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치료후 돈 안낸환자 내용증명
환자가 치료후 돈을 내지않고 연락이 두절되었어요.
큰 금액은 아닙니다만 ㅡ 50만원정도..
의원에서는 돈 떼먹어도 된다고 생각하는건지 괘씸해서
내용증명을 보내고 소액재판이라도 할까 합니다..
사실 그 돈 없어도 살고 큰 돈 아니지만
그냥 아무일도 없었던 듯 넘기려니 제 기분이 나쁘네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이런걸로 내용증명 보내고 하는게 너무 야박한가요?
1. ........
'12.10.21 11:02 AM (222.112.xxx.131)야박하다니 무슨 소리에요? 돈떼먹히고도 저자세로 일관하시는건가요?
ㅎㅎㅎ 서비스업이라는건 무섭긴 무섭네요.2. 모든 장사에서
'12.10.21 11:03 AM (1.251.xxx.211)받을수 있는한까지는 받아야해요.
금전개념 있는 사람들은 그리하더라구요.3. 무슨 내용증명까지
'12.10.21 11:10 AM (211.36.xxx.99)경찰서에 전화한통하면 간단한데요
4. ...
'12.10.21 11:15 AM (211.234.xxx.126)주민번호랑 이름 전화번호 아실테니
경찰서에 신고하세요
이거말고 줄줄이 나올수도 있는
인간이네요
당연히 받아야죠5. 원글
'12.10.21 11:19 AM (223.62.xxx.20)이런걸로 경찰서에 전화해도 되나요?
경찰들이 도와줄지 의문스럽네요.6. 모든 장사에서
'12.10.21 11:21 AM (1.251.xxx.211)아...남편에게 물어보니
경찰에서 그 사람에게 전화해서
돈 갖다주라...는 식으로 합의를 종요한다는군요.
그러면 돈 주겠나? 했더니
그 선에서 거의 90% 된다고...안되면 끝까지 가는 거라고...하네요.
저도 첨 알았네요7. 어머
'12.10.21 11:46 AM (182.172.xxx.137)그 돈이 얼마 안되는 돈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는 게 놀랍네요.
의사가 갈 든 강도 비스므리 한 가요? 의사 수입이 얼마길래
일하고 50만원수입이 얼마 아닌 액수라고 버젓이 여기다 적는지?
자랑 글이가, 고민글인가 종 잡을 수 없는 희안한 글이네요.8. 참나..
'12.10.21 11:56 AM (223.62.xxx.20)윗님 당연히 큰 돈입니다만...
윗님같이 제가 피해자인 상황에서도 별것 아닌걸로 꼬투리잡으며
의사가 나쁘다고 하는 사람이 많기때문에
법적 분쟁까지 꼭 가야할 정도로 큰 돈은 아니다는 뜻이었죠.
저도 끝까지가서 의사를 개호구로 보는 그놈을 족칠생각입니다..9. 원글은 아니지만.
'12.10.21 12:00 PM (211.246.xxx.148)위에 어머님,
얼마 안되는 돈,이라는 의미를 모르는 분이군요.
재판을 해서 받기에는 큰 금액이 아니라는 틋으로 썼다는걸 전 금방 알겠는데요..
