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카드사용 안하고 현금만 사용하시는 분 계신가요?

김진희 조회수 : 2,841
작성일 : 2012-10-22 00:23:13

사정상 카드를 없애려는데요...

현금만 쓰려니 벌써부터 답답해집니다..

현금만 쓰시는 분들...장점좀 알려주세요~^^

IP : 220.116.xxx.16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체크카드..
    '12.10.22 12:31 AM (222.121.xxx.183)

    현금 들고다니는거 불편하니 체크카드와 같이 쓰면 좋아요..

  • 2. ...
    '12.10.22 12:32 AM (112.121.xxx.214)

    장점. 돈 없으면 못 쓴다는 거죠.
    돈 쓸때 실감 팍팍 난다는거하고요.
    카드의 최대 단점.
    돈 쓸때 공짜인듯한 기분이 든다.
    예산을 초과해도 일단 쓸 수 있다.
    심지어 이달 예산을 다 썼는데도...없으면 죽는거 아닌데도...지름신 강림하면 지를 수 있다는거.

  • 3. 외동딸
    '12.10.22 3:20 AM (14.63.xxx.117)

    소비가 많이 줄어들었어요.
    소규모 영업장에선 카드 쓰기가 미안해, 거의 현금만 씁니다.

  • 4. 저요.
    '12.10.22 6:59 AM (39.117.xxx.216)

    제가 윗님 친구 스타일이네요
    체크카드와 현금만 사용합니다.
    지갑에 일주일 사용예상금액 (모임식대나 헌금,주1회 재래시장이용시)만 딱 넣어서 다니고 나머지는 체크카드이용해요.
    저녁에 가계부 쓸때 확인해요, 현금잔액이랑 다음날 지출예상이 있는지...
    대형마트도 잘 안가고, 동네마트 이용하니까 많이 살것도 없고 신용카드로 사기도 좀 미안한 때가 있어요.
    그만큼 불필요한 소비를 줄일수 있다는거라 전 괜찮더라구요.

  • 5.
    '12.10.22 10:04 AM (121.130.xxx.202)

    저 현금만 써요. 카드 다 해지했구요. 체크카드도 없어요.
    불편한점은 이북 같은 소액결제 불편하고 지하철패스사용해서 갑자기 버스탈때 불편하고
    인터넷쇼핑할때 신용카드할인 못받아요
    그래서 남보다 좀더 할인혜택을 못받으니 비싸게 사는거라 좀더 신중하게 이게 필요한건가 생각해볼시간이생겨요
    그리고 살 물건이 있으면 현금을 지갑에 미리 챙겨가서 계획적인 쇼핑이 되더라구요.
    결국 남는건 잔고더라구요. 몇달동안 돈 많이 모았어요.

  • 6. 일단 큰걸 안사요...
    '12.10.22 5:26 PM (89.74.xxx.66)

    작은 걸 안산다는 보장은 없지만 카드는 무이자 할부다 하면 큰 것도 덥썩 사게 되지만 현금으로 사려면 모아서 사든 해야 하니 고민도 많이 하고 하다보면 안사게 되요.
    대신 어디가서 계산하는데 오래걸리니 뒷 사람한테 눈치보이네요.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135 충청도의 유명한 음식 13 가을바람 2012/11/02 4,758
172134 식기 세척기 사용후 거품이 세척기 바닥에 있어요. 9 식기세척기 2012/11/02 2,186
172133 결혼철.. 저도 절값 문의드려요ㅠㅠ 3 동거12년째.. 2012/11/02 1,711
172132 영화 용의자x 방금보고나왔어요. 제 취향이었어요! 7 꾸지뽕나무 2012/11/02 1,816
172131 고양시 행신동 사시는 분들 2 신혼부부 2012/11/02 1,425
172130 진짜 궁금한데, 전지전능한 야훼신 이스라엘이 왜 3번망한 역사가.. 18 진짜이상타 2012/11/02 1,847
172129 톡톡한 레깅스 추천 부탁드려요. 5 옥*이면 더.. 2012/11/02 1,656
172128 초등5 집에서 혼자 공부할때... 도움주나요? 15 직장맘 2012/11/02 1,975
172127 필요할때만 찾는친구? 5 섭섭 2012/11/02 3,446
172126 마음이 울쩍해서!문화의 차이인가요??성격의 차이 인가요~~~~~.. 11 ... 2012/11/02 1,708
172125 더럽지만 궁금한 이야기 4 좀 그런 이.. 2012/11/02 1,438
172124 bsw 무선주전자 스테인레스로 4 영이네 2012/11/02 1,199
172123 어르신들 제발 오지랖 좀 그만!! 7 그만 쫌~!.. 2012/11/02 1,918
172122 혈뇨,단백뇨 수치가 높아서 신장내과 CT 찍어야 한다고 합니다... 1 ... 2012/11/02 7,648
172121 요즘 쉐프@ 세일 안하나요? 5 곰솥 2012/11/02 1,013
172120 궁모님 운이 슬슬 다해가나 보죠? 7 발가락다이아.. 2012/11/02 1,720
172119 경제력있다면 여자가 독신도 괜찮을까요? 11 경제력 2012/11/02 7,880
172118 가을끝자락 잡고싶은 반나절 여행 어디가 좋을까요? 11 일요일 2012/11/02 2,041
172117 아이방 관련해서 조언 부탁드립니다 1 아이하나 2012/11/02 563
172116 1500억 베팅한 안철수가 쉽게 양보할까요? 5 글쎄 2012/11/02 1,146
172115 훈계하던 어머니 중상, 아들이 술 마시고 때려 1 참맛 2012/11/02 1,191
172114 허리가 아픈데 꼭 병원 가야 하나요? 3 허리 2012/11/02 1,192
172113 감자탕에 무청 넣어도 될까요? 5 ... 2012/11/02 1,138
172112 조카 결혼 절값 봉투에 이름을 적나요 2 11월 2012/11/02 8,486
172111 슬전물좌 (부모님무릎앞에 앉지 말라)...이게 무슨뜻인가요? 2 어려워요 2012/11/02 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