쁘니까요.
전 그냥 카드만 받아서 쓰네요. 낭비도 없고 알뜰하게 사는 스타일인데. 조금만 수 틀리면 안 맞다구 카드 정지하고 갈라서자는 남편.
헛웃음만 나오네요.
1. 한 번쯤은
'12.10.22 10:16 AM (122.36.xxx.13)그렇게 하자고 강경하게 나가야 하는거 아닌가요?
님 남편 너무너무 재수 없어요. 너 잘먹고 잘살아라 그러고 당장 이혼 할 겁니다.2. ..
'12.10.22 10:27 AM (59.150.xxx.70)요즘 스마트폰에 녹음되는 어플좋은거 많습니다.
티안나게도 녹음 가능하니 녹음하시고 이혼에 대비하세요.
정말 재수없네요..
힘내세요!3. ..
'12.10.22 10:30 AM (203.226.xxx.51)ㄴ 근데 그거 녹음해서 어디다 써먹어요? 이혼할때 들이밀면 뭐 위자료 3배쯤 주나요?
4. ....
'12.10.22 10:30 AM (211.179.xxx.245)생활에 전혀 터치를 안한다....
어찌보면 무관심이죠?
정상적인 부부사이는 아니죠 이런건...
남편 입장에선 돈벌어다주는 기계느낌일듯...5. ..
'12.10.22 10:36 AM (59.150.xxx.70)녹음은 이혼에 대비하는거죠.
위자료는 법적근거에 따르겠지만 무엇을 어떻게 입증할건지를 대야하자나요.
합의 아닌이상, 누가 좋다고 얼씨구 다 줄꼐 이혼하자 하진 않겠죠^^
녹음해서 변호사 사무실 가서 자세한건 상담해봐야죠..6. ..
'12.10.22 10:38 AM (203.226.xxx.51)ㄴ 그니까 '이혼하자'했다는 말을 녹음해서 그게 무슨 대비가 되냐고요.
내 재산 다줄테니까 이혼하자는 것도 아니고
그냥 카드 정지시킨 후에 '이혼하자'소리 하는 거 뿐인데.7. 수시로
'12.10.22 10:42 AM (221.151.xxx.247)아침일찍 나가고 새벽에 들어오구 주말엔 일 관계운동 아니면 시댁행사라 빼놓는 주말, 친구랑 어쩌다 골프. 대화 시간도 없구 얘기해도 좀 더 잘하라구 하네요
8. 수시로
'12.10.22 10:44 AM (221.151.xxx.247)전 애들 데리구 다녀요. 여기저기요 그나마 애들이 학교 다니고 유치원다니면서 좀 크니 나아요^^
9. ..어여
'12.10.22 10:45 AM (211.234.xxx.50) - 삭제된댓글나가서 일 시작하세요.그리고 어느정도 준비가 되면 남편넘 다 가지고 가라고 카드던져줘 버리세요.돈가지고 유세하는넘들은 다 싸가지없는넘들이에요.
10. 수시로
'12.10.22 10:47 AM (221.151.xxx.247)성인이고 애들이 딸렸는데 어떻게 저렇게 쉽게 자기 기분 꼴린다고 내뱉을 수 있나요 그게 화가 나요.
11. ...
'12.10.22 11:06 AM (218.236.xxx.183)무슨 일을 하는데 새벽에 들어오나요? 여자 있는지 알아보시고
원글님도 이혼에 대비하셔야겠는데요....12. 쪼잔해
'12.10.22 11:25 AM (125.176.xxx.66)돈으로 유세떠는 인간이 제일 쪼잔해요.
아이들도 학교 다니고 시간 여유가 있으시니 자신을 위한 일을 찾아보세요.
부부 사이라도 경제적으로 상대방에게 의존해 있으면 자존심 상하는 일이 생기더라구요.13. 카드정지시킨건
'12.10.22 11:48 AM (118.33.xxx.41)생활비 끊으면서 협박한거니 이혼할때
유리한 증거가 될거 같아요14. 점둘님
'12.10.22 11:52 AM (58.143.xxx.63)녹음어플 올려주세요.
