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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언제부터 따로 재우셨나요?

... 조회수 : 1,688
작성일 : 2012-10-21 19:06:45

저는 따로 재우고 싶은데요..

남편이 밤에라도 같이 자야지 하면서 반대하네요..

아이도 혼자 니 방에서 자는게 어떻냐니까.. 엄마 아빠는 같이 자면서 나는 혼자자야해? 하면서 불쌍한 표정을 짓네요..

지금 다섯살이예요..

퀸 침대에서 셋이 자려니 저는 불편해요..

 

남편은 마초도 아닌 사람이 아들과 부인을 다 끼고 자고 싶네요..

정녕 킹 침대만이 답인지..

 

아님 싱글을 사서 붙여서 써야할지...

IP : 222.121.xxx.18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들이
    '12.10.21 7:17 PM (222.106.xxx.57)

    다 크고보니.. 같이 자자고 졸라데던 시절이 그립네요. 좀만 크면(초딩고학년) 같이 자자고 해도 절대같이 안잘거니 제가 그시절로 다시돌아간다면 ..아이랑 그냥 같이자고싶은대요.이상 엉뚱한 답변이었슴.

  • 2. ㅇㅇ
    '12.10.21 7:18 PM (211.237.xxx.204)

    저는 아이가 원할때까지 그냥 한방에서 잤어요.
    대신 남편은 다른 방에서 자고요.
    중학생쯤 되니까 뭐 같이 자자고 해도 싫다고 하더군요.
    외동딸이고요..
    그냥 아이가 원할때까지 데리고 주무시던지
    영 여의치 않으면 아이잘때라도 같이 있다가 건너오시던지
    암튼 억지로 떼어놓는건 반대에요.
    지금 저희딸 고딩인데 뭐 같이 자려고해도 절대 같이 안자자고 하니깐요..
    ㅎㅎ
    남편하고 셋이서 자는건 좀 그렇고
    남편분이 이불깔고 주무시고 원글님과 아이는 침대서 자고 이거 안되나요?
    음.. 부부관계는 아이 없을때 딴방에서 살짝?;;

  • 3. 저희늕
    '12.10.21 7:20 PM (121.190.xxx.219)

    저희는 난간 있는 싱글침대사서 저희 침대에 붙여서 같이자요 초등학교 들어가면 그 침대 아이방에 옮겨 주려고요 난간대는 나중에 떠어 낼수 있으니까 좀 오래 쓸꺼 같네요

  • 4. ㅇㅇ..
    '12.10.21 7:24 PM (222.112.xxx.131)

    살짝은 무슨 ;;;

  • 5. ㅇㅇ
    '12.10.21 7:40 PM (110.13.xxx.195)

    우리집도 수퍼싱글 퀸이랑 붙여서 같이 살아요

    나중에 정말 방 따로 쓸 때는 수퍼싱글만 쏙 옮겨주게요

  • 6. 고맙습니다..
    '12.10.23 12:17 PM (222.121.xxx.183)

    저희 집 상황은 저는 혼자 자고 싶고.. 아이는 저랑 자고 싶고.. 남편은 아이랑 저랑 셋이 자고 싶고..
    그냥 싱글 하나 더 들이는게 정답인가봐용~~
    이불깔고 바닥에 자는건 셋 다 싫어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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