50만원이 큰 돈이지만,
돈안내고 도망간 사람 쫓아다니면서,
재판해가면서 찾기에는 얼마 안되는 돈이란 뜻이잖아요.~~시간,심적 스트레스,상대와의 재판,실랑이등의 과정을 거치면서까지 받기엔 짜증나는 액수인거죠.10. 수의사마누라
'12.10.21 12:15 PM (112.173.xxx.133)가족 자식처럼 생각한다는 반려동물 치료비 안주고 떼먹는 외제차타는 사람들 있어요
더럽고 치사해서 그냥 넘어가는 경우가 많은데
병원마다 돌아다니며 진상짓을 해서 피해가 많았어요 정신적으로 아주~
어느 수의사분이 너무 괘씸해서 법적조치 들어가니 그거 없으면 밥 못머고사냐 면서 난리더니
채권회사에 넘기니 바로 입금 해주더랍니다
경제적으로 어려우면 서로 대화로 조율이 되지만
외제차타는 젊은 사람이 상습적으로 피해를주는 경우 법적절차를 밟는 것이 모두를 위해 ㅈ죄선인듯 했어요11. 꼭
'12.10.21 5:34 PM (112.153.xxx.149) - 삭제된댓글저라면 그 돈 받아내는데 드는 비용이 100만원이라 하더라도
꼭 받아내겠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71491 | 그대없이는 못살아 3 | ㅌㅌ | 2012/10/25 | 1,840 |
171490 | 요즘 여중생 화장 해요?? 12 | 개굴이 | 2012/10/25 | 2,031 |
171489 | 요가 시작한지 20여일되었는데 종아리에 알이 배겨요. 2 | 필라 | 2012/10/25 | 2,458 |
171488 | 요구르트제조기 1 | 요구르트 | 2012/10/25 | 1,082 |
171487 | 방송통신대 다니시는 분들은 왜 다니세요? 17 | ... | 2012/10/25 | 45,809 |
171486 | 오사카 여행~ 팁 좀 주세요~^^ 6 | 제니 | 2012/10/25 | 1,816 |
171485 | 중1 2학기 중간고사 꼴등이예요.... 23 | 속상해요 ㅇ.. | 2012/10/25 | 4,421 |
171484 | 복음자리 잼 좋아하시는 분들 1+1 한답니다ㅎㅎ 9 | 쩀매냐 | 2012/10/25 | 3,010 |
171483 | 미국 호주쪽에 계신분들 아이폰5 반응이나 후기좀 올려주세요. 2 | 아이폰 | 2012/10/25 | 1,195 |
171482 | 레드키위 3 | 덴버 | 2012/10/25 | 1,222 |
171481 | 어제 파마랑 염색을 했는데요 5 | .. | 2012/10/25 | 1,529 |
171480 | 이 놈의 회사.. 때려쳐야 할까요? 6 | storeu.. | 2012/10/25 | 2,169 |
171479 | 개만도 못하다는 말... 개한테 욕이 되네요.... 9 | 무서운게 인.. | 2012/10/25 | 1,421 |
171478 | 하드렌즈 얼마짜리 쓰시나요? 6 | 안구건조~ | 2012/10/25 | 1,969 |
171477 | 새치머리 만원에 염색하고 오면서 뿌듯.... 4 | ... | 2012/10/25 | 2,553 |
171476 | 수업시간에 선생님 대신 칠판에 수업내용 적어보신분 계신가요? 11 | 국민학교때 | 2012/10/25 | 1,954 |
171475 | 콩 | 열매 | 2012/10/25 | 743 |
171474 | 특검앞에 선 대통령 아들…칼끝 어디까지 겨누나 1 | 세우실 | 2012/10/25 | 1,235 |
171473 | 어제 닭볶음 레시피 보구서 ......해봤어요 ㅎㅎ 6 | 모닝 | 2012/10/25 | 2,844 |
171472 | 운동권 출신 친노세력들의 변절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 9 | 공공의적 | 2012/10/25 | 1,851 |
171471 | 보아 성형정말 잘된것같아요 4 | ee | 2012/10/25 | 7,532 |
171470 | 시민기자 양성을 위한 '34기 글쓰기 강좌'에 초대합니다! | 민주언론시민.. | 2012/10/25 | 1,297 |
171469 | 동탄에 사시는 분들께 여쭙니다 7 | 예비중학생맘.. | 2012/10/25 | 1,475 |
171468 | 초등6학년 전학문의 현명한 조언부탁해요 | 초등전학문제.. | 2012/10/25 | 3,608 |
171467 | 어제 소파봐달라고 했던 ...오늘 다녀온 그곳에서 판매원 왈 12 | 소파구입 | 2012/10/25 | 4,729 |