자기 자식 키우고 있는데 가끔 저런 소리 들음 다 팽개치고 싶어질것 같네요.
혼자 살아야 될 사람들 많아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171370 | 내가 못살아!!! 6 | janess.. | 2012/10/24 | 2,144 |
| 171369 | 딸아이와 취향이 다르신 분들 계신가요? 6 | 엄마 | 2012/10/24 | 1,425 |
| 171368 | 장례식장이 먼데 조의금 봉투를 봉해도 될까요? 7 | 고민 | 2012/10/24 | 5,198 |
| 171367 | 딸 자랑을 거부감없이 하시는 분이 있어서... 13 | 딸딸이부모 | 2012/10/24 | 4,677 |
| 171366 | 수지 머리인데요. 이거 파마인가요? 고데인가요? 9 | .. | 2012/10/24 | 3,588 |
| 171365 | 같이 욕 좀.. 해주실 분...... 3 | 오뎅 | 2012/10/24 | 1,582 |
| 171364 | 82센스님들~~남자 넥타이 어떤걸 선물할까용? 4 | 선물은 어려.. | 2012/10/24 | 1,441 |
| 171363 | 사도사도 자꾸 또 사고 싶은 옷 아이템 있으신가요? 전 스커트,.. 20 | 옷 | 2012/10/24 | 5,140 |
| 171362 | 바디로션..잔향이 좋은거 뭐가 있을까요? 32 | 향기좋은.... | 2012/10/24 | 16,215 |
| 171361 | 집짓기.. 부엌 고민.. 7 | ~~ | 2012/10/24 | 2,372 |
| 171360 | 남편이 첨으로 외박을 했어요. 1 | 황당한 아짐.. | 2012/10/24 | 2,173 |
| 171359 | X3 나 X 시리즈 타는 분들요 2 | 블랙박스 | 2012/10/24 | 1,773 |
| 171358 | 집앞에 감을 노인정에서 다 따가네요 ㅠㅠ 58 | 짜증 | 2012/10/24 | 14,442 |
| 171357 | 아내의 자격 무료로 볼수 있는곳 있을까요? 3 | .. | 2012/10/24 | 2,055 |
| 171356 | 초6 핸드폰 뽐뿌에서 살려고 하는데, 미성년자는 구매가 안되나요.. 4 | 신규로 하는.. | 2012/10/24 | 1,540 |
| 171355 | 중고나라에서 콘서트 티켓 사는거요? 2 | 나무 | 2012/10/24 | 1,849 |
| 171354 | 철수야 쉬는시간 종 쳤다. 이제 그만 놀고 들어가 공부해야지 16 | 펌 | 2012/10/24 | 2,339 |
| 171353 | 어찌해야할까요? 5 | 후리지아향기.. | 2012/10/24 | 1,668 |
| 171352 | 식기세척기 세제 추천해 주세요 8 | 식기세척기 | 2012/10/24 | 3,874 |
| 171351 | 맞춤법 좀 알려주세요 5 | 맨날 헷갈리.. | 2012/10/24 | 3,577 |
| 171350 | 강아지 나이는 어떻게 계산하나요? 6 | 강아지 | 2012/10/24 | 2,589 |
| 171349 | 리벤지 시즌2 보신분!! 스포 좀 얘기헤주세요ㅠ 1 | 플리즈 | 2012/10/24 | 2,575 |
| 171348 | 어제 강심장 송종국씨요 3 | 송종국 | 2012/10/24 | 7,028 |
| 171347 | 역시 컴터만 연구한 오타쿠라 | 해석의차이 | 2012/10/24 | 1,543 |
| 171346 | 장동건 나오는 영화 '위험한 관계' 재밌나요??? 11 | 영화 | 2012/10/24 | 4,10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